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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

last modified: 2015-02-24 17:14:59 Contributors


상무 피닉스 야구단
권희동(權熙東)
생년월일 1990년 12월 30일
출신지 경상북도 경주시
학력 동천초-경주중-경주고-경남대
포지션 외야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3년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6번[1]
소속팀 NC 다이노스(2013~)
응원가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2] [3]
체리필터-Show Time[4]

NC 다이노스 등번호 63번(2013~2014)
이재학(2012) 권희동(2013~2014) 윤대영(2015~)

Contents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대학 시절
4. NC 다이노스
4.1. 2013년
4.2. 2014년
5. 여담
6. 연도별 성적

1. 개요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2. 플레이 스타일

타율과 출루율은 심각하게 낮지만 장타력이 높다. 첫 1군 시즌에서 397타석에서 15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을 정도로 힘이 있는 선수. 특히 2사후 타점이 많고, 홈런 상당수가 2점차 이내의 접전에서 나오는 등, 타점의 영양가가 높아 공갈포 논란이 거의 없다. 이런 장점을 갖고 있기에 2013 시즌은 뎁스가 얇은 신생팀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즌 내내 주전으로 뛰었었다.

수비는 코너 외야수로서는 좋은 편. 대학 시절 외야 수비 능력은 낮다고 평가받았었지만 프로에 와서는 집중력이 있고 실책이 적어 오히려 수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의 호수비가 아주 인상적이다. 코너 외야수뿐만 아니라 중견수, 포수도 가능하다. 주력/송구 능력은 보통.

사실 전체적인 성적을 놓고 냉정하게 평가하면 코너 외야수 주전급으로는 낙제점. 타율 2할을 겨우 넘고 OPS도 0.700을 넘지 못하는 코너 외야수는 주전은 커녕 1차 백업 외야수로서도 가치가 높지 않다. 하지만 장타력이 워낙 뛰어나고 수비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팀으로서는 2-3년 정도 집중적으로 키울 가치는 있다. 힘있는 타자는 상당히 귀하기 때문. 2013년 시즌에는 팀의 뎁스가 워냑 얇았고, 일발장타력이 있었기 때문에 심각하게 낮은 타율과 출루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출장기회를 부여받았다. 시즌이 끝나고 컨택 능력과 선구안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자질과 스타성은 충분한 선수.

스포츠 동아에서는 1할 타율을 가지고 있던 당시 공포의 1할 타자. 숫자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되는 타자로 소개했다.#

3. 대학 시절

대학 4년동안 타율은 0.292로 3할이 안 되었지만 출루율 0.411, 장타율 0.624에 8홈런 58타점을 기록한 슬러거 타자다. 다만, 이런 성적에도 불구하고 지명순번이 낮은 것은 타격에 비해 처지는 외야 수비 능력때문이다. 원래 고교 시절까지 3루수였다가 대학 진학 후에 외야로 전향한 터라 수비가 많이 미숙했다.

4. NC 다이노스

4.1. 2013년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생팀 NC 다이노스에 9라운드 전체 86순위로 입단을 하게 되었다.[5] NC에서 2군 시절 경남대랑 연습 경기를 하면서 찍은 선수 2명 중 하나이다.(나머지 한 명은 박으뜸) 사실 권희동의 경우 스카우터 사이에선 타격은 좋으나 수비력은 물음표다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공포의 1할타자, sk만 만나면 수비요정

팀내에 똑딱이 좌타자는 많고 우타거포 스타일의 타자가 이호준을 제외하면 없었기 때문에 입단하고 나서 바로 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해서 훈련을 뛰게 되었다. 그리고 확실히 거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9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고, WBC 대만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도 3점 홈런을 기록하는 등 확실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타순도 어느새 5번까지 상승했다. 더불어 원래 김경문 감독은 1루수인 조영훈, 조평호를 번갈아 쓰기 위해 둘 중 한명은 좌익수로 출장시킬 생각도 있었지만 권희동이 활약하자 좌익수를 권희동으로 박았다.

이런 활약 덕분에 시즌 첫 홈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안타는 기록 못 했지만 볼넷 2개를 얻어 출루. 이후에도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출장을 하고 있다. 타격도 좋고 선구안도 괜찮은 편으로 은근히 볼넷도 얻어낸다. 선발 야수 라인업 중 노진혁과 더불어 둘 뿐인 순수 신인. 박정준과 번갈아 플래툰으로 출전하고 있다.

4월 13일 SK전에서 3점홈런을 날리며 자신의 프로 첫 홈런이자 팀의 홈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7월 2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번이나 홈런을 쳐내 4타점을 쌓았고 몸을 날리는 호수비를 보여주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4:8로 패배.

7월 30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시즌 8호 홈런을 쳐냈다. 앞서 홈런을 친 이호준에 이은 백투백 홈런. 이어서 8월 1일에도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을 쳐내면서 팀의 스윕에 기여했다. SK와의 시리즈에서 12타수 2안타를 기록했는데 그 2개가 다 홈런.

8월 2일 현재 홈런 9개를 기록중인데 그 중 5개를 SK 상대로 쳐냈다. 게다가 SK 상대시에는 호수비도 보여 주는 등 벌써부터 롯데에 있는 어느 골프선수 수준의 슼나쌩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1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3점 홈런을 쳐냈다. 시즌 10호 홈런. 같은 날 1회에 투런 홈런을 쳐낸 나성범과 함께 올 시즌 둘 뿐인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신인 타자가 되었다. 특히 권희동의 경우, 2009년 안치홍 이후 4년만에 프로 입단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거라 더 의미가 컸다.

9월 1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프로 첫 만루홈런을 쳐냈다! 타율은 0.199로 더 떨어졌지만 홈런은 벌써 시즌 13개째. 타율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선수라는 것을 재입증해냈다.

10월 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4타석 3안타 3타점을 기록하여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지만 쓰리런 홈런을 날린 나성범에게 활약상이 묻히면서 그 나성범조차 10승을 거둔 이재학에게 묻혔지만 빛이 바랬다. 시즌 2번째 3안타 경기로 타율은 0.199 유지.

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5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투런 홈런을 포함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역시 슼나쌩 답게 맹활약을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21경기 397타석에서 타율 0.203, 71안타, 15홈런[6], 54타점, OPS 0.672을 기록했다.

4.2. 2014년

NC가 이종욱을 영입함에 따라, 2014시즌은 주로 백업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나성범 역시 중견수 이외 포지션의 수비는 미숙했기 때문에[7] 이종욱이나 김종호가 코너 외야로 갈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이라... 이후 언론에서 나성범이 우익수로 전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말미암아 김종호 이종욱 나성범으로 이어지는 외야 라인에서 백업으로 뛸 가능성이 커졌다. 2014시즌에 선수 본인의 분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2014년 초반에는 백업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나 김종호의 어깨 부상과 부진으로 5월달부터 좌익수 주전으로 출장하였다. 김종호가 돌아온 뒤에는 좌투수 선발 시 주전 출장중.

5월 20일 SK 와이번스와의 2차전에서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누가 슼나쌩아니랄까 2루타 1개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하지만 경기는 선발 이재학이 무너지면서 패했다. 안습

5월 22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포수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NC의 빈약한 포수 사정상 연습시키는 것 같은데 잘 하면 올 시즌 중에 보게 될지도..?

5월 27일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그 다음 타석에서도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4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3루타가 없어서 사이클링 히트 못 친 것이 아쉬울 뿐.

5월 28일 클레이를 상대로 개인 통산 2번째 만루홈런을 쳤다! 희생플라이를 노렸는데, 운 좋게 넘어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외에도 군 문제 또한 과제로 남았는데, 인천 아시안게임을 노리기에는 아직 보여준 게 적은데다 이재학과 나성범이 팀내에서 1차 후보로 떠올랐기 때문에 국대 승선보다는 상무or경찰청 입대를 노리는 것이 수월할 거라는 게 중론이었다.

6월 27일, 팀이 포수 카드를 다 대타로 소모하게 된 8회말부터 포수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영상 링크

8월 8일,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신재웅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냈다. 그런데 스코어는 9:3으로 한참 뒤쳐져 있었고 엔씨 팬들도 쫄깃했던 다른 구장 경기들을 보러 간 상태라 언급이 잘 없었다(...)

이번시즌에는 한화, 정확히는 대전구장 원정에서 유별나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전구장 타율은 4할대 후반에 달하며, 홈구장이라 훨씬 많은 경기를 치르는 마산구장보다도 더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 덕분에 한화 이글스 갤러리 등지에선 올시즌 가장 짜증나는 선수로 자주 거론된다. 한화와의 경기가 아닌 다른경기에서 삽이라도 푸면 더더욱(...).

시즌 최종 성적은 101경기 출장 221타수 63안타 0.285 7홈런 36타점 39득점을 기록했다. 13 시즌에 비해 홈런 갯수는 줄었으나 이는 이종욱의 영입으로 주전에서 백업으로 밀려나 많이 출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오히려 13 시즌에 지적받았던 선구안이나 타격 면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규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합격해 15시즌과 16시즌을 퓨쳐스리그에서 보내게 되었으며 팬들도 크게 성장하여 차기 NC 다이노스의 클린업 트리오를 맡아주길 바라는 상황. 그런데 2015년 2월 24일 NC 다이노스의 연습 경기에서 권희동이 등장했다. 어찌 된 상황인지는 이후 위키러의 수정바람

5. 여담

  • 아무래도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대학생 시절에도 별명 없이 이름으로 불리는 등 좀 사연이 많은 듯. 롯데의 둘리라고 불리는 외국인투수와 엮은 기사도 있었다.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둘리의 희동이방망이 들고나오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 타격폼이 리틀쿠바 박재홍을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본인도 롤모델이라고.
  • 본인의 응원가를 매우 싫어했다. 이게 충격과 공포의 권희동 응원가.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장했지만 2경기 동안 안타 하나 치지 못했다. 그런데 본인 부탁으로 응원가를 끄고 나서는 2루타 폭발!! 참고로 이 안타는 NC의 순수 신인이 친 첫 안타다. 이후 다른 응원가로 바꿨으나 인기가 워낙 좋아서 결국 원래 응원가를 쓰게 되었다. 급기야 해설자들도 따라할 정도.
  • 권희롱이라는 별명이 있다. #
  • 크롱이 FA로 다이노스에 입단했을 때 멘붕했다 카더라. # 희동이를 생각해서라도 도 하루빨리 입단시키는게...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도루 출루율 장타율
2013 NC 다이노스 121 349 .203 71 19 1 15 54 42 36 4 .279 .333
2014 101 221 .285 63 10 2 7 36 39 25 6 .363 .443
통산 222 570 .235 134 29 3 22 90 81 61 10 .312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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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XTM 워너비 담벼락토크에서 출연했을 때, 4라운드까지 지명이 안되자 친구한테 '군대 말뚝 박을까?'하고 말했다고 한다.(...) 임용수가 그때 심정이 암담했겠다고 위로하니 돌아온 대답이 중계방송 끝나고 그냥 잤어요(...) 그런데 자는 도중에 전화로 9라운드 지명소식을 들었을 때 "아 진짜?"하고 다시 잤다고 한다(...) 인터뷰했던 임용수는 포복절도.
  • [2] 본인이 타격에 집중이 안된다고 응원가 변경을 요청했었으나 팬덤의 반응이 워낙 좋았던지(...) 다시 부활했다.
  • [3] 동~동 동동 N~C 희동 동~동 동동 N~C 희동 권희동~권희동~안타!x2
  • [4] 응원가 변경을 요청했을 때 당시의 바뀐 응원가. 가사는 이봐 친구 날 위해 싸워주리~ 권희동 안타~권희동 안타~화끈하게 다 날려버려~x2. 이 응원가는 만들고 조금 후에 바로 사라진 탓에 이 응원가를 모르고 응원가가 없어진 줄 알았다는 사람도 많다.
  • [5] 2012년 인터뷰
  • [6] 이호준에 이어 팀 내 2위이자 2013년 신인 중 최다 홈런.
  • [7] 그러나 이택근, 전준우 등 예외적인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중견수의 코너 외야수 전향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었다. 나성범도 이들처럼 외야수 전향 경력이 짧은 피지컬에 의존하는 중견수라는 점 또한 사실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