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군마

last modified: 2015-09-06 21:29:27 Contributors

Contents

1. 軍馬
2. 일본의 군마 현
2.1. 군마 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
2.1.1.
2.1.2. 마치(정)
2.1.3. 무라(촌)
2.2. 군마 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2.3. 미개의 땅 군마 마계 군마
3. 그 외

1. 軍馬

horse_1.jpg
[JPG image (Unknown)]

[1] 절대 저 상태로 발사하는것 아니다

말을 다오, 말을 다오. 말을 가져오면 내 왕국을 주리라. - 리처드 3세

군용으로 사용되는 . 보통 군대가 쓰는 짐말이 아니라 기병이 타거나 전차를 모는 용도로 쓰는 말을 뜻한다.

고대 전차 시대부터 썼으며 기병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적인 인간 군대가 사용한 인간을 제외한 동물이다. 처음에는 덩치도 작고 타는 방법도 제대로 고안하지 못해서 말을 주로 타는 유목민이 아닌 이상 전차를 운용했으나, 점점 승마에 유리한 방법을 하나 둘씩 고안하고 말의 품종 개량을 통해 크기를 키워서 슬슬 말이 끄는 수레가 아니라, 말에 직접 타는 기병이 일반적으로 자리잡았다.

각국의 기병대가 보통 제2차 세계대전까지 존속했으므로 군마 역시 그때까지 각국이 사용했다. 사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참호전 때부터 전투의 주력 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정찰, 통신, 연락 등의 임무 수행과 병참, 보급에는 여전히 말을 이용했다. 오히려 전쟁의 규모가 커져서 수요도 더 늘어났으며, 철도 덕분에 막대한 양의 건초와 식수 소모를 감당할 수 있어서 과거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대규모의 군마를 운용할 수 있었다. 1차대전 4년 동안 영국과 프랑스는 매년 수십만필의 군마를 수입해야 했고, 손실한 군마만 약 9백만 필에 이른다고 한다.

2차대전 초, 중반에도 말은 여전히 중요한 운송수단 및 보급수단이었으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도 후방 게릴라 나 적 패잔병 토벌등의 임무에 기병대가 말을 타고 기관단총이나 카빈등을 휘두르며 싸우기도 했다. 이런 경우, 총탄에 취약한 말을 보호하려고 사람이 쓰는 방탄복을 몇 개 합쳐서 입히기도 했다고 한다.

의외로 독일군 역시 기계화 비율이 높지 않아서 말을 타고 이동하는 부대가 많았다고 한다. 기갑사단과 기갑척탄병 사단, 공군 야전사단을 제외한 거의 모든 보병사단들은 말이 병참수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보병사단에 배속된 트럭들은 150mm중곡사포의 견인이나 군단~연대 수준의 물자수송에나 배당되고 보병들은 일부 전투단을 제외하면 걸어서 행군해야 했으며, 심지어 105mm야포를 말들이 견인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말이라는 동물의 특성상 덩치에 비해 인간보다 내구성이 약해서 물의 경우 인간의 10배, 사료는...상상을 초월할 양이 필요하며, 초원이 아닌 이상 현지에서 충분한 양을 얻을 수 없다. 초원이라도 며칠만 있으면 더 이상의 사료공급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초원의 원주민들이 가축을 키울 때는 유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쟁을 그렇게 입맛대로 옮겨다니며 할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전쟁이 조금이라도 장기화되면 말이 목마르고 굶주려서 죽거나 쇠약해지므로 전투, 운송, 보급이 다 막히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대부분의 군대에서 군마를 타고 다니며 직접 전투에 임하는 기병대는 1~2차대전 이후로 APC(병력수송장갑차)나 IFV(보병전투차) 등을 타는 기계화보병으로 바뀌었고, 진짜 군마는 보통 의장대가 의례적인 행사에 동원하는 것과 육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의 교육과목 중에 승마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하기 위한 용도가 고작.

국군 역시 한국 전쟁 초기 까지만 하더라도 기병이 존재하였다. 말은 주로 일본 순사들이 이용하다 광복 후 남겨진 것들을 회수하여 편성했다고 한다. 적 후방에서 게릴라전을 펼쳐 진격을 늦추고 보병에 대한 돌격 전술로 화려한 전과를 올리기도 했지만 소모된 군마를 재보급할 방법이 없어서 결국 부대가 해체되어 기갑부대에 편입되었다.

남아프리카 육군이나 로디지아군도 게릴라 소탕을 위해 기병을 상당한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었다. 애당초 이 지역은 철도도 협궤이고 도시를 제외하면 도로망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말을 대량 운용할 수 밖에 없다. 중국군몽골군은 지금도 도로 사정이 매우 열악한 산악지역에서 군마를 운용하고 있기도 하다.

미국남북전쟁 당시의 기병대는 큰 규모와 용맹성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한국 전쟁에서 미군 쪽에서 활약한 군마로서 레클리스란 말이 유명하다. 원래는 서울의 경주마였다.

2012년에는 군마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호스(War Horse)가 개봉했다.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작중 배경은 기병의 황혼기인 제1차 세계대전이다.

2. 일본의 군마 현

일본 도도부현
홋카이도 & 도호쿠 지방
北海道 & 東北地方
간토 지방
関東地方
주부 지방
中部地方
간사이 지방
関西地方
주고쿠 지방 & 시코쿠 지방
中国地方 & 四国地方
큐슈 지방 & 오키나와
九州地方 & 沖繩
홋카이도
北海道
이바라키
茨城県
니이가타
新潟県
미에
三重県
돗토리
鳥取県
후쿠오카
福岡県
아오모리
青森県
도치기
栃木県
토야마
富山県
시가
滋賀県
시마네
島根県
사가
佐賀県
이와테
岩手県
군마
群馬県
이시카와
石川県
교토
京都府
오카야마
岡山県
나가사키
長崎県
미야기
宮城県
사이타마
埼玉県
후쿠이
福井県
오사카
大阪府
히로시마
広島県
구마모토
熊本県
아키타
秋田県
치바
千葉県
야마나시
山梨県
효고
兵庫県
야마구치
山口県
오이타
大分県
야마가타
山形県
도쿄
東京都
나가노
長野県
나라
奈良県
도쿠시마
徳島県
미야자키
宮崎県
후쿠시마
福島県
가나가와
神奈川県
기후
岐阜県
와카야마
和歌山県
가가와
香川県
가고시마
鹿児島県
시즈오카
静岡県
에히메
愛媛県
오키나와
沖縄県
아이치
愛知県
고치
高知県


군마
群馬(ぐんま)
Gunma
군마현.jpg
[JPG image (Unknown)]
현청소재지 마에바시
지역 일본 관동지방
면적 6,362.33km²
인구 1,992,143명(추계인구 2012년 12월 1일 기준)
홈페이지 http://www.pref.gunma.lg.jp/
군마현청호텔이나 모텔이 아니다

일본 최후의 프론티어
미개의 땅
Gunma, 群馬. 일본 혼슈 중앙부에 위치한 간토 지방 또는 일본 수도권을 이루는 현. 현 지사는 오오사와 마사아키(大澤正明)이다.

고대에는 현재의 도치기 현과 함께 게노쿠니(毛野国)를 형성했다가 이를 교토에서 가까운 순으로 코즈케노쿠니(上野國), 시모츠케노쿠니(下野國)로 나누었다. 현재의 군마 현은 고즈케노쿠니에 해당되며, 그 두문자를 따고 조슈(上州), 또한 조모(上毛)라고 불릴 경우가 많다.

1871년 현이 되었으며, 현청소재지는 도쿄(東京)에서 100㎞ 떨어져 있는 에바시(前橋)이다. 바다에 면해 있지 않은 내륙지로, 동쪽·북쪽·서쪽은 해발고도 1,000~2,000m의 산지로 둘러싸여 해발고도 500m 이상의 산지가 전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남동부의 도네강(利根江) 유역에 평지가 펼쳐져 간토평야(関東平野)의 일부를 이룬다. 남동부는 여름에 비가 많고 겨울에 건조하며, 북서부는 겨울에 눈이 많은 특색이 있다.

마에바시의 연평균기온은 13.6℃, 연평균강수량은 1,226mm이다. 현의 경제 기반이 되는 산업은 양잠·제사·견직을 중심으로 하는 공업이며, 1960년대 이후 전기기기·자동차 산업이 발전하였다. 수도권에 인접해 근교농업이 발달하였으며, 오타 같은 곳에는 공업이 발달해 있다.

현의 주요도시는 현청소재지가 있는 마에바시 시와, 죠에츠 신칸센호쿠리쿠 신칸센의 분기점이 있는 타카사키(高崎) 시. 재밌는점은 신칸센 버프빨로 현청소재지인 마에바시보다 타카사키쪽이 교통, 경제의 중심지라는점. 이 두 시는 인구 경제 공히 군마현 2톱으로, 둘 다 인구는 35만 명 정도이다. 그 외 인구 20만 명 이상 도시가 두 곳(오타, 이세사키) 있다. 다만 군마현 자체가 외진 내륙이라서 나머지 지역은 그냥 시골이다(...).

한국으로 치면 가평이나 양평, 아님 포천 같은 경기도 외곽 쪽이랑 수도에 인접해 있으며 산에 둘러싸인 한적한 동네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대신 비교적 추운 지역인 경기도 외곽 쪽과 달리 다테바야시 시의 경우 기후 현의 타지미 시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더운 곳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또한 쿠사츠마치는 쿠사츠 온천으로 유명하다. 특산품으로 달마오뚝이가 있다.

군마현에서 쓰이는 사투리인 군마벤(群馬弁)은 비탁음이 없고 북부 지방은 イ와 エ의 혼동, ラ행의 탈락등이 특징이라고 한다는데 자세한 건 추가바람

여담이지만, 보통 일본에서 철도역 이름이 중복일 때는 역 이름 앞에 역이 위치한 지역에 해당하는 율령국의 이름을 붙이는데[2], 군마 현 소재 역은 특이하게도 이 지역에 해당하는 율령국인 '코즈케'(上野)가 아닌, 현 이름인 '군마'(群馬)를 붙인다.[3] 하필 한자가 上野로 똑같은 우에노역이 있기 때문[4]. '죠슈'(上州)는 신 전철이 쓰고 있고, '죠모'(上毛) 역시 모 전철이 쓰고 있다.(...)카미노게역 있잖아 걍 上野써


태평양 전쟁 때 조선인이 군마현에 있는 공장과 공사 현장에 강제 징용됐다 희생된 조선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추모비가 우익단체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군마현 의회에서 철거를 요청했지만, 이 추모비를 관리하는 시민단체가 강경하게 거부하고 있는 상황. 관련 기사

2.1.1.

에바시(前橋)카사키(高崎)안나카(安中)토미오카(富岡)
후지오카(藤岡)세사키(伊勢崎)오오타(太田)테바야시(館林)
키류(桐生)미도리(みどり)시부카와(渋川)누마타(沼田)

2.1.2. 마치(정)

미나카미(みなかみ)나카노조(中之条)히가시아가츠마(東我妻)
사츠(草津)나가노하라(長野原)모니타(下仁田)요시오카(吉岡)
(神流)(甘楽)타마무라(玉村)오오이즈미(大泉)
오라(邑楽)치요다(千代田)메이와(明和)이타쿠라(板倉)

2.1.3. 무라(촌)

마고이(嬬恋)난모쿠(南牧)우에노(上野)신토(榛東)
타카야마(高山)쇼와(昭和)카와바(川場)카타시나(片品)

2.2. 군마 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2.3. 미개의 땅 군마 마계 군마

어째선지 일본의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헬게이트나 세기말 취급을 받고있다.(…) 마계 군마, 群魔 자세한 건 미개의 땅 군마 참고. 하지만 이 온갖 개드립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걸 토대로 삼아서 퍼즐앤드래곤 군마 콜라보라든가 미지의 땅 군마 라노베화라든가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1997년 8월에 군마 사파리 파크에서 관광객 2명이 차에서 마음대로 내렸다가 벵골 호랑이 2마리에게 습격당해 살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짜 미개의 땅이냐

심지어는 이걸 테마로 한 만화인 너는 아직 군마를 모른다[11]라는 만화까지 연재하고 있다. 아무래도 작가가 군마 출신인 듯.

----
  • [1] 사진은 독일연방군 예하 육군 산악부대에서 밀란 대전차미사일을 운반하는 군마의 모습이다. 얘넨 2차대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말을 아직도 쓰네
  • [2] 예:肥前山口(히젠야마구치, 히젠노쿠니+야마구치))
  • [3] 이런 식으로. 群馬大津(군마오오츠), 群馬総社(군마소자) 등
  • [4] 군마 현으로 한정지어도 역시 한자가 같은 우에노 무라가 있다.
  • [5] 아키나/아카기/묘기/우스이 4곳이 군마 현에 속해 있다.
  • [6] 시부카와 시 소재
  • [7] 마에바시 시 소재
  • [8] 안나카 시 소재
  • [9] 군마 현 안나카 시 ~ 나가노 현 기타사쿠 군 카루이자와 정 연결
  • [10] 정확히는 사건 발생이나 해결이 군마 현에서 일어나진 않고 피해자의 시신이 군마현의 적귀촌에서 개최되는 축제 진행 도중 발견된다.
  • [11] 그래스호퍼의 만화판을 그린 이다 히로토의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