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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last modified: 2016-03-21 20:39:51 Contributors

Contents

1. 소화기관의 내용물이 입으로 나오는 것
1.1. 구토할때 도움이 되는 내용
1.2. 구토 설정이 있는 캐릭터
2. 소설
3. 구토지설에 나오는 구토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은어

1. 소화기관의 내용물이 입으로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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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를 되감기 한 것.다만 음식의 시간은 되감기가 되지 않는다. 이게 다 엔트로피 탓이다. 소화기관에 있던 내용물을 입으로 내보낸다. 섭식장애이거나 각종 질병 등의 이유로 구토를 자주 하게 되면 당연히 몸에 매우 안 좋다. 그러나 먹고 토한다던지, 이상한 음식을 먹고 토하는 것은 몸에 해로운 물질을 내보내려는 몸의 자연적인 반응으로 억지로 참는 것보다는 몸이 시키는대로(…) 하는 게 좋을 것이다. 다른 말로 '게워낸다'도 있다.

구토 자체도 괴롭지만, 이보다도 더 괴로운 건 구토하기 직전까지의 그 올라올 듯 말 듯한 미식거림과 구역질이다. 차라리 나오려면 시원하게 나오던가, 아니면 말아야 하는데 이게 자꾸만 괴롭혀대니 그야말로 정신 고문. 토할 것 같아 변기로 달려가서 변기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싹 사라진다는게 더 고통. 뒤돌아서는 순간 다시 올라온다. 웩웩대다 보면 명치가 욱씬거리기까지 한다.

구토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단연 멀미로 인한 균형감각 이상으로 인한 역류, 소화불량과 폭식, 과음. 소화불량의 경우 특히, 흔히 말하는 활명수를 마시면 나아지는데, 이유는 위장에 소화불량으로 인해 소화가 빠르게 되지 않아 음식물이 위 상부에 머물러 있기 때문. 따라서 소화중에 발생하는 다량의 가스를 뱉어내지 못해서 위가 지나치게 팽창, 몸이 이를 빼내기 위해 구토를 시전(...)하는 것이다. [1] 폭식으로 인한 경우는 가스가 들어있지 않다 뿐, 소화불량과 똑같다. 과음의 경우 상기한 대로 몸에 지나치게 좋지 않은 물질(=알코올)이 너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흡수되기 전에 뱉어내고자 하는 것. 천천히 많이 마시나, 한번에 많이 마시나 구토하는건 똑같다. 과음하지 말자. 굳이 더 나쁜 쪽을 따지라면 당연히 한번에 많이 마시는 것.

나오는 내용물의 순서는 정말 먹은 순서의 반대이다. 다만 시간이 오래 지나 위 속에서 잘 섞였거나 물이나 음료 등을 많이 마셔 지들이 슉슉(...) 섞인 경우에는 그냥 혼합된 채로 나온다. 우유의 경우 흰 가래나 달걀국처럼 변하고, 기름 종류는 변기물이나 차가운 바깥공기에 의해 굳어버리기도 한다. 과음으로 구토할 때 레드 와인을 마셨다면 선명한 보라색푸룬 주스이 입과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케이크아이스크림 종류는 둥둥 떠다니는데 만져보면 질감이 아주 일품왜 만지는지는 일단 의문이지만, 아니 그전에 이런 걸 왜 묘사해! 그보다 이거 작성한 사람은 만져봤단 얘긴가?이다. 뻑뻑한 과자은 식도 지름 그대로 길쭉하고 고통스럽게 빠져나온다.그만해 미친놈아 구토 전에 이나 우유 등을 잔뜩 마시면 토하기가 약간 더 편해진다. 양영순의 만화 정크북에는 구토 전 유자차를 마시고 토해내면 향이 좋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리고, 종종 토할 때 코에서도 같이 토사물이 나오기도 한다. 입은 양치하고, 물 마실 수 있는데 콧구멍으론 도저히 그럴 수가 없어서 무척 찝찝하다. 위산+침 섞인 토사물이 코 안에 들어가있으니 따끔거리고 숨을 들이쉴때마다 고통스럽다. 코를 세게 풀거나 재채기를 하면 콧구멍에서에서 토사물 잔해가 튀어나오기도 한다.또 제대로 구토를 할때에 다른 고통이 있는데 많이 나올 경우 숨이 막힌다.그래서 최대한 짧게 끝내고 싶은 구토시간을 더 늘어나게 한다.여기서 웃긴 건 숨이 막혀 죽을거 같아!라는 느낌이 들면 3초정도 멈춰서 숨 쉴틈을 준 후에 다시나온다.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몸은 우리를 지키기위해 하지만 우리는 더 고통스러워진다는 것을 알게된다 물고문이 아닌 구토고문? 으악 젠장

습관적으로 많이 토하다보면 이가 삭아 이시림 등이 올 수 있으며 장기간 지속된다면 치아를 싹 갈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잇몸이나 식도벽이 약해져 를 토하기도 한다. 섭식장애 환자들은 폭식 때 맛있고 구토가 용이하기 때문에 밥보다는 부드러운 빵이나 면류,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더 선호한다. 밥은 토할 시 계속 목구멍을 스치기 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액체류를 많이 마셨을 경우 서로 잘 뭉쳐있지도 않아 얼마나 토했는지 가늠하기도 더 힘들다. 거기다 물기없이 많이 먹었을 경우 뻑뻑한 과자나 빵 수준으로 토할 때 고통스럽다. 이 때 토해내려고 힘을 주다가 코피가 터지는 일도 있다. 카레에 비빈 밥 정도도 굉장히 자극적이고 토하기 힘들다. 다만 과자나 빵에 비해 위 속에 들어간 이후에도 물이나 국으로 밥알을 분리시켜 토해내기가 좀 더 쉽다.

한의학에서는 사상의학에 따라 체질별로 다르게 해석한다. 태양인의 경우 일반적인 특징(!)으로, 소음인은 내부의 한기, 소양인은 내부의 열기로 인한 것으로 보며, 태음인은 속이 풀리는 현상인 것으로 파악한다.

보통 세간에서는 오바이트라고 하기도 한다. 이는 오버 이트(Overeat) 라는 말이 와전되어 생긴것이라는 설이 제일 유력하다. overeat 자체는 over+eat의 조합 그대로 그냥 많이 먹었다는 뜻. 많이 먹다 -> 토하다 라는 2단계의 사고가 적용된 듯 하다. 콩글리쉬니까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쓰지 말자. 고상하게는 의사들은 emesis 이라고 하고 일상 회화에서는 barfing, puking, ralphing, spewing, throwing up, vomiting, blowing chunks, tossing cookies 등등의 다양한 단어를 쓴다.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습생 시절 는 하도 배가 고픈 나머지 짜장면을 한 번 더 먹고 싶어서 토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실은 목젖과 그 근처에 이물질이 닿기만 하면 반사적으로 구토한다. 그러나 구토를 일부러 자주 하다보면 손가락을 넣어도 욱욱거리기만 하고 위 속 내용물은 안 나오는 경우도 생긴다(약간 찬 물을 식도까지 꽉꽉 채워 마시면 토하기 용이하다. 소금물을 한 컵 마셔도 된다고 한다). 외국에서는 구토를 일으키려고 칫솔을 목구멍까지 집어넣었다가 칫솔이 식도로 쑥 들어가버려서 병원에 온 사례가 있다. 이 여성은 양치질하다가 넘어서 칫솔을 삼켰다고 했지만 식도에도 상처가 없고 너무 깔끔하게 칫솔이 들어가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의료진에 의해 폭식증 치료를 받게 되었다. 소금물도 좋은 구토제로 한방에서 이용하기도 한다.

위염, 장염 등으로 복통이 심할 때 고의적으로 게워내는 경우도 있다. 효과는 그야말로 직빵이긴 한데 몸에 안 좋은 건 사실. 이렇게 억지로 게워낼 경우 명치께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완전 죽을맛이다 하지마라

체력을 엄청나게 많이 소모하거나 복부를 두들겨 맞았을 때에 나오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에선 눈앞에서 사람이 끔살당했다거나 인정하기 싫은 진실을 알았다거나 할 적에 심각한 정신적 충격으로 토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피를 토하는 건 피토이라 한다. 기침으로 피를 뿜는 뱉는 각혈과 미묘하게 다르다.

위 안에 든걸 다 토해낸 뒤에도 구토를 하게되면 맑은 위액으로 추정되는 액체만 나온다. 특히 소화불량으로 음식물을 다 토해낸 뒤에도 구역질이 나게 되면 참으로 난감하며 맛 또한 최악이며 위가 뒤틀리는 고통을 경험할수있다.

구토가 나올 때 어떻게든 참으면 뒤로 나온다(...) 몸이 소화가 안될 때 해결하는 방법은 구토 말고 한 가지 더 있으니까...

그 외에도 이해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페티쉬의 일종이다(...). 에메토필리아라고 하며 스카톨로지와 같은 맥락으로 누군가가 구토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분들이 간간이 있다. 게다가 제법 인기 장르라 꾸준히 공급도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중 II의 파생 시리즈 시절에는 일종의 작은 스턴으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사실 이 항목에 들어온 위키니트또한 살아오면서 다른 존재의 구토를 먹어본 적이 있다. 바로 . 꿀벌꿀꺽꿀꺽삼켜서 저장했다가 벌집에 와서 우웨에엑다시 토해내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

1.1. 구토할때 도움이 되는 내용


안경착용자는 토하기 전에 안경을 벗는게 좋다. 렌즈에 눈물이 떨어져 고이는것도 불편하고 토사물은 디테일하게 보이지 않는편이 좀더 진정이 된다. 그리고 격하게 토하다 안경 벗겨지면...젠장!!!

토하기 시작하면 참지말고 한번에 시원하게 끝내도록 하자. 억지로 참으려다간 울렁거리는 시간만 길어진다. 침이나 눈물 콧물도 자연스럽게 흘리도록 두는게 좋다.

자세는 기억자로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는게 좋다. 식도가 아래로 자연스레 열리기 때문. 끓고 앉아 변기를 붙잡는등의 자세는 별로 좋지않다. 음식물이 올라오면서 식도에 부담을 주어 목이 더 따갑고 피가 날수도 있다.아 어쩐지 따갑더라

몸과 주변을 시원하게 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중간에 찬물로 세수를 해주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근데 세수하다 나오면...

가끔 식도에서 피가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럴땐 가급적 토하는걸 멈추고 시간을 두고 진정시키도록 하자. 물이나 음식물 섭취도 자제할것. 피가 위 속으로 들어가면 구역질이 심해지는데 그걸 토하면서 피가 더 나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것. 증세가 심하고 구토가 멈추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하루 죈 종일 토하다가 안 되서 병원갔더니 급성 신부전

구토가 끝나면 찬물에 수건을 적셔 얼굴과 배를 닦아줘 보자. 몸에 열이 내려가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과음으로 토한후 속을 달래는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꿀물과 함께 식혜 사이다 헛개수 등이 좋다. 얼음을 채운 컵에 사이다를 따라 조금씩 마셔주면 속이 빨리 가라앉는다. 단 한번에 너무 마시지 말것. 뱃속에 남아있는 술과 섞여서 다시 취기와 구토가 올라올수 있다.

누워있을때 뒤척이며 자세를 자주 바꾸는건 구토감을 유발시킨다. 배를 편한 상태로 두는것이 좋다

약국에서 구토를 진정시키는 약을 살수 있다. 구토가 잦아 괴롭다면 이용해보자.먹을수 있다면 말이지

1.2. 구토 설정이 있는 캐릭터

2. 소설

구토 (La Nausée).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소설가장 폴 사르트르가 쓴 소설의 제목. 명작의 반열에 오른 책이다.

하지만 누보로망의 미치도록 난해한 필치로 쓰여져 제대로 이해하며 읽기는 대단히 어려우며, 처음 읽게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이게 소설인지 글자들의 무작위한 나열인지 정신줄을 놓게 만들고 급기야 진짜 구토에 이르게 한다고 하는 공포의 소설이기도 하다.

내용은 가난한 젊은 지식인인 앙투안 로캉탱이 르망디의 부빌이라는 도시를 해메며 '죽음'에 대해 사유하며 고뇌하는 내용이다. 제목의 구토는 일종의 내가 현실을 이용하는게 아닌, 현실이 나를 이용하는 것에서 비롯된 실존적인 깨달음과 현기증을 의미한다.

3. 구토지설에 나오는 구토

거북이토끼란 소리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은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추가된 검은 사원의 네임드 그 블러드보일의 토나오게 빡센 택틱 때문에 줄여서 구토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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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활명수는 소화속도를 증진시키는데, 당연히 먹은 위 상부부터 소화를 증진시킨다. 따라서 가스가 쉬이 나오게 되는 것. 급체가 풀리면 트림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또 탄산음료를 마시면 괜찮아 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동일.
  • [2] 게로코(ゲロ子): 구토녀
  • [3] 좀비모드 한정. 폭탄 키를 누르면 입에서 피를 토해낸다. 이는 클론버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 [4] 구토를 자신의 기술로 사용한다.(...)
  • [5] 현재는 구토를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