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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체증

last modified: 2016-10-27 14:27:1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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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交通滯症 / Traffic Congestion, Traffic Jam

지구상의 모든 대도시들의 공공의 적이자, 교통 계획의 최종보스.

Contents

1. 개요
2. 문제
3. 역사
4. 다양한 원인
4.1. 교통체계 자체가 엉망인 경우
4.1.1. 예시
4.2. 도시 역사가 너무 오래되어서 도시 구조가 도로교통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4.2.1. 예시
4.3. 도로는 잘 되어있는데 대중교통 체계가 엉망인 경우
4.3.1. 예시
4.4. 도로대중교통 모두 잘 되어있지만 도시 자체가 너무 큰(...) 경우
4.4.1. 예시
4.5. 지형적인 한계가 발목을 잡는 경우
4.5.1. 예시
4.6. 일시적인 현상


1. 개요

도로상에 자동차가 많이 몰려들어 길이 막히고 차들의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며, 이 현상을 겪고나면 제 시간에 도착을 못 하고 지각을 하기 쉽다. 속도가 어느 정도일 때부터 교통체증이냐는 명확하지 않지만 누가 봐도 "느리다"라는 말이 나오고 앞차의 속도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는 차들이 대다수인 상황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2. 문제

교통 체증은 자동차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데, 현대 도시를 사람의 몸이라고 한다면 도로는 혈관, 자동차는 혈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혈관에서 혈구가 매우 느리게 움직인다면 신체에 악영향을 줄 것이 뻔하다.

이동 속도만 문제가 아니라, 교통 체증은 필연적으로 자동차의 공회전을 유발하는데[1] 이 때문에 쓸데없이 엔진을 돌려서 기름 낭비, 매연 추가 발생, 자동차 수명 낭비 등의 문제점을 불러온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된다면 좀 나아지겠지만 교통 체증이 근본적으로 나쁜 현상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3. 역사

마차 교통 시절에도 교통체증이 없던 건 아니지만 심각한 사회문제였던 것은 아니며, 지금처럼 사회에 큰 영향력을 주기 시작한 것은 자동차의 보급률이 높아지고 도로교통이 발달한 20세기부터였다. 때문에 교통 체증에는 자가용이 가장 큰 영향을 주며 대중교통은 오히려 교통체증 해소의 한 방법이다.

4. 다양한 원인

교통 체증은 대도시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지만 도시들이 나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교통체증이 심한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체적으로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4.1. 교통체계 자체가 엉망인 경우

아예 교통체증에 대한 염두를 전혀 안 하고 도시를 만든 경우. 난개발이 일어난 도시의 상당수가 이런 식이다. 도시 자체가 이미 교통에 부적합하게 정립된 경우인지라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지하철이나 지하도로 같은 시설을 깔기도 적합하지 않은 도시구조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4.1.1. 예시

4.2. 도시 역사가 너무 오래되어서 도시 구조가 도로교통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이런 도시에 산다면 자동차 운전하기가 참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런 도시들은 바로 위의 경우보다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데, 이렇게 오래된 도시들은 도로교통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더라도 보행이나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기에는 매우 적합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차타면 살쪄 걸어다녀

4.3. 도로는 잘 되어있는데 대중교통 체계가 엉망인 경우

도로는 널찍하고 곧게 잘 닦여있지만 대중교통이 엉망인 탓에 사람들이 다들 차 끌고 도로로 몰려든다. 이런 도시에서 교통당국들은 모두 욕을 바가지로 처먹으며(...) 교통 엔지니어들의 근무도 매우 피곤하다.

4.4. 도로대중교통 모두 잘 되어있지만 도시 자체가 너무 큰(...) 경우

서울특별시의 도로교통망은 세계적인 수준이며 대중교통도 수준급이지만 수도권 인구까지 포함해 너무 인구가 많다 보니 좋은 교통망으로도 답이 안 나오는 경우이다. 그 외에도 서울보다 더 큰 바로 오른쪽 나라도쿄바로 왼쪽 나라베이징, 상하이도 마찬가지.

4.5. 지형적인 한계가 발목을 잡는 경우

도시는 웬만하면 평탄한 곳에 세워지는 것이 교통 계획에 좋지만 세상 모든 도시들이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 특히나 항구도시나 분지에 세워진 도시라면 더더욱 그렇다. 도시를 산이나 거대한 강, 혹은 바다가 가로지르고 있어서 터널이나 교량 같은 시설을 만들어야 할 경우가 많다.[2] 이 때 일어나는 병목 현상이 교통 체증의 주 원인 중 하나며, 이런 지형조건이 너무 많은 저주받은 조건을 가진 도시는 아무리 교통 엔지니어들이 노력해도 헬게이트가 열린다.

4.6. 일시적인 현상


폭설 등의 기상 현상이나 교통사고, 도로 공사 등의 일 때문에 차가 막히는 경우. 이 때는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거나 그냥 차 운전을 포기하고 궤도교통을 타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물론 궤도교통까지 문제가 생길 정도로 헬게이트라면 이동을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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