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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등학교

last modified: 2017-08-22 19:29:57 Contributors

科學高等學校
Science High School

Contents

1. 개요
1.1. 과학영재학교
2. 교육 과정
3. 대학교 진학
4. 대회 출전
4.1.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4.2. 탐구대회
4.3. 발명품 경진대회
5. 과학고등학교 입시
6. 전국 과학 고등학교 일람
6.1. 서울
6.2. 경기
6.3. 인천
6.4. 강원지역
6.5. 영남지역
6.6. 충청지역
6.7. 호남지역
6.8. 제주지역
7.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한 구 과학고
8. 과학고등학교 출신 실존인물
9. 과학고등학교 출신 가상인물


읽어보면 과고와 영재학교이야기가 중구난방식으로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당히 걸러서 듣자.

1. 개요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일종으로, 과학수학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 전국에 총 18개 학교가 있다.[1] 상당수가 사립학교인 외국어고등학교와는 달리 100% 공립 고등학교이다.하긴 이런 걸 누가 사립으로 굴려 교육청에서 지급하는 예산만으로는 부족해서[2]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가 지급되는 예산을 사용하기도 한다.

통칭 과학고. 더 줄이면 과고라고도 한다. 특정 과학고의 줄임말 명칭에서 어미로 붙는 경우 '곽'도 사용하며[3][4][5] 이니셜에서는 학교명의 첫 글자 다음 'SHS'(Science High School)을 붙인다.[6]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중에 이름 뒷부분에 '과학고등학교'라는 말이 들어가는 학교들이 아주 많은데, 이들은 과학고와 하등 상관도 없다. 예를 들면 부산에만 부산에너지과학고등학고,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부산산업과학고등학교, 대광발명과학고등학교 등... 많다. 심지어 그냥 특성화가 아니라 마이스터고인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하지만 실상은 강진농고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도 과학고가 아니다. 경쟁률만 따지면 과학고보다 더 치열하지만

유명한 곳으로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성과학고, 구로구의 세종과학고, 인천 중구의 인천과학고 등이 있다. 사실 경기과학고나 서울과학고 등 이보다 더 유명한 과학고가 상당히 많았는데 죄다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어 버렸다(…). 게다가 이 영재학교들이 4월에 원서 넣고 입시는 7~8월에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입시 준비 자체가 8월까진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다가 떨어지면 과고를 쓰는, 다시 말해 영재학교가 우수한 학생들을 전부 가져가 버리는(…) 듯한 분위기가 생겼다. 하지만 그래도 이과지망 중학생이 1~2순위로 가고 싶어하는 고등학교인 것은 변함이 없다.

학급당 20명 전후로 약 8학급씩의 소수 편성으로 구성된다.[7] 사실상 2학년 2학기부터는 대입 준비가 시작되기 때문에 반 개념은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 입학생부터 조기졸업의 기준이 매우 엄격해 짐에 따라 이는 이제 3학년 2학기까지 연장된다.[8]
성비 불균형이 심하다.하지만 남고보단 낫잖아? 남고에다가 공부 잘 하는 여고생들이 특수 룰로 존재한다는 느낌.[9] 유명한 과학고일수록, 여학생의 비율은 보통 30%를 넘지 못하고 반 정원 20여 명당 3~5명 꼴로 존재한다.여담이지만 영재학교 전환된 과학고(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들은 정원 120~130명 중 여학생 수가 10명 내외인 게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영재학교로 전환해서 저주를 받았구나

공부만 하는 인간들로만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당장 리그베다 위키의 외고 항목과 비교해 보자. 어느 쪽이 긴가 물론 대다수 구성원들이 열심히 공부하지만, 특전사해병대를 가도 고문관은 있는 법이고, 고3들이 하루 종일 수능 공부하는 것도 아니듯이 과학고라고 해서 놀기만 하는 학생이 없으랴.[10]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야자 빠지고 놀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인지라 새벽에 기숙사를 빠져나와 노래방과 PC방 레이드를 간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다만 산중에 있는 학교라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저렇게 놀러다니는 애들이 못 하는 애들이냐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취미활동도 다양해서 심지어 오덕다수가 아니라 매우 많이존재한다.실제로 필덕과 컴덕을 동시에 하는 사람까지 존재한다 카더라 아니, 오히려 일반고보다 더 많을지도 모른다 의외로 애니 동아리라고 쓰고 읽기는 오덕 동아리가 있다. 애니 동아리에서 과고의 연금술사와 과고 노트라는 동영상이 뜬다거나, 과고 텔미라는 UCC를 찍어서 원더걸스를 만나고 왔다거나, 카이스트에서 연예인 사진을 찍어 소유한다던가, 라노벨이 유행으로 돌았다거나 도서관에 라노벨이 떡하니 있는 것들은 가히 충격과 공포. 다만 학교 당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학교나 기수에 따라 덕스러운 분위기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 그래서 가끔씩 선배들이 학교에 놀러왔다 덕이 가득한 후배들을 보고 컬쳐쇼크를 느끼기도 한다고.

학교 내에서 노트북 소지를 허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과학고는 소지만 해도 벌점, 자유시간도 많아 학생들이 게임에 쉽게 빠져드는 편이다.[11] 자유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학교에서도 없는 시간을 쪼개 게임에 몰두하곤 한다.(그렇다고 불필요한 환상을 꿈꾸지는 마라. "나는 천재니까 게임 실컷하고 할 것 다 해도 성적은 나온다"할 굇수는 어느 학교든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그건 굇수들 세계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학교 들어와서 취할 행동은 아니다. 물론 즐기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그것 때문에 자릿값 못 하는 행동 보이지는 말라는 것. 결론은 적당히 해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적당히" 아닌가요)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스타크래프트가 굉장히 인기가 있다. 피카츄 배구[12]같은 고전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도 있는 등 고전게임이 은근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카트라이더나 페이스북테트리스 배틀이 흥하는 학교도 있다. 경기도 소재(...) 모 과학고근데 현재 경기도 소재의 과학고는 하나밖에 없잖아? 영재고는 무시하고 의 경우 게임 자체를 엄격히 단속하여 강력히 처벌한다고는 하지만 그 학교도 테트리스 배틀 만렙이 널렸다. 아이템 매니아 1년 거래내역이 천만원을 넘어서 소득공제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니 흠좀무. 그리고 부산의 모 과학고에는 게임에서 학교별 대항전을 해서 1위 상품을 받아야 하는데도, 교장이 돌려보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참고로, 대학이 거진 결정나는 2학년 2학기이제는 극소수만의 이야기 말쯤 되면 대부분 자기 노트북을 사서 들고 다닌다. 그 때쯤 되면 통제하는 게 별로 의미없기도 하고. 사실 그 때쯤 되는 할 일도 많아지고, 발표 자료 준비나 숙제, 특히 자소서를 포함한 대학 입시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데도 굉장히 쓸모있다. 사실상 몇몇 학교에서는 권장하는 듯. 물론 이런 게 없는 학교도 상당수 있다. 특히 전남의 모 과고에서는 3대 악의 축으로 노트북을 금지 시키고 있다. 경남의 과학고들은 모두 금지라고 한다. 경남 학생들 지못미...(...)[13]그런데 전남 소재의 과학고도 하나밖에 없잖아?

2013년 12월 14일에는 UNIST에서 8개의 과학고가 모여 과고 월드컵을 치루었다.전국 과학고 월드컵 UNIST서 개최 이런 걸 보면 역시 과고생도 평범한 학생이다.

과고 출신 인사 중에서 제일 유명한 건 이쪽 동네에선 디씨 수갤의 영웅 테디. 일반인 중에서는 아마 미스코리아였던 나나나, 남성 듀오 페퍼톤스, 우주 관광객(…) 이소연,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이준석이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리그베다 위키에도 꽤 있을 것이다.안 그렇다면 이 항목이 이렇게 길 리가 없지

1.1. 과학영재학교

1990년대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특목고가 본래 목적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아예 정부가 직접 관리[14]하는 체계로 만들어진 것이 과학영재학교이다. 그러나 이제는 영재학교가 난립하고 있다. 2001년 구 부산과학고가 최초로 지정되어 한국과학영재학교로 바뀌었으며 이후 추가로 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초기에 구 장영실과학고가 부산과학고로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수년에 걸친 분쟁이 있었으며, 이 사태가 이유가 되어 이후 전환된 학교들은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뀜에도 불구하고 과학고 명칭을 고수하고 있다.

당초에는 과기부와 KAIST의 지원 하에 기존 과학고와 정말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과기부가 교육부에 접수된 현재는 의미가 반감된 면이 있다. 당장 이 페이지의 서술만 봐도 영재학교 전환된 학교 내용이 별 위화감 없이 섞여 있으며, 엄연히 고등학교 분류에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영재고등학교'라고 잘못 지칭되는 점에서도 볼 수 있다. 과학고와 달리 무학년제와 학점제를 실시하며, 3년을 채우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입학 자격도 중학교 1~2학년생에게까지 부여되었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 고등학교에 먼저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상당히 귀찮다. 특히 친구가 먼저 들어가서 선배가 되면(...)

2. 교육 과정

교육 과정은 학교마다 다르다. 보통 과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I(개정전이다) 정도는 맛보기로 끝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르칠 때도 이미 알고 있는 걸 가정한 상태에서 속성으로 뽑아낸다. 입학하자마자 물리에서 미적분을 시전하는 것은 기본. 애초에 심화된 물리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미적분을 이해한 다음에 공부하는 것이 쉽다. 실제로 1학년때 리 2 역학을 할때 미분방정식을 가르치는 크리모 과학고에서는 '간단한 수학 공식들'이라면서 로그함수의 미분&적분을 사용하기도 한다 를 터뜨리기도 한다. 선생님들도 "너네 이거 어차피 다 알잖아?"라며 고등학교 커리큘럼은 스킵하거나 초고속으로 나간다.[15] 선행을 따로 하지 않았더라도 전 학기 방학때 한두 번 정도 공부해 오는 것이 보통. 대부분은 선생님들이 준비한 프린트를 주교재로, 실력 정석을 부교재로 쓰고 있다.

과학 과목은 학교마다, 그리고 과목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애초에 과고 입시를 하면서 II까지 공부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대학교 1학년 수준에서 수업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르치는 교사 재량에 따라 그 수준이 조금 낮아질 수도 있고, 큰 범위에서 약간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도 있다. 또한 미칠 듯한 수의 과제물들을 해결한다. 모 과학고에서는 하이탑이 어려워? 옥스토비는 기본이죠! 가 유행어라고 한다.[16]

그리고 2학년 때는 2학기의 입시를 대비해서 수Ⅱ의 심화과정과 일본 공대 입시시험, 예전 본고사 등을 입시가 끝날 때까지 죽어라 하게 된다. 입실론 델타나 편미분을 비롯한 대학 1~2년 코스를 배우기도 한다. 즉 일반고등학교보다는 교육과정이 1~2단계 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최근에는 대학과정을 미리 밟는 AP과정이 추가되는 추세이긴 한데, 아무래도 득보다 실이 많다는 여론이 강하다. UP는 학점을 받는다는 장점이라도 있지만, AP는 입시에도 별 이득이 없을 뿐더러 그 시간에 오히려 다른 공부를 하는 게 효율적이다. 입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한국과학영재학교(KSA) AP의 경우 대학 진학후에(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학점을 반영할 수 있다. 카이스트에서 조기졸업을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라고 쓰고 특수한이라고 읽는 테크다. 그래서 KSA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한 인서울 대학을 가는 사람과 카이스트를 가려는 사람들의 테크가 갈린다고 한다. 서울대는 GPA(=내신)을 많이 보는 경향이 있어 쉬운 과목을 위주로 듣게 되는 반면에, 카이스트는 어차피 쉽게 들어갈 수 있으므로 들어가서 편하려고 AP 수업을 많이 듣게 된다 카더라. 30학점 넘게 듣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카이스트에서는 무려 4학기만에 졸업을 한 케이스도 있다! 11학번으로 2012년 가을에 졸업했다.

서울과학고가 영재고로 바뀌기 전의 별칭은 서울 수학고. 이유인즉슨 1학년 때 이산수학을 배우기 때문이다. 순열, 조합, 확률은 정상적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배웠다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쪽을 더 파고드는 분야가 이산수학이다. 흠좀무 영재고로 전환된 이후에는 물리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실제로 2015년도 1학년은 입학하자마자 해석역학을 배우고 라그랑지안을 배웠다. 경기과학고등학교의 경우는 물화생지의 II 영역도 안 배운다. 들어가자마자 대학 교양계열부터 배웠다. 그런데 사실 하이탑의 경우 다른 인문계고에서 배우는 과학2 교과서보다 지나치게 어려워서 대학 필수 과학 과정(일반물리학, 일반화학 등)과 별 차이가 없다! 과학2 하이탑을 파고 들어온 학생들의 경우 일반물리학이나 일반화학을 쉽게 듣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경기과학고는 과고시절 경기화학고라는 별명을 가지던 때가 있었는데, 역시 이유인 즉슨 일반화학을 3주만에, 유기화학을 한 학기만에 끝내는 말도 안되는 교육 과정 때문. 영재고로 전환된 이후로는 더이상 그렇게 무리하게 진도를 뽑진 않는다. 그 외에도 장영실과학고등학교의 경우 2학년 때 밑도 끝도없이 학생들에게 분자생물학을 1학기 내내 강의한 적이 있다... 하지만 분자생물학까지는 아니더라도 과고에서는 일반생물학을 사랑하는 교재로 사용하는 분들도 꽤 계셔서 수업에서 조금 심화되면 분자생물학 근처까지 가기도 한다.

다만 공립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바뀌면 커리큘럼도 바뀌는 경우가 많다. 1학년 때 화학 II를 배우고 2학년 때 갑자기 일반화학을 뛰어넘고 유기화학을 한 학기 내내 들으면 일반 학생들은 죽어난다. 처음 배우는 거니까 죽어나는 게 당연하다. 화학1의 탄소화합물 파트를 30배 쯤 늘린 분량?정도 된다. 하지만 사실 일반화학과 유기화학은 그다지 관련이 없다. 커리큘럼이 체계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몇 시간 이수가 필수적으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명목상 화학 Ⅱ라는 과목을 배우며 저런 밑도끝도 없이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의외로 이런 일이 빈번하다.

'정보통신과 컴퓨터', '컴퓨터과학'과 같은 과목은 컴퓨터를 배우지 않는다. C/JAVA를 이때 배우기 때문에, 대학 초년생 때 프로그래밍 과목 폭탄을 피하는 지름길이 된다. 하지만 입시에 안 들어간다고 안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래서 입시 비중이 적은 과목을 버리고 수학/과학에 올인하는 이들을 가리켜 언어포기자라 하는 경우도 있다. 국어, 영어, C/JAVA언어(…) 그리고 모 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이 JAVA가 어렵다고 해서 스크래치[17]로 수업을 한다는데 덕분에 정보교과의 형평성이 바닥을 긴다고 카더라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 교사에 따라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갈아넣어 1학년에 3개 언어(C,JAVA,파이썬 + 알고리즘)을 마스터시키는 경우도 있다.

흔한 편견으로 과학고 학생들은 국어, 영어 등 문과 과목에 심각하게 약하다고 하는데, 심각하게를 빼면 맞다. 일단 과고 입시까지는 다들 외고, 자사고 등 다른 학교들도 고려를 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못해도 상위권에는 들지만, 일단 입학을 하고 나면 그때부터 실력이 정체 내지는 오히려 퇴보한다. 개중에는 중학교 때 한 번, 과학고 입학 후 대학 입학할 때 한번 토플을 쳤는데 중학교 때 성적이 훨씬 좋았다는 사례도 있다 카더라. 일단 과학고 커리큘럼 상 국어, 영어 비중이 낮고, 거기다 카이스트에서 영어 면접을 폐지한 이후 입시에서 국어, 영어의 비중이 미친듯이 떨어져서 아예 이 과목을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 2학년으로 올라가면 아예 국어, 영어 시간 = 취침 시간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대학에 올라가서 영어 강의를 듣고 절망에 빠진다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과고놈들은 내 말을 듣지 않았어 by 과고 영어 교사 But, 8,9등급 받으면 서울대카이스트는 이 학생이 불성실하다는 지표로 삼는다고도 한다.하지만 썩어도 준치라 아무리 못해도 중위권은 간다. 모 과학고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 이외에 전부 의대를 써버리는 일이 있었다. 이 때 의대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해 수능 대비 학원을 다니는 등 약 한 달 동안 일부 학생들이 수능을 공부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고려대 의대는 언수외탐 중 3과목 3등급 컷을 내걸어 국어 또는 영어를 공부하는 식으로 준비했는데, 다수가 3등급 이상의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일반고생들은 과고생 인문과목 못한다고 무시하지 말자. 너네보다 잘한다. 중학교 때 봤던 클라스를 생각하라. 당시 수학을 망친 이들이 많았다는 것, 대부분 2등급 이하였다는 건 안자랑(과고 내신과 수능이 다르다는 걸 감안하자) 제일 큰 문제는 사회 과목. 유일한 필수 과목인 국사마저 자습 or 취침 시간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역사교육을 환단고기에서 받았다거나 사회교육을 2ch에서 받은듯한 사람까지 있다. 아니 논리적으로 생각을 하고 살라고 과고생이면

그러나 그들이 다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사실은 거의 다 알아들어야 하는게 현실이다). 어차피 결국 수학경시와 과학경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갔기 때문에 수학경시를 한 학생들은 과학 과목에서, 과학경시를 한 학생들은 수학 과목에서 슬픈 길을 걷게 된다. 물론 과학고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진짜' 영재들은 둘 다 가볍게 해낸다. 대부분의 다른 불쌍한 일반 중생들은 반도 못 알아듣고 2년을 보내다가 대입을 준비한다. 다만 대체적으로 수학 과목이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수학경시를 하는 학생들의 성취도가 그나마 나은 편이다.

그리고 문제가 많은 게, '외우는' 방식 위주의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일부 해외파는 적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때로는 선생님들이 바뀌어도 커리큘럼이 똑같은 게 문제가 된 적도 있다. 한성과학고의 모 학생은 2년 동안 생물 시간에 "생식"이 8번 중 무려 3번이나 시험범위에 들어갔다고 한다.

"과학고들은 각 과목 특성화가 된다"라고 교육계에서 그런다지만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별로 상관없이 운영된다. 어차피 다 배워야 하는 것들이고 하니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어차피 각 과목 특성화는 올림피아드를 통해서 알아서....

일반고보다 많은 과목의 과학 교과를 운영하다 보니 교과부의 교과수 제한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모 과학고에서는 1학년 2학기 생물과 지학환경과 녹색 성장의 성적이 통째로 증발한 적이 있다.


과학고는 일반 고등학교에 비해 지원이 많은 편이라 과학고 각 과(물/화/생/지-천)가 일반고 하나가 받는 지원보다 많이 받는다더라는 소문도 있고, 실제로 수도권 과학고에는 과학 과가 네 개 있는데 각 과가 일반고등학교 과학과 전체 지원금의 10배 이상을 받는다고 한다.모 과학고의 천문대는 돈을 쏟아 붓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인지 실험실 시설은 웬만한 대학 실험실 수준이라 전자현미경이나 개폐식 천체관측 돔 플라네타리움, NMR(핵자기공명장치), HPLC(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AFM(원자현미경), XRD(X선 회절장치), GC(가스 크로마토그래피), IC(이온 크로마토그래피), PCR(중합 효소 연쇄 반응(Polymerase-Chain-Reaction))장비 정도는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구린 것) 독립문에서 무악재 넘어가다보면 마징가 제트가 나올만한 돔이 보일 것이다. 그 자리가 한성과고다. 이 모든 장비가 각각 강남의 집 한 채 가격이랑 엇비슷하다. 보통 큰 과고에는 전자현미경 정도는 다 있는 것 같다. 이래서 30평도 채 안되는 교실이 수 억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는 일도 생긴다. 물론 고가의 장비는 쉽게 쓰지는 못하며 대부분은 한참 동안 쓰질 않아 하루하루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 만약 전람회에 출품한다면 이러한 실험 기기들을 마구마구 쓰게 된다. 대학교와는 달리, 고장나면 학생들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실험실 출입이 금지당한다. 무리하게 남용하지 말자. 가끔은 오히려 대학교 실험장비들보다 좋은 경우도 있다. 특히 수도권과 영재학교. 하지만 정작 이 과학고들을 다 처바르는게 영재고, 특히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10년 당시 예산이 170억원으로 당시 막 영재고로 전환된 서울영재고의 5배가량에 육박한다. 그리고 여전히 증가세다(...) 그렇다고 비난하긴 또 뭐한게 위의 과학고보다 커리큘럼이 자유로워 실험기재 활용도도 높고 학생별 개인연구도 이뤄지기에 낭비라고 보기엔 뭐하다. 게다가 실질으로 예산을 다 잡아먹는건 교수급 교사진들의 인건비다. 음악선생님을 제외하면 모두 석박사 소지자다.그 음악선생님마저도 석박사급이다 심지어 문과 선생님조차.[18]

해외 이공계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2주 정도 해외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는데, 여기서 개인당(!) 100여만 원 정도(!!)가 지자체 교육청에서 지원되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전액에 가깝게 지원되었는데, 도지사가 바뀐 이후로 대폭 삭감되어 저 정도가 되었다 카더라. 관광지를 포함한 대학 순방. 물론 이공계 체험이니만큼 강연도 듣는다. 물론 영어 강의면.... 한성과고에서 미국 갔을 때 강연 연사로 이 나오셔서 모든 학생을 잠들게 했다. 위탁교육의 경우 1주일동안 외국인 교수가 나와 강의를 하는데, 반이 게임을 하고 반이 잠을 잔다. 카더라근데 경북은 교육감이 과학고를 싫어한다. 학생이 외국가면 안되는 이유가 뭐지

3. 대학교 진학

보통 2학년에 조기졸업(영재학교는 제외)하여 KAIST로 가는게 가장 일반적인 루트이다.(다만 2014년 입학생부터는 제도가 바뀌어 조기졸업의 문턱이 높아져 굇수가 아닌이상 조기졸업이 힘들것으로 보인다. 물론 눈가리고 아웅일지도 모르지만) 보통 2/5 정도이다. 물론 어떤 과고냐에 따라 다르다. 북곽이나 인곽은 대략 35명 정도가 진학하는 경향이 있다. 카이스트 옆에 위치한 대전과학고(현재는 영재학교로 전환)의 경우 카이스트를 선호하는 편이며(대략 절반 정도), 경북권 과고의 경우 포항공대를 선호한다. 그래서 진도도 일반계 고등학교에 비하면 미친 듯이 달려나간다. 수학같은 경우 1학년 1학기때 수학 10-가, 나, 2학기때 수I, Ⅱ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2014년부터 수학 10-가, 나의 이름이 수I, Ⅱ로 바뀐다. 착오없기를) 선택 미적(미분과 적분)을 나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2014년도 부터 과학고의 조기졸업인원이 줄어들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조기졸업의 경우에는 GIST, KAIST, POSTECH, UNIST,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조기졸업생들이 빠져나가면 당연히 3학년 진학생들이 남는데, 3학년으로 진학하는 인원(대부분 아웃백#s-2이나 서울대를 가기 원하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남는다)은 일반고처럼 수능을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하므로 상당히 소수다. 물론 그렇다고 3학년들이 못하는건 아니다. KAIST합격했는데 서울대 가겠다고 남는다던지 과고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1/3에서 1/4 사이이다. 물론 예외도 있어서 울곽의 경우 2012년과 2013년의 3학년 수는 각각 4/61, 8/82이었고, 제곽의 경우 2012년 3학년 수가 1명이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과학고들이 영재고로 전환되고 전환된 숫자보다 더 많은(대체 왜!!) 숫자의 과학고들을 양산해 내는 현 추세에 따라 카이스트 커트와 더불어 많은 대학의 커트가 괴랄맞게 상승했다. 또 조기졸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는 대학이 많아지면서 과학고의 조기졸업은 점점 힘들어지는 추세이다.(물론 서울권 굇수 과학고들은 제외. 윗동네 분들은 그냥 그대로 잘 가고 기존 지방 과학고가 가던 대학 진학분까지 잡아먹으니 이래저래 지방 과학고끼리 피터지는 꼴이다.-수도 늘어나고 대학 정원도 윗동네가 쳐묵쳐묵했으니...- 안습) 당신이 대학교 입학사정관이라고 생각해봐라 3년 공부한 영재고생을 뽑을 것인지 2년 공부한 과고생을 뽑을 것인지.....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사실 공부도 공부지만, 아무래도 사춘기다보니 1년의 멘탈 변화가 꽤 크다고 한다. 특히 조기졸업을 많이하는 과학고에서 혼자 떨어져서 1년 더 있어야 한다면... 멘탈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된다. 이 점은 의외로 지방에 있어 기숙 생활을 많이 하는 KAIST, POSTECH, UNIST 등에서 중요한 요인이 된다 카더라.

모 과학고에서는 83명 중 50위권 학생이 이화여대 약대를 갔다는 소문이 있다.
또 하나 덧붙히자면, 2013년에 모 과학고에서는 중하위권 학생이 지구과학만 공략해서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를 갔다 카더라가 아니라 진실이다.흠좀무. 또한 다른 모 과학고에서는 70명 중 60등대 학생 세 명이 연대 공대를 가기도 했는데, 이는 연대 공대에서(일반고 학생들보다 과학적 지식이 어느 정도 보증된) 과학고생들을 많이 받기 위해서 무차별적으로 받아주었기 때문이다. 당시 여러 과학고에서 KAIST에 떨어진 꼴지권 학생(하위 10~20%)들이 연대 공대에 무사히 진학할 수 있었다. 05년도 입시까지 연대 공대는 과고생들의 마지노선이었다. 하지만 학생들을 어느 정도 받고 나서부터는 그런 거 없다 과고에서도 위아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어디나 80:20 법칙은 성립한다.학생들을 평가하는 방법이 보다 체계화되어 점점 더 들어가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 과고생들의 마지노선은 UNIST, GIST,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이 학교들도 4년 장학생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성균관대는 심지어 내신도 안 본다. 수학과학 심층면접을 통해 과고생들을 선발하는데 과학고 수준에 비해 아주 쉽게 출제한다. 결론, 과고생은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대학을 잘 간다.하위권도 하위권 나름이지 대신 이제는 중위권 학생들이 KAIST냐 기타 사립대냐의 기로에서 똥줄 태우고 있다. 서울과학고는 제외. 과고가 아니고 영재학교잖아!그곳은 괴물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총 학생 120명중 서울대를 80명 이상 가니 사실 최하위권 9등급 자들이나 연대 아래로 떨어질 것이다. 아니,최하위 등급이 연대를 간다 한때 서울과학고 2학년 한 학급 학생들의 진로조사표가 나돌아 충격과 공포를 몰고 온 적이 있다. 하기사 비교내신 있던 94학년도에는 서울대 지원자 전원 합격을 한 적도 있었으니...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비교내신 이전의 서울과학고는 과거 경기고 이과를 이어받았다. 아니 그 이상인가? 94학년도 서울대 전체수석및 전교생 87.5%가 서울대 합격 이정원 수능수석 김은기 후에 서울대 전체수석 등등.... 97수능땐 재학생 1백34명 중 1백30명 (97%),졸업생 7명 중 4명(졸업생까지 합치면 95%)이 합격했다. 놀라운건 그때 의예과에 8명 합격.... [19]

1998학년도까지 적용되던 비교내신은 이공계로 진학시에만 적용되었기 때문에 의대나 법대 등은 과학고 내신(...)으로 1등급이 아니면 진학이 거의 불가능했고, 비교내신이 완전히 폐지되면서 지망 학과/학교에 관계없이 내신이 반영되는 모든 일반 전형에서는 시망이 되는 바람에 과고를 자퇴하는 사태도 속출했다(1997년 특수목적고 자퇴파동이라는 이름으로 위키백과에도 등재되어 있다). 여기시 이공계는 자연대, 공대는 물론 이과계 사범대(물리교육과,화학교육과 등)와 농대,가정대 일부 학과까지다. 의대는 해당사항 없지만 자연대,공대만인것도 아니다. (전전 버전 및 전 버전 모두 틀렸으므로 수정)그래봤자 자연대,공대 빼고 과학고생들이 비교내신으로 갔던 곳은 서울대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교육과 외에 거의 없다. 그 당시 내신 1등급은 전교석차 3%였는데, 2학년때 카이스트 진학(속진수료)자를 제외하면 학생 수가 그나마 제일 많은 서울/한성과학고도 백여 명 남짓이었으니 전교에 내신 1등급은 많아야 3명(...)이다. 한 학년 학생수가 더 적은 비서울권 과학고로 내려가면 3%가 1명이 될까말까하는 경우도. 실제로 1998, 1999, 2000년 3년간 과학고 입학생 중 다수(해마다 많게는 1/3 이상이)가 자퇴하여 대성과학고를 만들었다.재수학원 등에서 특별반을 편성하기도 했다. 실례로 서울과학고 입학생(졸업생이 아닌) 중 의치한 진학비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아이러니하게도 비교내신 문제로 자퇴 파동을 겪었던 때와 일치한다. 그 중 하나인 대성학원은 당시 만년 콩라인이었는데, 이 때 만든 특수반이 성공해 엄청난 합격률을 보이며 종로학원을 뛰어넘는 데 성공한다.그리고 강남 대성은 대학교를 넘보게 되었다

조기졸업과 전형 방식의 확대가 이루어진 2000년대 초반에는 조기졸업으로 의대, 한의대 등을 가는 용자들도 간간이 존재했다. 지금도 예전보다 문턱이 높아지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조기졸업을 하여 수시 혹은 정시로 의학계열로 진학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체로 밑에 설명한 올림피아드 중 국가 대표가 되어 국제대회에서 상을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S대 의대에는 한해에 꼭 몇 명씩은 수시로 들어온 조기졸업생이 있고, 간혹 정시로 들어온 조기졸업생도 있다. 그러나 Y대 의대에 진학한 모 군의 말에 따르면 조기졸업생이 자기 학번 내에는 혼자뿐이라고... 과학고에서 의대로 진학할 때 수시로 진학하는 경우, 전형에 따라서 과학고 학생들이 들어가기 쉬운 대학들이 있다. 의외로 최상위권 의대들이 그렇다. 모 의대의 경우 수시 전형에서 면접 위주로 뽑는 전형의 20명 중 절반 정도가 과학고 출신인 적도 있다고... 그러나 이 경우 합격하는 학생들은 과학고생이 봐도 괴수인 경우가 많다. 보통은 각종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 전형이다. 정시로 진학하는 경우에는 수능을 쳐야 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애초에 과학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수능을 보는 것 자체를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그에 맞는 교육을 하지도 않는다. 주로 가는 KAISTPOSTECH 등의 전형 일정 자체가 수능을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별, 학생별 편차는 있겠지만 수리나 과탐은 그렇다 치더라도 수능의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에 상당수의 과고생들이 좌절하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의외로 과고생들이 수리/과탐을 잘 못보는 이유는 수능 스타일로 공부를 하지 않는데다가 수능을 보기 위해서는 해당 교과과정에 있는 대부분의 내용을 다 알아야 하는데, 과고의 교육과정 특성상 한 부분을 시험 동안 파고 들다가, 시험이 끝나면 다른 부분을 파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능 스타일하고 맞지 않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높아진 문턱의 의대를 갈 수 있을 정도의 수능 점수를 받는 과학고 학생은 많지 않다. 테디 같은 경우도 있듯이 어디까지나 '많지 않다' 수준이기는 하다. 참고로 테디 때는 의전이 없었잖아....... 학교의 선생님 지원, 그리고 개인의 역량 나름이다. 위에서 수능과 맞지 않는 공부를 한다고 했으나, 실력은 실력인지라 수능 공부를 시작하면 금방 1등급을 찍는다고 한다. 어차피 대부분의 내용은 알고 있고, 그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체계화하여 수능 스타일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모 과학고에서는 어느 해에 70명중 무려 30명 가까이 의치한에 진학했는데 그 이유가 그 해에 기숙사에 야근병동(...)이 돌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렇듯 과학고의 진학률은 매우 좋지만 사실 지잡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도 간혹 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이제는 과학고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케이스가 늘어날것이라고 본다. 이 경우에 해당되면 더 위험!3년 내내 내신도 챙기지 않고, 대회도 하나도 나가지 않는 초 레어한 케이스이거나 집안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케이스가 있다. 게다가 현재 과고생이 의대에 가는 일은 꽤나 힘들어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능을 봐야 하는데 학교 입장에서 그러한 것을 추천하지도, 도와주지도 않는다. 그래도 몇몇 괴수들이 의약대로 대거 탈출하자 급기야 모 과학고의 교지에는 '과학과 의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이라고 학교 소개를 해놓았다. 어머나-_-

지망대학은 공대/자연대 기준으로 서울대학교, 포항공대, 카이스트 정도까지. 일반적으로 서울대, 카이스트 또는 포항공대 순으로 지망한다.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에 대한 선호도는 학교마다(지역의 영향을 받는 듯),그리고 기수마다 다르다!) 물론 서울대 붙고도 포공 가는 경우 등 자기 소신껏 가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가는 대학들은 위의 지망대학을 포함해 GIST, UNIST,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20] 및 의치한, 지방 국립대 정도까지. 물론 간혹 해외로 날아가 버리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런데 해외는 내신을 많이 보기 때문에 내신 받기 어려운 과고에서는 가기가 어렵다 카더라 단, 한성과학고의 경우 2010년까지는 내신 평균이 60점이 안 나오는 상황이 빈번해서 사실이었다. 하지만 일본공대가 등장한다면 어떨까? 대체로 1차 시험은 거의 100% 합격이고, 2차 시험 역시 물리, 화학, 수학, 영어 시험으로 선발해서 과학고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하다. 실제로 지방 모 과학고에서 내신 최하위권(평균 8-9등급) 학생이 2013년 3차 면접 대상자에 선발되었다. 근데 120명중 90등(최종 커트라인은 100등)이라는게 함정 보통 연고대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는 이미 옛말. 2009, 2010년정도부터 연고대의 커트라인이 미친듯이 상승한 탓에 모 과학고에서는 2011년 입시에서 카이스트 커트가 60%였던 반면 연세대 커트가 25% 수준이었다. 과거 연고대 커트에 비하면 천인공노할 일. 따라서 하이엔드가 아닌 지방 과학고들의 마지노선은 UNIST/GIST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인 경우가 대부분인게 현실이다.

하이엔드 과학고 출신의 경우 고등학교 시절에 일반고와 다른 교육과정을 겪었다는 태생 덕에, '이능력자 배틀물'인 서울대나 카이스트의 학점 경쟁에서 무소불위의 포스를 흩뿌리며 최상급 귀족으로 군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렇다고 베이스를 까는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1학년 때에는 일반고생 등이 많이 고생을 하지만, 2학년을 거쳐 3학년 정도가 되면 과고 학생들도 비슷한 시련을 겪기 마련이고, 과고생들이 해메는 사이, 2년 동안 대학 공부에 적응한 일반고 학생들이 치고 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물리학과의 경우 3학년 양자역학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는 과고고 일반고고 그런 거 없다.

이 위에 대학교들에 해당되지 않는, 학점 관리고 뭐고 과학고등학교 입학 후 놀기만 했던 학생들은...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경우 카이스트 부속고등학교라 2011학년도 입시까지만 해도 거의 무조건적으로 카이스트에 입학이 가능했다. 법적으로는 과학고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등학교에 준하는 학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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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칙적으론 입학 지원자의 거주 지역에 있는 과학고에만 지원할 수 있지만, po위장전입wer로 그런 거 무시하고 수도권 과학고에 오는 사람들도 있다. 역으로 수도권 학생이 지방에 위치한 과학고에 오기도 한다. 해당 지역에 과학고가 없는 세종은 예외
  • [2] 이미 이 시점에서 학생 1인당 예산은 일반고의 3배에 달한다.
  • [3] 한성과학고가 한곽, 인천과학고가 인곽, 서울과학고가 설곽이 되는 식으로
  • [4] 가끔 '북곽'이나 '대곽' 같은 경우 경북과학고인지 경기북과학고인지, 대구과학고인지 대전과학고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헷갈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경북과학고는 '겹곽' 경산과학고는 '겻곽'이라고 부르는데 들어보면 헷갈리기는 커녕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 애초에 학교이름을 한글자로 줄인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니 가급적 정식명칭으로 쓰도록 하자.
  • [5] 대구일과학고등학교는 '일곽'이라고 한다. 부산일과학고등학교도 '일곽'이라고 하는데?
  • [6] 서울과학고등학교가 SSHS가 되는 식으로. 그런데 이것도 당연히 문제가 있는 이니셜인데, GSHS가 전국에 6개가 넘는다(…). 경산과학고등학교와 세종과학고등학교는 예외적으로 GSSH(GyeongSan Science Highschool)와 SJSH(SeJong Science Highschool)를 쓴다. 또한 경기북과학고는 GBS(GyeonggiBuk Science Highschool)를 쓴다. 부산일과학고는 BSIS(BuSan Il Science Highschool)를 쓴다. 충북과학고등학교는 CBSH(Chungbuk Science Highschool을 쓴다.
  • [7] 단, 경북과학고와 제주과학고는 학급당 20명씩 2학급, 충북과학고는 학급당 18명씩 3학급, 강원과학고는 학급당 20명씩 3학급으로 극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 [8]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반발이 심하다.
  • [9] 사실 초창기에는 남학교였으며 1989년(경기과학고는 1988년)부터 공학이 되었다. 그 뒤에 생긴 과학고는 처음부터 공학.
  • [10] 명문대로 진학하더라도 별로 다르지 않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은 엄연한 진리.
  • [11] 자유시간이 많지만 자습시간이나 수업시간이 짧은건 아니다. 오히려 일반고에 비해서 학습시간이나 자습시간은 길다. 이는 기숙학교의 특성상 통학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 [12] 어떤 과고의 컴퓨터에는 피카츄 배구가 한 컴퓨터에서 5개나 발견되었다. 참고로 그 컴퓨터는 매일 포맷된다! 그래서인지 system32폴더에 들어있었다
  • [13] 어떤 과고에서는 심지어 전자기기 규제를 위해 공항용 금속탐지기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 [14] 정확히는, 그 중 과학기술부(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
  • [15] 사실, 약간의 수학 지식만 있다면 대학 일반물리학은 고교 물리와 별 수준 차이는 없기에 고교 물리는 일반물리학으로 커버할 수 있다. 그 약간의 수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 태반이라 문제지
  • [16] 옥스토비는 대학교 1학년 기초 과정에서 배우는 일반 화학 교과서. 0X년도에 과고를 다녔던 사람들은, 특히 화학 올림피아드를 보게 되는 사람들은 한 번씩은 반드시 보게 되는 교과서. 당시 서울대에서 일반 화학 책으로 밀었기 때문에 쓰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옥스토비에서 많이 탈피하는 모양새. 더 어려운 책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망할 siska
  • [17] 아동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C는 물론 JAVA랑 비교해도 난이도가 하늘과 땅차이다.
  • [18] 일단 과학고면 높은 확률로 해당 교육청 산하 학교 중 탑 클래스 학교이고, 이들 학교는 교사 임용시 우선권을 가져서라는 카더라가 존재한다.
  • [19] 97학년도 : 3학년 학생 1백57명중 서울대에 지원한 1백34명 가운데 1백30명이 합격했으며 재수생은 7명이 지원해 3명이 불합격했다. 계열별로 공과대학이 97명으로 가장 많고 자연대 29명,의대 8명 등이다.96학년도 : 3학년 학생 1백60명중 서울대 합격자가 1백43명(재수생 포함 1백50명)이다. 재학생은 계열별로 공과대학에 1백12명, 자연대학에 31명에 지원, 학과별로는 전기.전자.제어계측공학과군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95학년도 : 졸업예정자 1백47명 가운데 1백41명의 서울대 응시생중 1백35명을 합격시켰다. 94학년도 : 3학년 재학생 1백79명 중 서울대에 1백26명(재수생 6명 포함시 1백32명)을 합격했다.
  • [20] 2015학년도부터 과학고 특별전형이 폐지되었다.


최근에는 수도권 내, 특히 서울 내 과학고들의 대학교 진학 비중이 크게 차이나는 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서울과학고의 경우, 2012년 S대 진학이 100명(...)이 조금 안 되는 수치였지만, 세종과학고같은 경우 그 반도 안 된다. 그래서 설곽 들어가서 3년 동안 놀아도 S대 간다는 나쁜 사례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 물론 이런 사례 중에는 노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굇수의 경우도 존재한다.

4. 대회 출전

과학고생들이 지원하는 대입전형에 입학사정관전형이 많기 때문에 스펙을 쌓기 위해 대회에 많이 출전하는 편이다. 서울대는 일반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포항공대와 카이스트는 100% 입학사정관제,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기타 대학교들 역시 과학고생들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주로 입학한다. 주로 올림피아드(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지구과학, 천문), 경시대회, 발명품 경진대회, 과학탐구대회에 주로 출전하며 보통의 과학대회(모형항공기 대회, 과학공작 대회 등 과학의 날에 주로 하는 대회들)에는 출전을 꺼린다. 떨어지면 쪽팔리니까 비슷한 예로 장학퀴즈, 도전 골든벨를 비롯한 퀴즈쇼에도 출연을 꺼린다. 수도권 과학고들은 학생수가 적지 않아 골든벨에도 단독 출연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굳이 연합해서 골든벨에 출연한다. 사실 진짜 이유는 과학고생들이 상식이 딸려서라 카더라 과학고 생활을 하다 보면 올림피아드, 교내 연구, 대학교 과학 과정에 가까운 내신, 공인 영어점수 등을 챙겨야 하고, 이러다 보면 아무래도 세상과 동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특히 주중에 기숙사-학교-자습실-기숙사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듯하다.

4.1.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개별 항목이 추가 된 올림피아드만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고를 이야기하는 것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올림피아드인데, 과학고등학교와 일부 대학에서 2000년대 중반 즈음부터 이를 실적으로 인정하는 바람에 순수한 학문적 지식을 겨루고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명목으로 학회의 주머니를 채우는)는 목적의 올림피아드가 상당히 변질된 감이 있었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상위 1명, 4%, 10%, 20%, 30%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림피아드의 상이라는 것이 입시를 운영하는 측에서는 상당히 보여지는 자료일 수 밖에 없기에 계속 유지됐지만, 2010 입시부터는 올림피아드 반영 비율이 낮아졌고, 2011년에는 대부분의 올림피아드가 통신교육이나 계절학교로 대체되었다.

초기에는 올림피아드 금상은 과고 입학권(중등부의 경우), 카이스트-연대 라인 입학권(고등부의 경우, 이 경우 내신도 좋다면 서울대도 합격한다.)과 거의 같은 의미였다. 현재도 그 의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올림피아드가 거의 상을 %로 주기 때문에 때때로 학생들 사이에서 공장에서 찍어내는걸 돈주고(사교육을 통해) 산다-라는 자조적 말을 듣기도 한다. 아직까지도 각 과목 올림피아드 수상자를 입시에서 상당히 우대해 주는 것이 사실이며, 금상 이상부터는 좋지 않은 내신을 단숨에 뒤집어 버릴 수 있는 레어템이다. 심지어 몇몇 의대에서는 올림피아드 수상자 전형이 따로 있었다. 또한 카이스트에서 각 과목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자는 서류전형이 면제되었으나, 떨어질 놈은 국제대회 상 타고도 떨어졌다. 역시 입시는 카오스.

그런데 이 올림피아드라는 놈의 난이도가 괴랄하게 높았다. 입시에 사용되기 이전까지는 순수한 지식의 장이었기에 공부할 놈은 공부한다는 모토 아래 중등부 올림피아드와 같은 경우 대학교 1학년 과정의 지식을 요구했으며 고등부 올림피아드는 대학교 2~3학년 정도의 지식을 요구했다. 그러던 것이 05~06학년도쯤 과학고 입시부터 올림피아드 전형이 과학고등학교 입시에 새로 생기더니, 갑자기 과고 준비생들에게 올림피아드 광풍이 불었으며 이는 사교육의 세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중학생이 일반물리/화학/생물 등을 혼자서 독학하기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가에선 올림피아드 반을 대규모로 신설하고 학생들은 엄청나게 배워댔다. 그 결과는 올림피아드 상의 양산화를 가져왔고 커트라인이 엄청나게 뛰어오르며 올림피아드를 안 하면, 즉 사교육의 도움 없이는 서류전형조차 통과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런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 때문인지 자정 작용인지는 몰라도 중등부 올림피아드는 상당히 난이도가 내려가서 수능 과탐의 어려운 문제 정도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금상타려면 일반물리... 중등부 학생을 위한 난이도가 내려간 것이 이렇다. (그래서 선생님이 중학생들한테 수능,학력고사 문제주면서 공부시킴) 하지만 수학은... 또한 2010년도 과학고등학교 입시부터는 전형에서 올림피아드 특별전형이 폐지된 상태.

고등부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물리같은 경우 일반물리를 넘어서 일반역학, 현대물리학 정도는 꿰고 있어야 하며, 화학은 물리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등의 과목을 마찬가지로 알고 있어야 했었다. 생물은 주최자인 생물교육학회가 앞장서서 번역한 일반생물학(...)책과 세포생물학, 생화학 일부 정도의 지식을 요구했다. 간단히 정리하면 고 1부 기준 = 해당 과목 대학교 2학년 전공필수 수준의 과목까지 / 고 2부 기준 = 해당 과목 대학교 3학년(심하면 4학년) 전공선택 수준의 과목까지. 물론 수학올림피아드는 고등부는 한 번에 보기 때문에 그딴 거 없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배우는가 하면 물론 극히 일부 독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교육이다. 지구과학은 과목의 특성상 지못미... 서울 경기권 과학고 뿐만 아니라 충남/대전권까지의 학생들이 강남에 있는 올림피아드 전문 학원 몇 군데에 몰린다. 셔틀버스를 대절해서 실어나르는 경우도 있으나 그냥 개인적으로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 수시 전문 입시 학원에 비해 학원비도 이바닥에선 싼 편이라 50% 이상의 학생이 다닌다고 보면 된다. 시간당 1.5~2.5만원 수준으로 맞춰져 있다. 물론 나중에 과외를 하면 시간당 3~10만 원 받을 수 있다. 그 때 돼서 부모님께 잘하자.

대학교 입장에서는 실력이건 운이건 수치화되어 드러나는 지표이기에 입시자료로 써먹지만, 문제는 사교육비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저 정도로 혹독하게 올림피아드 공부를 하게 되니 그 과목에 대해선 못 할래야 못 할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과학고에서 각 과목의 과학 등수를 보면 각 과목 올림피아드를 공부하는 학생+소수의 굇수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어쨌든 올림피아드가 본래의 목적에서 변질되어 사교육의 온상이 되어버렸지만 애초에 명목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학회의 부수입) 것이어서 없애버리기 곤란한 사안이었는데, 결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상당히 칼질이 가해졌다.

한국물리올림피아드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통신교육을 실시하고 그중 성적 우수자를 뽑아 다시 겨울학교에서 IPhO 후보를 선발하고, 한국화학올림피아드는 과학고 상위 25% 이내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여름학교와 겨울학교를 거쳐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생물 올림피아드는 한번의 시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이라고 해서 통신교육과 세번의 시험이 있다. 통신교육 신청은 자기소개서와 선생님 추천서, 교장 직인 등이 필요하다. 고1의 경우는 중학교때 선생님의 추천서와 직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과고생들은 퇴사나 외출, 아니면 주말에 부탁을 해서 받아오게 된다. 통신교육은 일반생물학 책에있는 내용을 문제로 내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어있다. 이것이 시험과 또 크게 상관있는 것은 아니다. 통신교육은 배끼거나 쓰지 않은 불성실한 학생들을 걸러내기 위해 사용된다. 두번의 시험은 각각 70등과 30등, 4등을 거르는데 70등은 은상, 30등은 금상정도의 지위를 지니고 있다. 4등은 국가대표로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 출전하게 된다. 지구과학/천문 올림피아드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바뀌었다.(겨울학교 교육생을 뽑는다.) 그리고 과학고등학교와 영재고등학교에서 올림피아드는 반영되지 않는다. 지못미. 또한, 2010년 입시부터는 카이스트에서 올림피아드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지원비 삭감크리여도 고집을 부린 KMO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사실 올림피아드가 폐지된다면 학생을 비교할 수 있는 수단은 내신과 내/외부 활동만이 유일하게 되는데, 내신이 나쁜 대다수의 과고생(을 비롯한 특목고생)의 경우에는 인문계생보다 더 메리트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교내 과학 연구를 비롯한 교내/외부 활동이 인문계고보다 앞서고, 비록 반영되지는 않지만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배운 대학 과정의 과학 지식들은 면접에서의 메리트로 나타나는 점도 존재한다.

또한 애초에 사교육비 억제 정책으로 올림피아드를 폐지했었지만 이제 학원에서는 올림피아드를 통신교육과 계절학교 대비반으로 이름만 바꾸어 운영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교육비 억제 효과는 별로 없는 듯하다. 변한 것은 상이 없어졌기 때문에 국제대회를 나갈 수준이 안 되는 다른 학생들에게는 일반고생과 비교해 입시에서 불리해지는 결과가 되었다. 하지만 올림피아드를 면접 준비 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혹은 아예 올림피아드 대신에 학교 별 면접 준비를 위해 사교육이 들어가게 되었다.

참고로 서울 특히 목동이나 강남지방에서는 과학고 준비생이 한반에 두세 명 이상은 된다. 서울/지방 과고생 대비 학원은 소형 오피스텔형에서 대형학원까지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적으로 학원비가 더럽게 비싸다. 수학 과학 각각 60만원 정도+특강. 일반적으로 주당 3회 수업이며 수업시간이 5시간 정도로 매우 길다. 일요일, 방학에는 10시에 와서 10시에 간다는 이야기도 있다.(소위 텐텐반이라고 불린다.) 이들을 보면 안쓰러울 정도.

과학고에서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 때문에 과학고의 교내 수학, 과학 경시대회의 난이도는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다. 특히 서울과학고의 수학경시대회의 경우 문제를 IMO shortlist등지에서 참고해서 내기 때문에 KMO 2차 따위(?)는 씹어먹는 수준의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교내경시대회라 쓰고 국제경시대회라 읽는다. 거기에다가 굇수스러운 학생들이 많아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는 학생이 그날 컨디션에 따라 교내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을 받지 못하는 일도 생긴다.(...)

정보는 왜 없냐 정보는!!

4.2. 탐구대회

과학고의 꽃이자 상징. 일반인들이 과학고하면 떠올리는 광경은 주로 탐구대회때의 모습에서 나온다. 주로 참여하는 대회로는 R&E 탐구대회, 전국학생과학전람회 등이 있다.

대표적인 대회인 전국학생과학전람회에 대해 살펴보자면, 3월 초부터 대회 일정이 발표되고 바로 계획서 제출이 시작된다. 이때 학생들이 계획을 짜서 지도교사를 찾는 경우가 있고, 거꾸로 지도교사가 계획을 짜놓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계획서가 통과가 되면 심사일까지 탐구를 진행하는데, 보통 자유시간을 이용해서 탐구활동을 진행한다. 하지만 조별과제처럼 조원이 무임승차를 한다면... 아 망했어요 어쨌든 탐구를 마치면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를 위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발표 연습을 시작한다. 대회는 시·도별 대회에 먼저 참가하고, 수상자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식으로 전국대회 진출이 확정되면 다시 추가 탐구활동을 하기도 한다. 과학고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긴 하지만, 일반고, 초,중학교에서도 참가가 가능하고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대회 수상을 100%확신할 수 없으며 실제로도 일반고/초등학생의 수상 비율이 높다.특히 초등학생들이 큰 상을 받는 경우가 많아 과학고에서는 심사위원이 로리콘또는 쇼타콘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돈다 카더라 당연히 뻥. 심사를 할 때 초등학생 팀의 경우 교육과정을 넘어서 탐구가 힘들거나 장비 부족으로 탐구를 못한 점을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고, 대체로 초등학생 팀이 발표에 더 힘을 쏟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4.3. 발명품 경진대회

발명품 경진대회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체로 진행방식은 비슷하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항목 참조.

5. 과학고등학교 입시

교육정책의 변경과 함께 미스테리가 되어 버렸다. 자세한 설명은 아웃백을 참조 바람.

물론 후술한 것처럼 어느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 그러나 과학고의 입시방식이 기존과는 판도가 달라짐에 따라:
*입학시험 폐지(단, 영재고는 남아있음)
*면접, 자기소개서, 내신성적 위주

입시조건에서의 선행학습은 의미가 없어졌다.하지만 선행을 안할 수도 없는 것이, 선행을 하게 되면 훨씬 과고에 가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보다 내신 성적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2015학년도 기준, 수학, 과학 내신이 학업성취제 기준으로 2학년부터 모두 A를 맞지 못하면, 입학이 불가하다고 확신하면 된다. 그 다음으로는 자기소개서인데, 기존 자기소개서보다 내용이 대폭 줄었으나 달라진 점은 없다. 마지막으로는 면접이 있다. 인성, 창의성들을 평가하는데, 이 또한 기존의 입시와 달라진 점이 없다.

입시저건을 충족한다면 과학고 입학 후의 과정을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기본적으로 수학-I심화 과정과 물.화.생.지 -II기본까지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간다.그러나 선행은 많이 할 수록 좋다는 말이 돌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선행에 치중한다고 가정해보자, 아무리 빨라야 초등학교 6학년부터 선행이 가능한데(일반적으로 이 시기 이전에는 고등과정의 정상적인 이해가 불가능하다.) 겨우4년을 가지고 무엇을 얼마나 제대로 하겠는가? 게다가 그 내용들은 현역 고등학생이 2-3년간 끙끙대며 하라고 설계되어 있는 과정이다. 이를 중학생이 아무리 이해해봤자 제데로 할 리가 없다. 수박겉핥기 식으로 나가느니, 차라리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선행 이후에 바로 심화과정을 타는 것이 좋다. 명심해라, 과도한 선행은 나중에 남는 것이 없다. 이 말도 물론 맞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선행보다는 KMO와 같은 림피아드를 준비하라고 권장하는 추세이다.과연 머리가 좋은 과학고 상위권들도 똑같이 생각할까?
하지만 어느정도 선행학습을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의 차이는 크다. 2-3년 과정을 1년만에 끝내버리는 잔인한 스케줄에 선행이 안된 사람들은 진짜 머리가 뛰어난게 아니라면 좀처럼 격차를 줄일 수가 없다
그 이외에도 예전에 몇몇 과학고에서 영재교육원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이 있긴 했다. 내신도 적게 보고, 시험 한 번만 잘 보면 붙을 수 있어 게으른 똑똑이들에게 유리했다. 물론 대부분 사라졌다. 하지만 이런 시기/방법론 보다도 공부량의지가 중요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주변 환경을 무시하면 안 된다. 주변 환경을 무시하면 의지를 내세워봤자 그저 의지드립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의 자녀 혹은 그 밖의 주변 인물이 과학고 진학을 꿈꾼다면 알맞은 주변 환경을 조성해서 그 꿈을 더 쉽게 이루게 해 주자. 그리고 아무래도 수학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만큼 노력 못지않게 재능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설령 내신과 선행을 모두 갖추었다 해도 뛰어난 창의성과 능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합격하기 어렵다. 모 과학고에서는 전자레인지를 가족에 비유하라는 등의 질문을 면접에서 물어본다. 사실 어정쩡한 실력으로 과고를 가느니 차라리 일반계에서 내신 챙겨서 대학교 가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좋을 수도 있다. 물론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을 때는 이야기가 다르다.

과고 대비 전문 학원에서는 고등학교 과정 진도도 나가지만 주로 자체교재로 수업을 한다. 이 자체 교재의 내용은 주로 KMO대비용인데 사실 중학교 KMO도 웬만한 대학생은 문제를 이해하지도 못한다. 고등부 KMO조차도 많은 테크닉을 요구할 뿐이지 별로 추상적인 개념들을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문제를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물론 중등부라해도 푸는 것은 웬만한 대학생도 못하는 게 맞다. 문제는 과고 떨어지면 쓸 데가 전혀 없다. 대학교 가서도 수학과 가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배운다.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대비학원에서 새벽까지 남아 공부하는것은 일상이며 학원비는 상상을 초월한다. 학원 10시까지 제한이 생기긴 했지만 독서실에 가둬놓고 공부시킨다. 혹시 이 항목을 보고 있는 과고 준비생이 있다면 이렇게 묻고 싶다. 과연 중학교 시절을 이렇게 보내는 것이 옳은가? 막상 떨어진다면 그 시간은 어떻게 보상받을 것인가?

이런 형편에도 과학고의 인기는 상당하며 특히 목동이나 강남 쪽은 한 반에 5명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봐도 좋다. 다만 이들 중 대부분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서울시 중3 10만 명 중 과고 가는 학생은 300명도 안 된다. 한 중학교 과학 선생님은 이 학생들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과고는 잘하고 싶은 학생을 뽑는게 아니라 잘하는 학생을 뽑는 곳이다." 물론 모두 그렇게 뽑힌다는건 아니다.

6. 전국 과학 고등학교 일람

지역별로 표시하였으며, 가나다순이다. 출처(엑셀 뷰어 필요) 과학영재학교 전환으로 과학고 신분이 해제된 학교는 별도로 열거하였다.

리그베다 위키 기본방침에 따라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기관[21]에 관한 항목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작성이 제한되므로 자세한 서술은 생략하였다.

6.1. 서울

6.2. 경기

  •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경기도 의정부시) - 2005년 개교. 2005년 의정부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하여 2008년 경기북과학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6.3. 인천

  •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광역시 중구) - 1994년 개교.
  • 진산과학고등학교 (인천광역시 부평구) - 2005년 일반고인 진산고등학교로 개교. 2013년 과학고로 전환되었다. 전국 최초로 일반고에서 과학고로 전환된 케이스이며, 덕분에 2013년에는 1학년이 과학고생, 2학년이 과학중점학교생, 3학년이 일반고생이라는 희한한 상황이 생겼다.

6.4. 강원지역

6.5. 영남지역

6.6. 충청지역

  • 동신과학고등학교 (대전광역시 동구) - 1992년 일반고인 동신고등학교로 개교. 2014년 과학고로 전환되었다. 이 쪽도 진산과고와 비슷한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실제로도 그래서 새로운 과학고 행사(?)와 원래 있던 일반고 행사가 연말에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등 일이 많았다.
  • 충남과학고등학교 (충청남도 공주시) - 1993년 개교.
  • 충북과학고등학교 (충청북도 청주시) - 1989년 개교.

6.7. 호남지역

6.8. 제주지역

7.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한 구 과학고

8. 과학고등학교 출신 실존인물

  • 고상지 - 대전과학고등학교 : 반도네온 연주자
  • 금나나 - 경북과학고등학교 : 2002 미스코리아 진
  • 남휘종 - 서울과학고등학교 : 수학 강사,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출연자, 숲들갓
  • 박경신 - 대전과학고등학교 : 변호사, 교수, 전 방송통신위원, 현 오픈넷 이사.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여 검열등에 반대하는 운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서브컬쳐 쪽 위키러에겐 아청법 반대 성명을 내고 논리를 제공한 사람으로 유명할 지도...
  • 박대기 - 부산과학고등학교 : KBS 기자, 예능인
  • 신재평 - 경기과학고등학교 : 페퍼톤스 멤버
  • 오승은 - 한성과학고등학교 : 수능 최초 만점자(1998년도)
  • 오승훈 - 대전과학고등학교 : MBC 아나운서, 신입사원 우승자
  • 오현민 - 광주과학고등학교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출연자
  • 윤소희 - 세종과학고등학교 : SM C&C 소속 방송인
  • 윤송이 - 서울과학고등학교 : 엔씨소프트 사장
  • 이소연 - 광주과학고등학교 : 여성 우주인
  • 이장원 - 대전과학고등학교 : 페퍼톤스 멤버
  • 이준석 - 서울과학고등학교 : 정당인, 기업인, 방송인
  • 정재승 - 경기과학고등학교 : KAIST 교수, '과학콘서트' 저자
  • 최연승 - 경기과학고등학교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출연자
  • 최정문 - 세종과학고등학교 : 방송인, 과학고 합격 후 일반고 전학(항목참조)
  • 테디 - 대전과학고등학교 :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오타쿠, 과거 카연갤에서 '테디의 우주정복'을 연재한 바 있다.
여성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공계에서, 과고 출신 실존인물 목록에 여성인물이 다수 올라있는 걸로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9. 과학고등학교 출신 가상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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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고등학교 이하와 동일한 학력을 인정하는 학교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