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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이사오

last modified: 2015-05-24 17:45:47 Contributors



Contents

1. 프로필
2. 소개
3. 인간 관계
4. 과거
5. 사실 능력자
6. 주요행적
7. 그 외


1. 프로필

생일: 9월 4일 처녀자리
신장: 184cm
체중: 82kg
출신: 부슈
혈액형: A형
나이: 30줄에 가까운 20대 (코믹스) 29세 (애니)
통칭: 고릴라, 고릴라 고릴라 고릴라[1]

Gondo_Isao.jpg
[JPG image (Unknown)]

주의: 이 그림에 속으면 안 됩니다.[2]

2. 소개

161000.JPG
[JPG image (Unknown)]

왜 하필 이거냐
통칭 고릴라 이사오. 줄여서 고릴.

近藤 勲(こんどう いさお), Kondō Isao. 은혼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인물은 신센구미의 2대 국장 곤도 이사미애니메이션성우치바 스스무.[3] 투니버스판은 안장혁이 맡아 묘한 간지가 있다.(..)[4]

에도경찰 진선조의 국장으로, 인망이 있고 결단력도 가지고 있으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가진 쾌남이다. 신센구미의 모든 대원이 그를 진심으로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인간됨을 알 수 있다. 특히 오키타 소고히지카타 토시로와는 신센구미 결성 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서로서로 바로잡아주고 방패가 되어주는 관계이다. 사람이 지나치다 할 정도로 좋으며 다양한 개성을 가진 신센구미의 멤버들을 모두 받아들일 만큼 포용력이 큰 남자.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고 든 이토 카모타로도 감싸려고 했다. 이 사람이 있기에 신센구미도 존재할 수 있는 거다. 그 고릴라 등으로 폄하 받는 외모와는 다르게 경의를 담은 순수하다 라는 평을 자주 듣는다. 그 사람 좋음 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지만 결국 그러한 모습 덕분에 모든 신센구미 멤버들은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라오는 것.

하지만 그의 본질이 고릴라 스토커로 항문에 털이 북슬북슬 나서 실의에 빠져있다가 시무라 타에의 영업용 멘트 '(내가 사랑하는 남자라면) 똥꼬 털까지 사랑하겠어요' 에 반해서 스토킹에 여념이 없다. 덕분에 시작부터 고릴라 스토커로 낙인찍혀 막장의 한계선이라고 평가되었으나, 14권에 이르러 고릴라똥꼬로 추락하여 '언제나 더 밑이 있을 수 있다'를 보여주었다. (물론 타에의 말투는 어디까지나 영업용이지 진심이 아니다.) 때문에 이런 그의 순수한 마음과 인망이 빛을 보는 날은 없다. 본편에서의 취급은 영장류 이하. 스토커에 30줄 먹어서 똥을 싸서 흘리기도 하는 등 바보들만 가득한 은혼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바보이자 가장 밑바닥의 막장에 이래저래 운길도 막혀서 출세도 못하는 상태. 눈물만 흐른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의외로 강하다. 다소 특수한 상황이긴 했지만 서로 특별한 핸디캡이 없는 상황에서[5] 야규가의 4천왕 중에서도 최강이라는 토죠 아유무를 단칼에 쓰러뜨릴 정도의 강자. 히지카타 토시로가 4천왕 중 한명에게 고전하다 힘겹게 이겼을 정도이니 곤도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센구미 동란편 애니판에서도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베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 강력한 일격이 특기인 듯. 츠우 OFC편에선 가구라와 거의 맞먹는 주력(走力)을 보여줬다. 문제는 원래 워낙 본편에서 막장 취급이라 그의 강함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 애니메이션 87화에서는 오키타 소고를 주먹질만으로 멀리 바닥에 쳐박는 근력을 보여줬다. 뭐, 야규 편을 제외하면 싸우는 신이 사실상 전무하니 몰라도 상관없긴 하다. 애초에 마츠다이라가 등장만 하면 권총을 쏴대는데도 살아남는 걸 보면 신체 능력은 확실히 괴물급이다. 물론 반쯤 장난이긴 하지만...

  • 작가 설정상 가장 검실력이 날카로운 것은 오키타이지만(오키타, 히지카타, 곤도의 실력은 엇비슷하다고), 작중 상황을 보면 작가의 말 대로 '상황에 따른 컨디션 조절'이나 흐름을 보는 통찰력 등에서 나머지 이상으로 상당한 수준을 갖추고 있는 듯하다. 말하자면 실력은 비슷한데 히지카타는 카운터치는 상성이 많고 오키타는 방어력이 떨어진다면 곤도에게는 그런 상성이 거의 없다고 이해하면 된다.

3. 인간 관계

시무라 타에의 스토커. 절대 타에의 집에 대문으로 들어오는 법이 없고 어느 순간 이미 들어와 있는 상태. 초기엔 본인이 스토커임을 시인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은 스토커가 아니며, 연애에 서툴고 끈질겨서 그런 거지 진심어린 사랑을 하고 있는 거라 주장한다. 그런데 그걸 누가 믿냐?(…) 초기엔 타에가 설치한 함정에 자주 걸렸지만 어느 순간 개의치 않게 되었다. 그래도 사랑은 진심인지 야규 편에서는 타에의 사진으로 항문을 닦느니 차라리 사포로 항문을 닦는 눈물과 고통의 길을 택하고 장렬하게 산화한 적이 있다. 이래저래 표현 방법이 꼬여서 그렇지 진심이다 이 남자. 물론 타에가 일하는 캬바쿠라 '스마이루'에도 계속 출입하고 있다. 타에도 일단 가게에서는 쫓아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철저하게 봉으로 삼아서 지갑의 먼지까지 탈탈 털어내고 있다. 심지어 "가게 점원 수 만큼 OWEE사오지 않으면 눈알에 딱밤놓는다"라는 식으로 대놓고 뜯기는 중. 그리고 OWEE는 판매금지를 먹었다

시무라 신파치는 처음 만났을 땐 안경꼬마라고 막 불렀지만 날이 갈수록 상냥하게 대하는데, 미래의 처남이 될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자신이 멋대로) 생각하고 있다. 신센구미의 국중법도에 해결사를 적대하라. 다만 신파치에게는 상냥하게 대하라.라는 법칙도 새로 만들어낸 듯하다. 참고로 어기면 할복.(…) 하지만 신파치 쪽에서는 고릴라라고 부르며 막 대하고 있다. 사실 시스콤 남동생의 입장에서 누나의 스토커가 갖는 이미지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카타 긴토키와는 이래저래 엮이면서 친구이자 적인 기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긴토키와 싸울 때는 긴토키가 속임수를 쳐서 졌고, 정정당당하게 겨룬 적은 아직 없다. 인터넷에선 주로 '후르츠 친포(...) 사무라이G' [6]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후르츠 펀치 사무라이' 라는 닉을 사용하는 가츠라 고타로와 자주 대립한다. 그렇지만 의외로 죽이 잘 맞는 사이. 둘 다 바보의 극치를 보여준다. 만약 둘의 입장이 양이지사와 경찰이라는 상극되는 것이 아니였다면 매우 훌륭한 정줄놓 콤비를 만들 수 있었을 거다.(실제로 두 사람이 기억 상실에 걸렸을 때 훌륭한 콤비를 보여주었다.)

사루토비 아야메와는 '스토커'란 비슷한 입장에 있어서 자주 한 패가 되어 표적을 노리지만 둘의 관계는 최악이다. 보통 곤도가 삿짱의 삽질에 휘말려 처절하게 당하고 리타이어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를 깊이 따르며 그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기본적으로 마츠다이라가 시키는 일은 거절을 못하고 다 하는 편. 하지만 마츠다이라가 자꾸 이상한 중매를 물어와서 고생한다. 그래도 쇼군의 호위를 맡게하는 등 매우 신뢰하는 관계이다

마츠다이라 쿠리코에게도 내심 관심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연애 쪽의 관심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봐온 소꿉친구인 이웃집 여동생 정도의 관심인듯. 연애 쪽으로 관심있었다간 어떤 무서운 아저씨와 같이 테이큰을 찍겠지

진선조 부하들에겐 죄다 잘 대해주고 있으며, 덕분에 긴토키 일당과 얽힐 때의 막장스러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신센구미로부터는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모든 사람에게 까칠한 S 오키타가 누나 오키타 미츠바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제대로 따르는 사람이며, "신센구미의 대장은 곤도 씨가 아니면 안된다."라는 발언도 서슴없이 한다.

4. 과거

과거엔 부슈 지방에서 살았으며 대대로 하는 도장을 물려받아 운영했었다. 이때 갈 곳 없이 돌아다니던 동네 꼬마 오키타 소고와 청년 히지카타 토시로를 받아들여 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적이 있다.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에도로 상경해서 현재의 신센구미를 만들었다. 현재의 신센구미의 멤버의 상당수는 이미 곤도가 도장을 운영하던 시절부터 함께하던 자들이다. 이후로도 이토 등 신입을 받기도 하지만.

54권에서 그의 과거가 좀더 자세히 나오는데 어릴적 원숭이 신을 모시는 서당에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하지만 그때 스승이 빚때문에 땅문서를 빼앗기고 곤도와 아이들은 도둑질을 해서라도 그걸 찾아오는데 성공하나 결국 서당은 불타버리고 곤도는 이때 강해지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꾸준히 수련하여 신센구미가 되었고...하여튼 곤도가 굉장히 간지나게 나오는 화이니 곤도 팬이라면 꼭 구입할것.

5. 사실 능력자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고는 있지만, 진선조에서는 결국 모두가 지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아버지 혹은 큰형이나 다름 없는 사람. 매번 그를 무시하는 것 같은 히지카타나 소고도 사실상 진지한 장면에서는 그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은 몇 번이고 나온다. 게다가 본인도 시리어스 편에서는 그야말로 더러운 고릴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독자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고 폭풍간지를 터트리는 장면도 꽤나 있다, 같은 레귤러임에도 시리어스 장편시리즈에서 진지하게 나온적이 은혼/홍앵편이후로 전무한 가츠라보다는 확실히 이쪽이 취급이 더 나아보인다(…)

그리고 온갖 바보짓 + 스토커짓 을 일삼는 데도 불구 밑에 놈들은 이 분 밑에서 별 더러운 짓하다 죽어도 상관 없다며 따른다. 게다가 위에 좀 이상한 상관도 믿고 일을 맡기는 걸 보면 재법 인정받고 있고 사실상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 장관의 최측근에 가깝다 거기에 쇼군과도 그닥 좋지는 않지만 연줄도 있다. 아마 은혼에서 가장 발이 넓은 건 긴토키 겠지만 이 사람은 사실상 인망만으로 한개 집단을 무리 없이 굴리고 있으니 어찌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현재 직위도 월급빵빵한 고위 공무원으로 돈 많이 번다는 묘사는 수시로 나온다! 게다가 약하냐면 것도 아니고,[7] 맨날 고릴라라 욕먹지만 추남은 아니다. 도리어 좋게 보자면 남자 답게 선이 굵은 편. 세세히 따지면 이런 고릴라가 무슨 축복을 이리 받았는 지 모를지경이다. 은혼 등장인물 중 제일 출세한 케이스.

여담으로 시무라 타에 역의 유키노 사츠키은혼의 남성 캐릭터 중 남편감을 고른다면 당연 곤도 이사오라고 말하기도. 사실 고릴라를 닮았다고 놀림 받긴 하지만 딱히 추남인 건 아니고, 오타에 일편단심에 직업도 빵빵한 엘리트라 결혼 상대로 손색이 없다. 근데 결혼해도 저렇게 산다고 생각하면 배우자 입장에서 혈압이 샘솟을 거 같다. 이 때문인지 직장상사가 주선해 주는 중매를 보면 비록 고릴라긴 하지만 공주와의 중매도 들어온다. 하지만 진선조가 워낙 위험한 일들 투성이라 결혼한다고 해도 잘 살 수 있을 지는 의문. 실제로 히지카타는 이런 이유로 연애를 꺼린다. 보험금을 뜯어낼 수 있으니 타에에겐 오히려 좋은 거 아닌가

7. 그 외

연재 전에 기각된 설정에서는 그냥 생긴 거나 설정이나 몽땅 하세가와 다이조였다. 그 영향이 남아서 현재의 완폐아와 자웅을 겨루는 인간실격 곤도가 완성된 것 같다. 자꾸 중매만 보는 설정은 이때부터 있었다고 한다.

카레를 좋아하는것 같다. 식당에서 카레를 고르고 오타에에게 카레가 좋다고도 했다.결국 계란요리를 먹었지만.

사실은 숨은 능덕으로 미연시의 달인. 어떤 미연시 게임의 히로인이라도 한 번 본 순간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시무라 타에의 발언으로는 "2차원에 태어나는 게 좋았을 남자." …하지만 가츠라에게 OWEE의 우득뿌득 메모리얼에서는 관광당했다. 왜냐면, 우득뿌득 메모리얼의 장르는 미연시가 아니라 서스펜스(…)였기 때문.

참고로 저 에피소드에서 소니파임이 밝혀졌다. 히지카타 토시로닌빠, 오키타 소고세가빠이니 진선조 간부들의 취향은 다양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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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 서부 로랜드 고릴라의 학명.(...)
  • [2] 그림의 칼은 곤도 이사미가 사용했다는 나가소네 코테츠이다.
  • [3] 고릴라와 맞선을 보게 된 에피소드에서 나온 고릴라 소리도 스스무가 애드리브로 낸 것. 결론은 한일 성우 모두 고릴라 연기를 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
  • [4] 여담이지만 안장혁은 진짜 고릴라 연기를 한 적이 있었다. 조인성과 고릴라가 찍은 광고에서 고릴라 소리를 낸 것이 바로 이 분이다.
  • [5] 사실 곤도 국장은 사포로 똥꼬를 닦고 나온 상태였다. 일검을 나눈 후 뒷부분에서 피가 푸확하고 튀어나온다. 말하자면 겁나 무시무시한 핸디캡을 갖고 싸운 셈이다.
  • [6] 친포 = 남자의 거시기.(…) 번역하자면 '후르츠 자지 사무라이G'가 되어버린다. 가츠라의 닉네임 후르츠 펀치 'フル-ツポンチ'에서 チ와 ポ의 위치를 바꿔서 친포로 만들어 버린 닉네임. 무슨 정신으로 이런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일까. 정식 발매판에선 말장난을 살리고 싶었는지 심의를 우려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후르츠 빤쭈 사무라이'로 번역했다. 원작 만큼의 포스는 없지만, 상당한 센스의 번역.
  • [7] 야규 편에서 사천왕 중 하나인 토죠 아유무를 사포로 닦은 똥꼬 상태로 쓰러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