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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스

last modified: 2017-06-04 18:09:2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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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마스코트
엘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Goyang Orion Orions
창단년도 1996년
구단명 변천 대구 동양 오리온스 (1997년 ~ 2003년)
대구 오리온스 (2003년 ~ 2011년)
고양 오리온스 (2011년 ~ 2015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15년 ~ 현재)
연고지 대구광역시 (1997년 ~ 2011년)
경기도 고양시(2011년 ~ 현재)
모기업 오리온 (Orion Corporation)
구단주 강원기
단장 백운하
감독 추일승
영구결번 10
홈구장 고양체육관 (수용인원 : 6,997명)
홈페이지

Contents

1. 소개
2. 역사
2.1. 전설의 32연패, 그리고 안습의 역사
2.2. 2001-02 시즌 눈물의 첫 우승, 그리고 이후의 행보
2.3. 구 대구 오리온스의 막장 운영과 문제의 연고 이전
2.4. 2011-12 시즌
2.5. 2012-13 시즌
2.6. 2013-14 시즌
2.7. 2014-15 시즌
3. 그 외
4. 선수단

1. 소개

대구 오리온스
Daegu Orions
대구시민들을 깊은 겨울잠에 빠트린 구단

KBL의 프로농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고양시. 1997년 연고지를 대구광역시로 하는 프로농구팀으로 창단하였다.[1]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기업은 한때 동양제과였던 (주)오리온. 절대로 동양고속(또는 건설)이 아니다. 그래서 창단 직후의 이름은 대구 동양 오리온스. 홈구장은 대구 경북도청 근처에 있는 대구실내체육관을 쓰다가 고양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고양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고양실내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창단 당시 고려대 출신 선수들을 주축으로 했으며, 고려대의 스타이던 전희철과 김병철이 창단 때부터 팀의 중심 역할을 했다.

2. 역사

야구로 치면 롯데 자이언츠비교가 될 정도로 꼴찌 및 하위권 경험이 많은 팀.[2]
원년 시즌과 1997-98 시즌에는 전희철, 김병철을 주축으로 하여 4강에 올라가는 등 선전했다. 허나 1998-99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축 전희철, 김병철, 그리고 신인 박재일을 모두 군대로 보내며 그 기간 동안은 용병빨로 때우려는 심산으로 훗날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1. 전설의 32연패, 그리고 안습의 역사



31연패 했을 때의 순위표 아직 한 발 남았다!!!

1998-99 시즌 전설을 쓰고 말았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연패 기록인 32연패를 포함, 한 시즌에 꼴랑 3승을 기록하며 시즌 3승 42패 승률 0.067이라는 프로 스포츠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3] [4] 이렇게 된 원인은 주축 선수들의 군입대, 그로 인한 스쿼드의 약화[5]가 꼽힌다. 그나마 약해진 스쿼드를 용병빨로 어떻게든 메워 보고자 센터 레그 콜버트, 가드 다지를 영입했으나, 2승을 거두고 그레그 콜버트가 야반도주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바리 마일스를 데려왔으나, 원래 마일스는 가드 포지션의 선수였는데 콜버트를 땜빵하기 위해 센터 포지션에 집어넣어 마일스는 전혀 적응을 하지 못했고, 다지는 전설의 3점 레이업[6]으로 유명한 레전드급(...) 식물용병이었다. 거기다 국내 선수들의 기량 미달까지 겹쳐 결국 콜버트의 야반도주 이후 기나긴 32연패에 빠지고 만 것.

속절없이 연패를 이어가는 동안 프런트 측에서는 어떻게든 연패를 끊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구단 관계자들은 돼지머리를 놓고 고사를 지내고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108배를 드렸다. 당시 박용규 사장은 팔공산 동화사에 가서 불공을 드렸으며 김홍국 사무국장은 기혼 선수들의 부인들을 따로 불러 식사대접을 하며 더욱 적극적인 내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여기에 중국의 중거리 육상팀인 마군단이 먹었다는 특수음료를 구해 선수들에게 공급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연패 행진은 끊길 줄을 몰랐고 선수들은 패배의식에 물들어버렸다. 그러다 1999년 2월 28일, 광주 나산 플라망스와의 대구 홈 경기에서 드디어 32연패를 끊었다. 당시 대구실내체육관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한 분위기였고, 팬들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고 나서 나머지 경기를 다시 전패...

그러나 이날 경기는 전문가들한테서 상대팀인 나산 선수들이 연패를 끊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받았다. 우선 나산 선수들은 전날 LG와 치른 경기가 연장전까지 가는 바람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고, 다른 경기와 달리 줄곧 베스트 5를 출전시킨 게 아니라 12명을 골고루 기용했다.

1999-00 시즌에는 전희철이 소집 해제되어 돌아왔으나 팀은 8위에 그쳤다. 2000-01 시즌에는 김병철도 상무에서 제대, 돌아오며 재도약을 꿈꾸었다. 하지만 포인트가드 부족으로 인해 김병철이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맡게 되었고, 김병철은 이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리고 용병마저도 신통치 못하며 2년만에 다시 꼴찌.(…) 결국 2001년 1월에 명룡 감독이 사퇴하고 김진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시즌을 마쳤다. 그래서 이듬해 오리온스에서는 가드를 새로 지명하게 된다.

2.2. 2001-02 시즌 눈물의 첫 우승, 그리고 이후의 행보

2001-02 시즌 중 감독 대행을 맡은 김진 코치가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거기에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식되는 르커스 힉스, 역대 최고의 신인 가드 김승현이 대활약을 벌여 마침내 창단 첫 프로농구 챔피언(통합우승!!) 자리를 따 냈다.[7] 그 다음 해에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이후 2006-2007 시즌까지 계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잘 나갔다.

그러나, 김진 감독이 떠난 2007-2008 시즌, 다시 팀은 개막 2연승 후 확 죽어 버리며 부진에 빠졌고, 김진 감독의 후임이었던 이충희 감독도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시즌을 보내다가 꼴찌가 되었다.(하필 그 때 김승현이 흔들렸다...) 사실 전조는 4강에 나갔던 2006-2007 시즌부터 보였는데, 김승현은 이 시즌부터 혹사의 여파가 나타나면서 유리몸끼를 보이기 시작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역대 프로농구에서도 가장 압도적 기량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는 피트 마이클에게 공을 몰아주기 바빴다. 오죽하면 피트 오리온스, 대구 마이클스같은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고양에서도 그랬다면 고양 마이클스 그 결과 자유계약용병제가 폐지된 2007-2008 시즌부터 김승현의 부상, 다른 선수들의 기량 저하 같은 불안 요소들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막장으로 간 것. 그 후 이충희 감독의 후임으로 내정된 김상식 감독 역시 도중 사퇴하는 등 2008-2009 시즌도 결국 어리버리하다가 9위에 머물러, 다시 이 팀의 안습 행보가 시작되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게다가 그 와중에 김승현과 연봉 협상을 하다가 일이 틀어지자,[8]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면서 성적은 점점 더 하위권으로...(...) 결국 2009-2010, 2010-2011 시즌도 꼴찌로 마무리. 2007-2008 시즌부터 4시즌 간 10-9-10-10(십구십십) 순위를 기록하며 이 때부터 꼴리온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겼다.

2.3. 구 대구 오리온스의 막장 운영과 문제의 연고 이전

2011년 모기업인 오리온이 검찰 수사를 받았는데, 이에 맞물려 끈질기게 팀 매각설이 흘러나왔다. 그 와중에 경기도 고양시에 숙소 및 연고지를 옮길 것이라는 기사가 터졌다.[9] 프로야구팀프로축구팀(뭐?)의 인기에 밀려 관중동원 최하위를 기록하는 게 이유라는데, 당연히 프로팀의 관중동원은 팀 성적과 비례하는 것. 그 관중 동원 잘된다는 롯데조차도 비밀번호를 찍을때 사직야구장에 파리만 날렸는데, 팀 순위 10-9-10-10을 찍는 팀이 관중동원이 잘 될리가 만무하다. 한선교 신임 총재와 함께 새롭게 거듭나려는 KBL에 연고지 이전이라는 최악의 수를 던지면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우려되었다. 결국 2011-12 시즌을 앞두고 연고 이전이 확정되었다. 시설 면에서 다소 뒤떨어지긴 했지만[10] 32연패 기간에도 자주 찾았던 대구 팬들의 발걸음을 끊게 만든 것은 결국 오리온스의 막장 운영 때문이니 팬들을 원망할 것은 아니다.

대구 시민들에게 비난받았던 이유는 구단 운영이 전체적으로 완전히 막장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구단 사무실·숙소·훈련장·연습장이 대구에 없고 구단 사무실은 서울, 숙소·훈련장·연습장은 용인에 있었다. 이것 때문에 용인 오리온스라는 별명이 있었다.[11] 말 그대로 경기만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했으며 거기다 유지 보수나 시설 보강에서는 한 푼도 들이지 않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김승현 이면 계약이 드러났고 팬과의 간담회나 싸인회 같은 팬 서비스는 전무했으며 전무후무한 32연패라는 매우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에서 돈을 들여 홈구장 사용료를 대폭 인하해주고 시설 보수를 해줬다. 또 32연패라는 매우 저조한 성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었으나, 결국 구단은 배은망덕하게도 제대로 배신을 한 셈이다. 당시 이전설이 나돌때 구단에서는 "검토중이다, 아직까지 결정된 건 없다" 라고 언플만 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이전이 확정되어서야 이전 발표를 했는데 이것은 엄연히 거짓말이자 배신이었다. 오리온스 구단은 사실 '뜨내기 구단'으로 불릴 정도로 연고지에 애착이 없는 구단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비밀스런 구단 운영 등으로 도마에 올랐었다. 막판에는 "그래도 떠나려면 대구시민에게 예의를 갖춰 이별은 하고 가야 한다."라는 지역 언론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도망쳤다. 그래서 '연고지를 이전했다', '옮겼다'라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도망쳤다', '튀었다', '야반도주' 등으로 비꼬는 것이다.

이 때 고양시로 튀면서 한다는 소리가 문화 시설이 다소 낙후된 경기도 북부 지역에 프로 농구팀을 유치해서 활기를 불어넣어 고양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라고 했다.[12] 이것은 그동안 없는 돈 들여줘서 각종 혜택을 준 대구시와 진정으로 구단을 사랑해준 대구시민 팬들에 대한 엄청난 뒤통수였다. 오리온스는 고양으로 도망치면서 팬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구에서는 관객 수가 적었다 = 대구에서는 인기가 없었다 = 대구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부족했다라는 식으로 은근히 연고지 이전 이유와 팀 성적 하락 이유를 전부 대구시민들에게 돌렸다.[13] 부천 SK는 이에 비하면 그야말로 양반이다. 진짜 남패가 요기잉네?[14]

결국 따지고 보면 초코파이 광고를 통해 그렇게 (情)을 강조하던 오리온은 정작 대구시민들에게는 정(情)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잖아도 오리온은 농구 구단이 대구에 있으면서도 대구에 한 푼의 지원이나 환원을 하지 않아 말이 많았는데 이에 아주 실망한 팬들이 제발 꺼지라는 반응이었다. 그리고 대구시민들은 이제 오리온스에 관한 것을 모두 잊었고 이제는 그 흑역사를 기억하거나 언급하는 것조차 하기 싫어한다.[15]

하지만 오리온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주었고 팬들은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해주었다. 따라서 막장 운영을 주도한 구단을 욕을 해야지, 절대 선수들을 욕을 해서는 안된다. 어쨌든 이렇게 구단이 팬들에게 제대로 병맛스러운 크리티컬 헤드샷을 날려줌으로서 분노한 팬들에 의해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흑역사로 남았다.그나마 고양시민들도 관심 없다. 이 지역 자체가 스포츠에 크게 관심이 없고.. 당시 한 오리온스팬은 대구·경북 인구가 500만 정도인데 열심히 투자해서 골수팬들[16] 좀 만들어놓으면 오리온 장사도 잘 될 건데... 이미 포화 상태인 수도권에 가서 뭐하자는 거냐. 거기다 스포츠에 별 관심도 없는 인구 100만도 안되는 고양에 가서 뭘 하자는 건지...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었다.[17] 그리고 오리온스는 대구시민들에게 지금껏 사과나 감사 인사는커녕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

2.4. 2011-12 시즌

이후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로고를 변경하는 등 대구 오리온스의 흔적을 모두 없앴다.[18] 그리고 엠스플에서 해설위원으로 일하던 추일승을 새로 감독으로 선임한다. 이렇게 갖은 욕을 다 먹으면서 고양시로 튀었으나, 여기서도 현실은 시궁창. 2005~2007년 모비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용병 리스 윌리엄스가 정말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은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 시원하게 개막 6연패를 찍으며 1998-99 시즌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이제 크윌만 야반도주하면 1998-99와 판박이 그 와중에 이동준이 KCC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하며 진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했으나, 루키 최진수가 이동준의 공백을 말끔히 메우고, 김승현서울 삼성 썬더스에 내준 후 김동욱을 영입하며 김동욱 영입 후 4승 7패로 그럭저럭 팀이 정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동욱 영입 전 3승 17패로 빌빌대던 모습과는 나름 대조적.

최근에는 강한 팀 자체가 없긴 하나 그 중에서도 유독 창원 LG 세이커스에 약하다. 2006-07 시즌까지는 호각을 이루었으나, 2007-08 시즌 이후 지금까지 오리온스는 LG를 25번 만났는데 단 2번 이겼다. 2008-09 시즌 LG가 한창 부진할 때 이겼으나 결국 상대전적은 2승4패. 그 이후 전패하면서 LG전 16연패를 기록하다가, 2011년 11월 5일 드디어 연패를 끊었다. 그 후 12월 23일 LG와의 홈경기, 그 이후에도 LG전을 2번 더 승리하며 올 시즌 LG에게 4승을 챙겼다.

12월 27일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탈꼴찌에 성공. 그리고 2012년 2월 현재, 1라운드의 대 삽질 때문에 6강은 물건너 갔지만, 크리스 윌리엄스-최진수-김동욱의 삼각 편대가 완벽하게 돌아가면서 더 이상 만만하게 볼 수 없는 팀으로 탈바꿈하였으며, 결국 5년만에 20승을 채우며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5. 2012-13 시즌

2012년 5월 4일, 전태풍을 영입하면서 약점이었던 포인트가드 자리마저 채우며 2012-13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고, 결국 1라운드부터 6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2라운드에는 약간 삐끗하고 있지만... 결국 대박이라고 평가받던 레더가 연습경기 중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다 시즌 중 도망치는 대형사고를 쳤다. 그나마 리온 윌리엄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김동욱, 최진수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새로 뽑은 스콧 메리트가 팀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 남은 시즌의 전망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시즌전 다크호스로 꼽혔던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현실.

6라운드 진행중인 2013년 2월 현재에는 5위에 랭크되어서 치열하게 6강 싸움을 전개하는 중이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 경기에서도 그나마 관중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점은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5위를 무난하게 유지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고, 더불어 5할 승률도 달성했다. 6강 상대인 안양 KGC인삼공사를 맞아 초반 2경기를 내줬지만 안방에서 내리 2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마지막 1경기를 잡지 못했고, 4강 진출 실패.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2.6. 2013-14 시즌

시즌을 앞두고 팀 컬러를 보라색으로 바꾸었다.
개막전부터 나름 올스타급 멤버를 갖췄다고 생각한 오리온스였으나, 오히려 전태풍김동욱이 호흡이 맞지 않고 최진수가 개막전부터 부진하며 개막전 이후 4연패를 하였다. 그 후 저조한 성적을 올리다 2라운드를 기점으로 KGC전 이후 살아나 4연승을 펼쳤다. 다만 이후 어이없는 오심 논란이 휩싸이며 서울 SK 나이츠홈 27연승의 제물이 되어버린 뒤 한풀 꺾인 모습을 보여줬다.

2라운드에는 전태풍이 어느정도 활약해 줬고 이현민도 나름 좋은 활약을 펼치고, 김승원이 어느정도 성장세를 보인 것도 있으며, 용병진인 윌리엄스와 랜스 골번은 두 선수 누구도 위압감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다만 전태풍김동욱이 호흡이 잘 맞는다고 보기는 어려웠으며, 여전히 최진수는 살아날 기미만 보여줄 뿐 완전히 살아나지는 않았고, 김동욱은 먹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윌리엄스조차 작년의 훌륭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12월 18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4:4 트레이드로 전태풍, 김승원, 김종범, 랜스 골번을 KT로 보내고 앤서니 리처드슨, 김도수, 장재석, 종일을 데려왔다. 그 이후 KGC인삼공사의 상승세를 저지하고 모비스를 제압하면서 오리온스는 돌풍을 일으키더니 서울 삼성 썬더스와 공동 6위까지 올라섰다. 장재석의 맹활약이 가장 큰 요인. 그리고 2월 5일 KGC인삼공사의 경기를 이기면서 7연승에 성공했는데, 이 7연승은 3714일 만의 연승이다! 대통령이 2번 바뀌고 거기에 8일에는 울산 모비스87 - 67이라는 스코어로 말그대로 완파하고 4403일 만에 8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외에도 2013년 12월 31일부터 이어온 (역시 상대가 모비스였다.) 홈 경기 8연승도 이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 상승세가 꺾이면서 결국 6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3위 SK나이츠랑 6강 PO를 치른다.
6강 PO 2차전에서 3쿼터 한 때 20점차까지 앞섰지만 장재석의 개그 이후로 SK쪽에 분위기를 뺐기면서 78-80으로 대역전패를 당하게 된다. 3차전에서 리차드슨의 활약 삭발한 장재석의 활약으로 2패뒤 첫 승 SK전 8연패를 끊었으나 4차전에서 판정논란.동점까지 쫓아갔지만 코트니 심스를 막지 못하면서 결국 1승 3패로 6강 PO에서 탈락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7. 2014-15 시즌

시즌 이후 FA로 베테랑가드인 임재현을 영입했다. 시즌 전 드래프트를 앞두고 4:4트레이드 과정에서 김도수의 도핑 파문때문에 트레이드 이후 지명권의 양도 여부를 놓고 많은 추측이 오고 갔는데 KT의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고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인드래프트에서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1순위[19]와 7순위의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면서 드래프트의 최대어인 이승현을 지명하는데 성공했다. 7순위에는 듀얼가드인 이호현을 뽑았고, 3라운드에서 성균관대 출신 빅맨 김만종을 뽑았다.

당초 메인 용병으로 1순위 찰스 가르시아를 뽑았으나, 로이 길렌워터의 기량이 더 좋다는 소식이 시즌 전부터 꾸준히 전해졌고[20], 아니나 다를까 개막 이후 3경기 연속으로 로이 길렌워터의 공수양면으로 맹활약 속에 연승을 달리고 있다. 개막 전 몸을 제대로 만들지 않아 성실성의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하는 의구심을 길렌워터는 연이은 활약으로 불식시키는데 성공했다. 오랜만에 오리온스에 나타난 대형신인 이승현도 좋은 활약을 보여줘 홈팬들을 설레게 했다. 찰스 가르시아마저 기대하지 않았던 외곽슛을 잘 꽂아넣고 열정적인 모습과 친화력으로 팀에 긍정적인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서울 SK 나이츠전에는 SK전 6연패를 끊어내는 승리라 팬들을 기쁘게 했다.[21] 이후 작년 정규시즌 우승팀인 창원 LG 세이커스와 포스트시즌 우승팀인 울산 모비스 피버스까지 홈에서 제압하며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10월 23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홈경기에서도 2점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개막 6연승을 이어나갔다.[22] 10월 25일에는 부산 KT 소닉붐을 이기고 기어이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게다가 10월 27일에 KCC까지 제압하면서 개막 8연승으로 2011-12시즌 원주 동부 프로미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10월 30일에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을 이기면 최초로 개막 9연승 겸 1라운드에서 전승을 이룰 수 있었으나, 오세근이 복귀하고 이승현이 2쿼터에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등 고전하다 결국 패배하면서 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여기서 패배한 뒤로 쭉 연패해 3연패까지 갔으나, 11월 8일 KCC전에서 이현민과 트로이 길렌워터가 활약했고, 복귀한 김동욱예상과는 달리 선전하면서 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11월18일 kt와의 경기에서 이재도 전창진 인터뷰 내용중 오리온스는 이현민의 오른쪽 드리블로 파생되는 공격를 막으면 된다는 언론+심리 플레이에 말리게 된다.아직 kt가 오리온스에 작년 트레이드 때의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재도 인터뷰 중 "선수들끼리 오리온스만은 꼭 이기자고 다짐했다" 그 이후로 타팀들도 이현민과 길렌워터를 공략할 방법을 가지고 오며 상승세가 주춤하게 된다.

2015년 1월 12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 2:2 트레이드를 단행, 이호현과 찰스 가르시아를 보내고 리오 라이온스(!!!)와 방경수를 받았다. 라이온스 효과로 14일 SK에 비록 패했지만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면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중위권에서 버티다가 2월 7일 KT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2월 15일 LG전에는 104득점으로 맹폭하면서 고양에서의 통산 100승을 하게 되었으며 2월 21일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시즌 연속 PO 진출을 확정했다. SK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는 연장 접전끝에 패배하면서 5위가 되었고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은 창원에서 치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차전과 4차전을 따내며 2년 전과 같이 5차전으로 돌입, 4쿼터 초반 17첨차까지 뒤지던 걸 겨우 따라잡아 역전을 하는 것 같았으나... 라이온스가 1점 차, 3점 차 상황에서 2번의 결정적 기회를 날려먹으며 탈락하였다.

2015-16 시즌부터는 '고양 오리온 ___[23]'로 팀 명칭을 바꿀 예정이며 현재 팀명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여기서 예전에 연고이전으로 분노한 대구팬들의 패륜, 야반도주 드립은 여전하다

3. 그 외

유독 외국인선수와 인연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외국인선수 잔혹사의 대표적 팀으로 인식되곤 한다[24]대표적으로는 32연패 시절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다 그대로 숙소를 이탈한 콜버트, 강백호먼 러드 호먼, 최악의 뇌사 용병 뮐러 등이 있다. 그래도 르커스 힉스비 레이저, 피트 마이클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용병들도 많이 있다... 지만 현실은 시궁창. 시즌 도중 도망친 콜버트, 시즌 개막 전 도망친 리 벤슨에 이어 2012-13 시즌 전체 3순위로 뽑은 테렌스 레더가 무리한 계약조건을 내세우다 시즌 도중 이탈하는 사건을 저질렀다. 이리저리 외국인 선수로 잡음이 많은 듯. 그나마 외국인 선수를 잘 뽑기로 유명한 추일승 감독 부임 이후로는 줄었다

4. 선수단

2014-15 시즌 고양 오리온스 선수단
감독 추일승
코치 김병철, 조상현, 스티브 영
가드 1.김강선 2.이현민 12.노경석 19.임재현 23.성재준 25.박찬성 55.한호빈
포워드 0.트로이 길렌워터 5.임종일 7.전정규 8.김도수 11.허일영 13.김동욱 33.이승현 44.리오 라이온스
센터 9.김만종 15.방경수 21.임승필 31.장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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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에서 프로 농구 창설 원년 이후 모기업과 연고지가 변경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동양그룹과 오리온그룹의 계열 분리로 인해 팀명에 '동양'만 빠졌을 뿐이다. 그러나....
  • [2] 전설의 1998-99 시즌부터 2000-01 시즌까지 10-8-10위, 2007-08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10-9-10-10-8위.
  • [3] 이때 시즌경과는 3연패-2연승-32연패-1승-7연패. 참 쉽죠?
  • [4] 참고로 시즌 최다 패 기록은 2005-06 시즌 전자랜드의 46패. 54경기로 전환된 이후의 기록. 물론 최저 승률로 따지면 얄짤없다.
  • [5] 당시 오리온스의 라인업은 신인 락영, 기아 출신으로 은퇴를 눈 앞에 두었던 훈재 같은 타 팀에서 후보급인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왔다.
  • [6] 3점슛라인에서 레이업을 시전했다.(...)
  • [7] 이 해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하여 2002년대구광역시 연고 프로 스포츠 팀 2개가 우승한 해이다. 그리고 모두 상대가 서울특별시 연고 팀이었다는 것....
  • [8] 샐러리캡 제도를 피해서 연봉 이외에 엄청난 액수의 뒷돈을 지급하는 이면 계약을 체결했는데 나중에 돈을 줄 수 없다고 발뺌했다. 김승현이 이 사실을 폭로하자 협회는 김승현만 징계하면서 팀을 감싸고 돌았다. 그러나 2011년 김승현은 구단과의 재판에서 승소했다.
  • [9] 사실 오리온스는 경기도 고양시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면서 대구시를 배제한 채 고양시와 체육 시설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장소와 시간까지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상황인데도 오리온스 관계자는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정도의 말만 했다. 그런데 오리온스는 연고지 이전을 위해 이미 전 해부터 먼저 고양시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것은 대구시와 대구시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 [10] 새로 생긴 고양 실내체육관의 시설이 좋은 반면 대구 실내체육관이 워낙 낡긴 했다. 그렇지만 대구시는 오리온스를 배려해서 체육관 사용료를 10%만 받았으며 34억원을 들여 체육관 개보수까지 다 해줬다. 따라서 대구시는 오리온스한테 지원을 할 만큼 다 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11] 원년 창단팀이면서 그동안 서울에 있는 구단 사무실, 용인에 있는 숙소·훈련장·연습장을 쓰고 있었다. 2010년에야 연습장과 훈련장을 대구로 옮겼는데 사실 용인에 있던 시설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내부 사정이 작용한 탓이 컸다. 그나마 구단 사무실도 여전히 서울에 있었고 결정적인 것은 1년 뒤 냅다 도망쳤다.
  • [12] 수도권 지역으로 간 것도 그렇지만 오리온스가 고양으로 도망가면서 대구·경북 지역에는 프로농구 구단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 [13] 타 팀의 경우 구단 매각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기 때문에 연고지 이전의 명분이 있었다. 하지만 오리온스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가 바뀌지 않았던 팀이었지만 지역에 애착도 없었고, 여러 막장 운영으로도 모자라 연고지 이전 사유를 전부 대구시와 팬들에게 떠넘기고 고양으로 내뺐으니 배신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 [14] 응원해준 팬들을 탓하면서 관중수 부족 드립치며 도망갔단 것만 놓고 비교하자면 북패와 비슷하다. 심지어 이쪽은 수원과 더불어 리그 수위를 다투던 인기팀.
  • [15] 모 대구팬의 말에 의하면 "그동안 K리그에서 연고지 이전했다고 북패, 남패, 패륜을 입에 담는걸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그 축구팬들의 마음을 아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 [16] 사실 오리온스의 막장 운영 때문에 골수팬은 전무했고 그냥 연고지 구단 버프로 응원하는 것 뿐이었다. 어쨌든 제대로 투자해서 서비스를 향상시켜 골수팬을 육성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17] 한마디로 말하면 95만 고양시민을 위해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외면한 셈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농구단으로 남아 팬들을 유치하는 것이 더 이득일 터인데 4팀씩이나 연고지가 있는 수도권/레드 오션에 제 발로 뛰어들었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 [18] 이미 대구 시민의 관심은 안드로메다 너머로 갔었다. 다만 홈페이지에 비난글과 야유글이 가끔 올라왔다.
  • [19] 오리온스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적이 없었다. 이제야 한을 푼 셈.
  • [20] 센터진이 취약해 키가 큰 가르시아를 먼저 뽑았고, 길렌워터의 경우 관심은 있었으나 트라이아웃 때 체중이 많이 나간 상태여서 불성실한 선수로 판단해 안 뽑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길렌워터가 추일승 감독을 보고는 "열심히 할테니 꼭 뽑아달라"고 애원해 마음이 흔들렸다고 한다.
  • [21] 저번 시즌에 오심 논란은 물론 이기고 있던 경기 버져비터 맞고 패배하는 등의 악몽이 있어서 이번 승리의 의미가 매우 컸다.
  • [22] 그 전까지 개막 6연승은 4번이 있었는데 그 중 3번은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 [23] 새 팀명이 결정되면 추가바람.
  • [24] 5명 중 2명을 외국인으로 쓸 수 있는 프로농구의 경우는 야구나 축구보다 외국인선수가 전력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2쿼터에만 외국인선수를 1명만 출전시킨 것을 이후 3쿼터로 확대하고, 2009-10 시즌 부터는 2명 보유에 1명 출전으로 규정이 바뀐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