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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

last modified: 2015-04-11 14:52:3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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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의 주역 중 한 명. 한국만화 사상 최강의 우주급 소드 마스터이자 대인배, 츤데레, 생불, 성인군자, 상식인 그리고 아버지. 진 주인공, 자수성가의 표본.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의 대표주자. 한국의 앨런 그랜트, 그리고 한국의 첫 번째 제다이.
만화는 그냥 재미로만 보자
이름 길동
영어명 God Gildong
생일
캐릭터 원안 김수정(만화가)
데뷔작 아기공룡 둘리(월간 보물섬 연재)

Contents

1. 소개
2. 수난
2.1. 재력가
3. 대인배
4. 전투력
5. 기타
6. 고길동의 일가
7. 관련 항목


1. 소개

성우
아기공룡 둘리(1987~1988) - 이재명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1996) - 이인성
NEW 아기공룡 둘리(2008~) - 변영희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1]에 사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직급은 과장(이른바 만년과장). 부인 박정자이름이 정자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도우너가 '정자야, 정자야' 할때 이게 무슨 소리여 한다 카더라 와 아들 고철수, 딸 고영희. 그리고 어린 아기조카[2]인 희동이까지 맡아 키우고 있다. 어린 희동이의 실질적인 아버지 노릇까지.. 이렇게 5인 가족에다가 거기에 둘리 일당까지 키우는 이 시대의 진정한 대인배. 조그만 집에 5인과 3마리가 북적북적 살고 있다.

사실 둘리 연재 초반에만 해도 이름이 없었고, 고씨도 아니었다. 단행본 1권에도 보면 고길동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김 형'이라고 불리는데다가 생김새도 미묘하게 달랐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성이 확립된다.

모델은 김수정 화백이 무명 시절 얹혀살던 하숙집 주인 초등학교 교장이었다고 한다.

2. 수난

어느 날 딸 영희의 뒤를 쫓아온 둘리가 집에 눌러살게 되면서 고길동 씨의 고생이 시작된다. 설상가상으로 조카인 희동이도 떠맡게 되고, 둘리는 자기의 친구들이랍시고 타조, 외계인 등 이상한 녀석들도 집에 끌어들이고, 음악 한다는 옆집 백수까지 등장해서 하루도 속 편한 날이 없다.

처음에는 둘리를 쫓아내 보려고도 했으나 포기한 것 같다. 아주 가끔 둘리와 죽이 잘 맞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은 톰과 제리 비슷한 앙숙관계로 지내고 있다. 그래도 5+3하여 8인 가족을 어떻게든 먹여 살리는 걸 보면 능력은 있는 듯하다. 아기공룡 둘리 마지막화에서 살이 무척 찌셨으나 둘리가 돌아와 후속작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야위고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생겨서 고생한다. 지못미. 캐릭터 설정에서는 둘리가 오기 전에 76kg이었으나 둘리가 등장하자 66kg이 되어버리신다. 기적의 공룡 다이어트 실제로 1권 맨처음에는 상당히 통통한 길동씨였지만 둘리가 오면서부터는(..........)

둘리 일당 때문에 온갖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으며, 금전적으로도 집 1~2채 살 만한 돈을 날려버렸다. 초기 설정에는 바둑, LP판 수집, 양주 수집, 낚시 등 꽤 고상하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겼지만 그마저도 둘리 일당이 레코드판과 술병, 낚싯대를 통째로 박살을 내 버리면서 말아먹었다. 추가로 둘리 일행 덕에 아마존 밀림, 저승, 우주 등 안 끌려가본 곳이 없을 정도. 더군다나 심의에 걸리기 전 초기 설정엔 고철수, 고영희도 아버지를 빠가로 아는 장난 심한 불량끼가 넘치는 아해들이었다고 한다. 어찌나 괴롭힘을 당하는지 일반적인 고길동의 모습은 너무 고생해서 살이 쪽 빠진 상태이고, 둘리 일당이 잠시만 사라지면 살이 막 불어나 뚱뚱보가 된다(…). 그런데도 맨날 말로만 내쫓는다고 하지만 군식구들이 늘어도 아무 말 없이 착실히 데리고 사는 거 보면... 가히 어느 츤데레보다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실로 한국 고전만화 최강 츤데레 캐릭터.

둘리와 그 일행으로 인해 생긴 고길동의 수난사를 정리해보자면...


1. 생활비. 가장 기본적인 손해. 이건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나머지 항목들이...
2. 진공청소기로 길동 씨 머리카락을 밀어버림. 손님 접대자리를 베개로 망쳐놓음. (83.4)
3. 구입한 지 이틀 된 카메라를 분해. 렌치 돌려달라고 하자 헤드샷으로 돌려줌. (83.6)
4. 둘리가 선풍기를 이용해서 아프리카로 감. 결과적으로 선풍기 박살. 참고로 이 당시 무더운 여름이였음. 이후 아프리카 동물들을 몽땅 끌고 돌아옴. (83.7)[3]
5. 다래끼 옮김[4]. 추가로 전화기 박살.[5] (83.8)
  • 희동이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정자 씨의 모든 화장품을 희동이에게 바름.
  • 구워놓은 케이크[6]를 혼자서 다 먹고 비눗방울로 모양만 그럴듯 하게 해서 대체시킴.
  • 성냥개비로 눈을 찌름(83.10)
6. 도우너 등장. 집의 벽에 구멍 뚫고 식탁 박살. (84.1)
7. 껌을 고길동 안면에 뱉음. 그 일로 화내자 TV 속으로 집어넣은 다음 능욕. 지들끼리 칼 싸움 한다면서 테니스 라켓, 안경, 넥타이, 테니스화, 세무장갑, 등산모를 못 쓰게 만듬. 간장 독을 박살냄. 현관은 완파. 집을 이글루로 바꿈. (84.4)
  • 도우너가 덥다면서 건물해체용 해머로 벽을 뚫으려고 하자, 휘두르는 해머와 벽 사이로 자신의 머리를 끼워넣어 겨우 막는다.
8. 둘리가 희동이를 자고 있는 길동의 허리로 던짐. 피서지에서는 마법에 걸려 오리가 됨.[7] (84.8)
9. 길동 씨의 칫솔과 구두, 팬티 고무줄(…)을 훔쳐가서 마이콜 노래 백코러스 하는데 사용. 또한 마이콜에게 가수의 꿈을 키워준답시고 쌍문동 집값을 하락시켜, 길동의 유일한 재산인 집값마저 하락시키는 결과를 야기한다. (84.9)
  • 장난감으로 길동을 융단폭격.
  • 자신의 피부가 갈라졌다면서[8] 아저씨 스킨로션 1통을 다 써버림. 담배 불 붙인다면서 길동의 앞머리 태움. 담배갑 2통을 연속 헤드샷으로 맞춤.
10. 길동 씨 앞으로 온 슈퍼마켓 사은품 (라면박스 + 오징어 6마리)[9] 착복. (84.12)
  • 또치 등장, 아저씨의 목도리를 훔쳐서 거지 생활을 하던 그 더러운 몸에 두른다.
11. 길동 씨 레코드판으로 접시돌리기 하다가 50여장 파손.[10] (85.2)
  • 꼴뚜기별 왕자 일당, 보물을 찾으려고 길동 씨의 집 밑을 파다가 지반 침하. 건물 내려앉음. 이 일로 인하여 길동 씨의 집은 철거 크리... (85.6)
12. 물총 싸움을 하다가 소방호스를 동원하는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고 TV, 장독 등 가재 도구 일절 파손, 거기다가 아끼는 아저씨의 레인코트마저 못 쓰게 만듬. 그것 때문에 화내자 망치로 아저씨의 머리를 때림. 공공의 재산인 소방기기를 개인 건축물 해체에 사용하여 벌금 을 물었나? 아저씨가 현상범과 비슷하게 생겼기에 경찰에 넘기려고 시도.[11] 길동 씨의 집은 또 철거 크리... 벌써 멀쩡한 집이 둘리로 인하여 2번이나 철거당했다!(85.7)
13. 빗자루로 고길동 안면가격. 아마존에 길동 씨를 버려놓고 옴.[12] (85.9)
14. 채널 소유권을 갖고 싸우다 TV 파손. 유니콘을 집으로 끌고와 스톰프와 혼(Horn)어택에 당함.(85.10)
  • 도우너의 생일 때, 자신의 생일을 안 챙겨준다고 집안 가전제품 및 가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 그 후 집안의 식료품을 몽땅 다 동원해서 1986개의 케이크를 만듬. 또한 그 안에다가 길동을 닮은 사랑의 요정을 넣어 철저하게 괴롭힘.[13](85.11)
15. 산타 양말 만들려고 길동 씨의 이불을 잘라감. 선물 안 사준다고 전기밥통, 면도기, 가스렌지, 다리미 등을 전당포에 잡히려고 시도, 들키자 눈으로 길동 씨를 파묻으려고 시도. (85.12)
16. 또치가 길동 씨의 허리에 베개를 던짐. 둘리 일행이 길동 씨의 파카(작품에선 레인 코트라고 부르는데, "이게 얼마짜린데...!!"라며 경악했다.) 분해.[14] 무좀, 습진, 매독에 쓰이는 크림을 콜드 크림이라면서 길동 씨의 얼굴에 바름(86.1)
  • 휴일에도 일하는 길동의 수첩을, 지들이 딱지 친다고 접어서 없애버림. 고길동은 큰 위기에 당면하나 기지를 발휘해서 수첩에 있는 메모 없이도 임무를 완벽하게 처리한다.
17. 사탕 안 준다고 보고 있던 신문 찢음. 커튼을 찢음.[15] 양치질을 하도 안 해서 노래로라도 닦으라고 하자 깡통으로 헤드샷 날림. (86.3)
18. 길동 씨의 낚시대 완파. 구두 죄다 물에 담금.[16] 길동 씨가 모아둔 양주로 저글링 하다가 모두 깨뜨림.[17] 도우너 작아진 상태에서 길동씨의 등을 깨물어 빈대에 물린 자국을 남김. (86.4)
  • 아저씨를 귀찮게 하여 이틀 동안 잠을 못자게 함.
  • 램프거인 등장 길동집의 식료품 약탈을 시도하나 들키자 모든 식료품을 머리에 던짐. (86.10)
19. 골라별과 성간 통신 하다가 TV 안테나 망가뜨림. (86.12)
20. 새해 다짐을 위해 서예를 하던 길동 씨 방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안 쓰자 거북이가 든 수조의 내용물을 몽땅 다 길동의 머리위로 부어버림. 마술 연필로 클론 길동을 만든 다음, 온갖 방법으로 원조 길동을 괴롭힘. 길동 씨의 집 지붕을 헐어버림[18] (87.2)
  • 레코드판에 봉인되었던 악마가 부활. 길동씨를 레코드 속에 가둠. (87.3)
  • 숭아 물을 들인다면서 파이프만한 대못을 벽에 40개 박음. 혈액형을 알아본다면서 피를 얻기 위해 일부러 상처를 입히려고 시도하나 다행히도 실패.
  • 자신의 일대기가 TV에 나온다고 고길동에게 자랑하는데 반응을 안 보이자 배게를 뒤집어 씌워버림.
  • 낙엽을 마당에다 집채만하게 쌓아놓음.
  • 길동 씨에게 돈을 벌어다 준답시고 은행을 건물채로 뽑아서 집으로 가져옴. 이것 때문에 길동씨가 은행강도 교사 혐의로 경찰에 끌려감.
  •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면서 옷걸이에 신발과 동네의 쓰레기를 한 번에 걸어둠. (87.12)
21. 사이비 도사(일명 젓가락 도사) 노릇을 하다가 체포됨. 배후 조종자로 오인된 고길동 씨도 같이 연행됨. (88.7)
  • 도우너 화난다고 연탄재를 부숴서 마당에 뿌림.[19]
  • 설거지 한다면서 접시 제대로 잡지도 못해서 깨먹음
  • 길동 씨의 목에 붙어있던 파리를 거대화시킴.
22. 타임 코스모스를 켜던 길동 씨, 해저왕국으로 텔레포트. 그곳에서 강제노역. (89.10) (사실 이 부분만은 둘리 일행의 잘못이라 하긴 애매한 측면이 있다.)
  • 해저왕국에서 탈출해 사막에 있을 때 길동씨가 가르킨 방향과 반대로 가는 바람에 혁명군에 붙잡힘
  • 둘리 커진 상태에서 입김으로 고길동을 날려서 벽에 부딪히게 함.
  • 이뻐 보이려고 정자 씨의 화장품을 멋대로 떡칠.
  • 부처 수행한다면서 TV앞에 앉아서 진짜 부처길동씨의 TV시청 방해
23. 100만원짜리 도자기 박살. (90.8)[20]
24. X차원의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올 때 지붕 위로 돌아오게 되어, 길동 씨가 발견하는 순간 모든 기왓장을 박살낸다.
25. 데이트 고민한다면서 길동 씨를 잠 못자게 하고 그 다음 날 수두에 걸려 고길동에게 수두를 전염시킴.
26. 하수관을 들어낼 때 고길동의 발 위로 낙하시킨다. 또 하수관을 연결하지 않고 파묻음.[21]
27. 아무 허락도 없이 불우거지 초청잔치를 하여,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거지들에게 줄 식료품 값 95만 6,780원을 지불하게 함. 거기다가 방송국까지 불러 매년 이 행사를 하는 것을 기정사실화 시킴.[22]
28. 야구를 하다 아저씨가 좋아하는, 자기가 잘 나온 사진의 액자를 깨트림. 액자 유리 값 생각보다 비싸다.[23]
29. 길동 씨의 옷을 뜯어 그걸 유령선을 향해 흔들어서 그들을 불러들인다. 거기다 둘리 멋대로 아내 정자와 집안 살림살이, 그리고 식량을 몽땅 다 넘겨버린다.
30. 도우너가 로보캅 따라한다고 치약을 길동씨의 온몸에 뿌린 다음 온갖 레슬링 기술을 걸어버렸고 그 바람에 이(lice)까지 옮겨 버린다.
31. 자고 있는 틈에 머리를 잘라서 헤이하치 스타일로 만들어 버림.
32. 도우너를 위해 꽃 따러 갖다가 집으로 요수를 끌여들임.
33. 도우너가 투견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돌아와 정원수 하나를 아작내고 구두를 물어뜯어서 못 쓰게 만듬.
34. 도우너가 본국에 연락한다면서 불법이민알선자들과 연락하다 우주경찰 코폴을 끌어들여 집안이 난장판이 되고 나중에는 집이 반으로 깔끔하게 조각나는 상황까지 발생시킨다.

35.사회사업가를 한다면서 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길동 씨의 파자마와 수영복을 못 쓰게 만듬.
36. 고길동이 미스 최를 만난 것으로 협박하여 이상한 자동차를 만들게 하는 데다, 도우너를 구하러 가는데 따라가게 만든다. 그 모험에서 생체실험, 화형, 생매장을 당할 뻔한다.

37. 위의 사건에서 도우너 동생을 끌고 오는데, 그 놈이 배고프다면서 TV를 씹어 먹는다.
38. 커피 끓여먹는다면서 끓는 물을 길동 씨의 왼발에 붓는다. 그걸 막기 위해 커피 주전자를 뺏다가 양 손도 데인다.
39. 위의 사건 때문에 빡친 고길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요구하자, 길동은 "그럴 거면 나가!!"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둘리가 위자료로 "이 집과 1억원을 내놔요!!"라면서 길동 씨를 폭행.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잡혀 들어간다.
0. 눈 모으러 간다면서 집에 있는 홑청을 몽땅 다 털어간다.
41. 아저씨가 먹는 맥주오징어 뺏어먹는다면서 낚시대로 장난치다가 창문 깨트림.
42. 흰머리 하나 뽑을 때마다 10원씩 준다고 하니까 베이킹 파우더를 뿌려 검은 머리를 뽑아 대머리를 만들어 버린다.
43. 과학자에게 고길동을 터미네이터 재료로 팔아넘겨 죽이려고 함.
44. 둘리일행을 제외시키고 뷔페를 가자 둘리가 초능력으로 난장판을 만들어 가족을 몽땅 다 잡혀들어가게 한다.

45. 전화음성 서비스를 잔뜩 이용해서 전화비 10만원[24]이 나오게 한다. 또한 고길동을 돌부처로 만들어버린다. 평소에 그의 선행을 입증하듯 돌부처 앞에는 엄청난 돈이 쌓였다.
46. 샤워하던 도중에 수도 계량기를 잠가 버린다. 길동 씨가 나와서 다시 연 다음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나, 문을 잠가 못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보여준다.

저렇게 당하고도 둘리 일당을 안 해치우는 길동 아찌,성인군자, 둘리 개객끼 해봐 ,아 잠깐 눈물 좀 닦고[25]
옆 나라의 개구리 외계인들은 둘리와 비교하면 정말 착한놈들이다 [26]

2.1. 재력가

수난 항목을 모두 읽었다면 알겠지만 고길동이 쓰는 돈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 하루아침에 몇억씩 깨먹어도 모자랄 판. 물론 만화적 표현이긴 하지만 고길동은 어마어마한 재력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단 만화 안에서 묘사를 보면 고길동의 집은 한강 주변이고도봉구 쌍문동인데?[27], 취미생활도 LP판 모으기다. 그리고 종종 희귀판도 있는 듯. 게다가 당시로서는 그리 많지 않은 승용차, 그것도 중형차를 보유하고 있다.

후반부에 가서는 확실히 재산이 줄긴 줄었다는 언급이 있다. 둘리일행이 아저씨한테 뭐가 남았냐는 무개념 눈치없는 질문을 하자 진심으로 빡치면서 이 집!!! 이 집하나 남았다!!!!! 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집도 임대해서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자기 집하나 있는거 유지하는것도 대단하다. 둘리일행이 그동안 깨트려먹은 돈을 생각하면 빌딩 한채는 지었겠지(...) 참고로 이 집이라는게 둘리일행이 한번 부셔먹은 이후로 완전히 새로지은 집을 말하는거다(...)

거기다 작중 고길동의 과거를 보면 초가집에서 사는 모습이 나온다. 즉 자수성가해서 집안을 일으킨 사람이라는것. 오오 고길동 오오.

아, 물론 실제로 제작진에 의하면 쌍문동 일대는 집값이 싼 편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 당시에도 실제로 전세값 및 집값이 낮은 동네로 유명한 동네가 도봉구 지역이니.

사실 김수정 작가는 고길동을 이렇게 재력가로 설정할 생각은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먹고사는 중산층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연재되는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신도시가 대대적으로 개발되면서 아파트가 대거 건설되었고, 서울이나 인천도 시간이 지날수록 재개발로 인해 마당딸린 단독주택들이 줄어들면서 변화없는 고길동 집안이 왠지 상류층으로 되어버렸다(...)이는 모만화의 집안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아니 그것보다 둘리가 다 깨먹은거 목록만 작성해도 충분히 상류층이다

삼불이 에피소드를 보면 본인의 고향에서는 서울에서 떡 버티고 사는 잘 나가는 형님 정도로 알려져 있는 것 같다.

3. 대인배

진정한 Best of 대인배. 새로운 시즌이 처음 선보였을 때, '다시 보아도 그는 생불이십니다'라는 네티즌 평을 들었다. 만화에서 악역처럼 그려지고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둘리와 친구들의 관점일 뿐[28] 고길동 씨는 아무 죄 없는 대한민국의 가장이다.

오히려 하는 짓은 둘리 쪽이 넘사벽으로 악역에 가깝다. 고길동은 그래도 미운 정도 정이라고 둘리를 받아들인 이후로는 매끼니마다 밥을 꼬박꼬박 준다. 하지만 둘리는 이런 고길동의 은혜를 모른다. 게다가 둘의 마찰은 언제나 둘리가 원인이다.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중견기업이며[29] 만년과장이지만 무능한 게 아니라 밑에 사람을 잘 대해준다. 즉 윗사람에게 그다지 아첨하지 않아서 찍혀서 진급못한다고 봐야할 듯. 그만큼 부하사원들에게 절대적 믿음을 받고 있다. 참고로 둘리 일행 덕분에 그야말로 여러 나라와 여러 세계를 여행하던(말이 여행이지 죽을 뻔한 악몽이다.) 터에 회사에 못 오고 집에서도 행불되자 상사가 한다는 소리가 "혹시? 고과장이 회사 공금 가지고 튄 거 아니야?"라면서 관련서류들을 마구 찾아보고 있었을 때 부하사원이 "고과장님은 절대로 그럴 분 아닙니다."라고 말한다. 당연히 서류에 이상이 없자 안심하면서 멋쩍게 돌아가는 그 상사를 흘겨보는 사원들을 봐도 회사에서도 신임을 많이 받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아마존에서 실종됐을 때 TV에서 단독으로 한 코너를 차지하며 누구에게도 원한 살만한 일이 없었다고 보도된다.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

원작자이신 김수정씨는 고길동이라는 인물에 대해 "대인배는 아니지만 악인도 아니다"라고 정의하시기도 했다. 김수정씨 말대로 사실 고길동이 둘리를 좋아해서 데리고 있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희동이를 돌봐 줄 용도로 데리고 있는 것이기에 특별히 마음을 써 주는 것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갑툭튀한 생판 남 + 트러블메이커를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만 해도 어쨌든 충분히 대인배.고길동의 피해견적을 뽑아본다면 차라리 보모를 따로 고용하는 게 둘리를 데리고 있는 것보다 넘사벽으로 저렴하게 먹힌다.

둘리의 후속작인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둘리가 고길동을 혼내준다고 과거로 돌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과거에 만난 당시 고길동은 고등학생으로 성적 우수에 품행이 방정하고 의협심이 매우 강한 청년으로 나온다. 고등학교 때도 한 주먹을 했는지 동네 양아치들이 쪼는 장면도 나온다. 진작에 예견된 무력. 더욱이 당시 한국전쟁을 겪은 가슴 아픈 세대이기도 하다.[30] 그리고 그때만해도 청년 특유의 자신감과 포부를 가진 순수한 청년이였다. 당시 꿈은 장군 또는 평범한 회사원왠지 이상하지만 넘어가자.이었는데 부단히 노력해서 그래도 잘 나가는 회사에 취직한 듯.

또한 젊은 시절의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은 죽지 않아서 염라국편에서도 염라대왕과 저승사자들을 사이비교주(…)로 오해하고는 "타협은 없다, 불의를 보고도 정의의 이름으로 당신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고씨 가문 대대로 오명을 남길 것이다!! 받아라! 정의의 연탄 집게[31]를..."라며 단신으로 용감히 맞선다. 그리고 승리했다. 그에 대한 설명은 밑에 나온다.진 길동무쌍

게다가 고길동이 정말 대인배인 이유는 둘리에게 이러한 극단적인 수모를 당하고도 그냥 계속 데리고 있다는 점인데 보통 평범한 사람같으면 둘리 몰래 부동산에 가서 집을 계약하고 둘리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이사(또는 이민)를 간다. 하지만 고길동은 이런 행동을 하지 않고 둘리를 여전히 데리고 살고 있다. 집이 두 번씩이나 완파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에도 나오고 2009년 TV판에서도 나오는 장면이 있다. 둘리 일당이 골치를 썩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잠시 좋아했다가 '잠깐만, 저 녀석들 죽으면 장례를 치뤄줘야 하잖아?'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냥 일반 애완동물 장례 치루듯 땅에 파묻고[32] 끝! 하는게 아니라 관도 짜주고 곡도 해주는 등, 사람과 똑같이 장례를 치뤄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둘리 일당이 사람말하고 사람처럼 행동한탓이 크지만 그래도 갑툭튀 민폐 덩어리를 자기 돈 들여 장례까지 치뤄줄 생각 한거 보면 고길동은 성인 반열에 서도 될정도.

이 캐릭터의 진가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깨닫게 된다. 톰과 제리의 톰이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헤라와 같은 존재.[33] 옛날 보물섬의 독자 참여 페이지 중에 만화주인공에게 가상의 편지를 쓰는 코너가 있었는데, 한 아이가 "왜 불쌍한 둘리를 괴롭혀요?" 라고 고길동에게 편지를 보내자 그 답변이


였다(…). 1988년 KBS-2에서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캐릭터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엽서로 적어서 보내면 추첨하여 상품을 주는 행사를 했는데 1위인 둘리에 이어 2위가 바로 고길동이었을 정도로 당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던 듯 싶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2007년 초에 있었던 소녀연심대전(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이모에 토너먼트 비슷한 이벤트)에서 둘리와 함께 8강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9년 열린 최고모에토너먼트 남성부에서는 64강까지 진출했다. 윳쿠리 작가vulcan국산 윳쿠리를 보면 정말 눈물 흘리며 공감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둘리 때문에 경찰에게 잡혀가고 고생하는 게 한 두번이 아니다. 만화를 본 사람들은 아시다시피 이 모든게 다 둘리 때문이다. 이러고도 둘리를 쫓아내지 않는 고길동 아저씨는 그야말로 진정한 성인군자대인배다.(…)

또 '고길동은 약자이므로 강자인 둘리 일당의 눈치를 본것 뿐'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보시다시피 저 재산 피해 목록을 보고도 한번도 둘리 일당을 쫓아낼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인간이 아니라 생불[35]이다. 아무리 희동이의 양육건이 있다한들 집에서 가장 넓은 방을 주고 또 입이 셋이나 되는 먹성들을 세끼 꼬박 챙겨주는데다 막상 없어지면 또 걱정[36]으로 줄담배를 뻑뻑 피우는게 고길동씨다.

그리고 둘리와 도우너의 초능력이 부각된 것은 초중반 뿐이며 그때도 고길동 씨와의 싸움에서 직접 초능력을 이용한 적은 드문데다 나중엔 잘 나오지도 않는다. 더구나 고길동 씨가 둘리 일당을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도 전력면으로 '두렵다'고 느낀 적은 별로 없을뿐더러, 그동안 고길동 씨가 놈들의 말썽에 참다참다 물리적 제재를 가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게다가 나중에는 초능력에 아무렇지 않게 대응한다. 도우너가 깐따삐- 하며 초능력을 쓰려고 하자 무표정한 얼굴로 미리 준비한 몽둥이에 매단 글로브로 얼굴을 강타하여 초능력을 못 쓰게 만들며 패줬다. 주문 차단

거기다 위에 언급했듯이 고길동 씨는 한번 틀리다고 생각하면 그게 강하든 뭐든 간에 냅두는 성격이 아니다. 저 수많은 염라국 정규군과 그외 무서운 얼음성 해적왕 바요킹을 보고 '나보다 약하다'고 생각해서 싸움을 걸었겠는가? 즉, 바요킹에게 용감하게 덤벼드는 고길동의 모습을 보고 "저 양반이 저렇게 용감하고 정의로웠나?"하고 의문을 품을 수도 있겠지만, 고길동은 본 바탕이 용감하고 정의로운 사람인 것이다.. 또한 구TV판 1화에서는 둘리를 냅두고 도망갈 때 그 넓은 하천을 슈퍼맨수준의 점프로 단번에 건넜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니 결국 고길동이 '약자'라서 둘리 일당 눈치를 살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부족한 것이다.

고길동의 생존력에 대해 한가지 일화를 소개하자면 이렇다. 위 항목에서 고길동이 아마존 정글로 날아간 에피소드에서 둘리 일행은 결국 고길동을 다시 데려오기로 한다. 그리고 아마존에 날아갔더니… 어느새 가죽팬티까지 만들어 입고 덩굴을 훅훅 넘나들며 완벽한 생존왕 타잔이 되어 있었다. 게다가 위화감도 없다

위에선 좋은 이야기만 나와있지만, 간간히 악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들어 세계일주편에서 아프리카 어느 원주민 마을(먹을 게 떨어져 굶었기에 다들 좋아했다.)에 떨어져 고길동, 희동이를 제외하고 모조리 잡아먹힐 위기에 처해있자 도움을 모른체했고,[37] 그리고 나중에 원주민들이 역관광당할때 진압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그래서 나중에 거대화한 둘리가 입김으로 불어 고길동을 날려버렸다. 하지만 이후로 집으로 돌아오면서 고길동에게 된통당한다.

더불어 둘리가 우연히 야구선수로 1번 나와서 50만원(85년 당시 값어치는 지금의 4~500만원급은 될 가치이다.)을 받게되자 경기를 보면서 심각하게 그 돈을 가로채서 아내와 여행을 갈까? 고민하기도 했으며, 둘리 일행이 유아원을 하여 번 돈을 상당수 가로채기도 했다(단, 유아원이 바로 고길동 집을 쓰는 바람에 아이들 울음소리와 여러 모로 고길동을 긁어놓았기에 고길동이 그동안 늬들이 부숴된 것, 밥값, 장소 임대비 제하고 적은 돈이라도 일부 주기라도 했다.).

뭐 둘리 일행을 두고 "늬들이 커서 아기들 낳으면 내가 팔거다!"라면서 상상으로 도우너, 또치, 둘리 주니어들을 가득 묶어두고 식용 및 애완용 도마뱀, 타조, 외계인 팝니다라고 붙이고 고길동이 미소지으면서 장사하는 상상이 나오기도 했다…(물론 이 이야기를 들은 둘리 일행은 버럭했다.).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둘리의 알을 족족 드릴로 뚫어놨고(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돌리'는 외전이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마지막에 둘리가 사라지고 난 뒤에는 "고 놈 속시원하게 잘 갔다"라고 속으로 얘기한다. 확실히 김수정 선생이 말한대로 선인도 악인도 아닌게 맞는 듯.

그래도 새 애니메이션에서는 심지어 자신은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새해 마음가짐으로(동기가 있긴했지만)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먼저 손을 내미는걸 보면 생불로 보인다. 그런데도 둘리일행은 먼저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 사과를 받아준다고 한다어째 이놈들 하는짓이 한반도 북쪽의 모 국가 같다(...) 심지어 그화에선 우연히 찾은 육아 교육서를 보고 가르칠 생각도 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런 웬수들을, 심지어 인간인지조차 미묘한 놈들을 인간취급해준다는 소리. 인간 취급?이런 사람이 생불이 아니면 도대체 누굴 생불이라 불러야 할까...

다만 고길동이 대인배인 것은 희동이를 둘리 패거리가 돌봐주는 것 때문이라는 반박이 있다. 해당 글

...하지만, 어린아이때는 이런 사정 따윈 전혀 모르고 그냥 주인공이고 귀여운 둘리에게만 이입하기 때문에 여하튼 어린 시절엔 고길동이 악역이고 둘리가 짱이다. 위에 나온대로 이걸 알기 시작하면 어른이다.

4. 전투력

깽판력
대모험에서는 국자우주해적을 기절시키고 일단 헬멧도 우주복도 없이 맨 몸으로 우주에 나가있는 것부터 먼치킨.[38]

그밖에도 고드름으로 우주해적을 쓰러뜨렸다. 근데 그 우주해적은 다시 자기 머리를 붙여 부활했다. 그리고 그걸 보고 기겁해서 도망가는 고길동은 덤. 물론 잠시후엔 끝끝내 붙잡혀서 감옥에 갇혔다.

그리고 가시고기에 의해 전설의 기사로 선택되어[39] 뼈를 들고 소드 마스터로 각성한다.
Gildongmast.jpg
[JPG image (Unknown)]

"야! 내가 홍콩 무협영화 한 두편 본 줄 아냐?!" 영화만 보고도 대등하게 맞다이 할 수 있는 배짱, 인실좆, 진명 고길동 wiik:"현실은 시궁창" 보기만 해도 된다니?

이건 가시고기의 뼈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소드 마스터로 각성하신 고길동의 모습이다. 그리고!


고길동은 여기서 우주를 지배하는 우주해적의 대빵인 바요킹과 대등하게 싸운다.
주인공 보정만 있었더라면 사실 정신력으로 시공간도 파괴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고길동의 전투력이 지나치게 뻥튀기 되었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사실 원작에서 개그편인지 뭔진 모르지만 둘리를 상자에 가둬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열차보다 빠른속도로 뛰어서 버리고 돌아온적도 있다. 왕복 하루만에 둘리패거리와 함께 저승에서 깽판칠 때에 비하면 오히려 약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염라국의 수많은 병력들을 홀로 연탄집게 하나로 무쌍을 찍었다.[40] 워낙 숫적으로 밀려 나중에는 둘리 일당 + 우연히 풀려난 저승의 영혼들이 돕지만 그 전만 해도 수백명이 넘는 염라국의 도깨비 병사들을 좌충우돌 패때려눕히며 분전했다. 야 신난다! 마치 베르세르크가츠 내지는 빠루를 든 고든 프리먼심지어 같은 씨다 그런 고씨가 아냐이 연상되는 활약이다.(…)

그 뿐만 아니라 쌍절곤에도 조예가 깊다. 사실 손에 집히는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잘 다루며 심지어 발톱도 무기로 삼는다. 만일 고길동의 손에 가시고기의 뼈가 아니고 연탄집게가 들려있었다면 얼음별 대모험의 주인공은 고길동이 되어있을 것이다.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밥먹던 숟가락으로 날아다니는 파리를 일격에 쓰러뜨린다. 클래스는 영원하다.[41]

그의 전투력을 알 수 있는 일화로, 둘리 일당에 의해 심신이 쇠약해져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는데 의사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42] 자신이 샌드백을 터뜨리는 강펀치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곤 에피소드 종반엔 프로복서 데뷔까지 한다![43] 이 때 데뷔전 상대로 김수정 작가의 다른 작품인 일곱 개의 숟가락의 주인공인 조일룡이 까메오 출연한다.

한마디로 "강하다." 레알 강하다. 진정한 웨펀마스터 & 그래플러. 실제 전투력이 이 정도인 만큼 한 번 인상을 쓰면 그 포스와 살기가 가히 후덜덜한 수준이다. 가히 옆동네에 같은 고씨성을 가진 이와 주먹을 겨룰 수 있는 자 실제로 꼴뚜기 별 외계인들이 망원경으로 동태를 살피다가 잔뜩 인상 쓴 고길동의 얼굴을 포착하고 그대로 공포로 얼어붙었다...[44]


5. 기타

  • 원작 기준으로 운전 면허증은 없고 그에 따라 당연히 자동차도 없으며 심지어는 자전거도 없어서 대중 교통을 애용한다. 이 때문에 둘리 일당이 자동차 좀 사라며 성화를 부리자, 일단 면허 시험 대비부터 해야겠다고 말한 뒤 둘리 일당을 역관광하기도 했다.[45] 하지만 후반부에 비록 둘리에 의해 우주선으로 개조되지만 차를 끌고 다니기도 하고,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티코 비슷한 경차를 몰고 있으며,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CF에서도 자동차를 몰았다.(…) 승용차가 사치품이었던 원작 연재 당시와는 달리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현대의 세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둘리 후속편인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결국 자동차를 사서 애지중지하며 다루고 있다.

  • 1세대 이고깽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그런데 실제로 업적들을 보면 맞을지도? 세계에 길동이 가서 판치는 이야기

  • 애연가라 집 안에서도 담배를 자주 피운다. 다만 최초에 둘리가 나온 80년대 당시에는 굳이 골초가 아니어도 집안 가장이 안방이나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식구들 모두 당연하게 여기던 때였다. 그래도 나름 끊을 생각으로 신년 계획을 금연으로 정하기도 했지만 그의 속을 뒤집는 객식구들을 생각하면 불가능할 듯 싶다.

  • 2009년 7월에 '혹시 디氏 아세요?' TV광고에 '고씨'로 특별출연(?)했다. 성우는 역사스페셜원호섭으로 그 뒤에도 관련 광고(롯데 DCPlus카드)에 쭈욱 나왔다.

  • 둘리와 둘리 친구들이 날려먹은 재산만해도 현재가치로 20억을 넘는다. 그래도 둘리와 그 친구들을 버리지 않고 앙육하는 것은 보통사람들이었다면 벌써 인생을 포기했을 것이다.

6. 고길동의 일가

  • 고수동 : 고길동의 아버지. 작품 시작 당시부터 고인이며 이름은 작중 단 한번 언급되었다. 둘리의 초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저승과 이승을 잇는 핫라인 개설 에피소드에서 길동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 가끔가다 고길동이 너무 서글프면 아버지 초상화를 보고 울부짖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 언급된 에피소드는 희동이의 동생인 양동이가 고길동의 집에 처음 왔을 때...

    둘리: 얘 이름이 뭐에요?
    박정자: 으응, 양동이?
    둘리: 양동이, 길동이, 희동이, 양동이, 와~동나네?
    혹시 아저씨 아빠 이름은 고수동 아녜요?
  • 고길동: 저 녀석이 버릇없이...(우리 아버님 존함을 함부러 불러?)

  • 고척동척교 : 고길동의 형으로 극장판에서만 출연했다. 이름은 설정 오류인지 수동이라고 불리는 듯. 성격은 착한 편으로 고길동이 형을 통해서 대인배가 된 것 같다. 척동이란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둘리 일행이 과거로 가서 학창시절의 고길동을 만났을 때...[46]

  • 박정자
  • 고철수
  • 고영희

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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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도봉구 항목과 본 항목의 재력가 부분을 보면 알지만 지역적으로 집값이 싼 편인 동네이다.
  • [2] 희동이는 박정자의 동생의 아들이다.
  • [3] 4권의 내용에 따르면 83년 9월
  • [4] 사실은 둘리가 초능력을 써서 옮긴 것으로, 둘리가 초능력으로 다시 되돌린다.
  • [5] 이 전화기는 그나마 둘리가 변상한 유일한 물품. 거기다 이 사건에서 부서진 전화기가 저승과 연결되어 결과적으로 고길동이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 [6] 만화판이나 애니메이션판을 보면 찐빵(...)같이 생겼다.
  • [7] 그래도 이건 물에 빠진 고길동을 둘리가 살려주려고 건 것이므로 수난까지는 아니다.
  • [8] 잊어먹었을지도 모르지만 둘리는 공룡, 즉 파충류이다. 도마뱀의 피부를 생각해보라. 뭐, 피부가 갈라졌다고?
  • [9] 그 중 라면 2개는 크리스마스 선물 명목으로 길동 씨에게 돌려준다.(…)
  • [10] 거기서 둘리 왈 "저러다가 한 밤 자고 나면 풀어질 거야!! 본래 나쁜 녀석은 아니거든!!" 아아, 이미 길동이 생불임을 알고 그것을 악용하고 있었다.
  • [11] 그리고 텐트생활이 시작!
  • [12] 1달 정도 실종되어 집안이 울음바다가 되는 통에 다시 데리고 온다. 데리러 갔더니 벌써 타잔이 되어 있었다. 결국에는 고길동이 이 실종사건에 의해 TV 출연까지 함. NEW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박정자까지 아마존에 버려두고 온다(...)
  • [13] 다른 것에 비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후에 회상을 보면 저 요정 사건만 해도 둘리에 대한 나쁜 기억 TOP5에 들어간다.
  • [14] 당시 파카는 굉장히 비쌌고, 백화점이나 일부 대도시 가게에나 가야 살 수 있었다. 즉 쉽게 입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 [15] 엄밀히 말하면 치과 안 간다고 떼쓰던 희동이가 커튼에 매달려서 고길동이 그거 떼어낸다고 당기다가 찢긴 것. 둘리는 말로만 거들었다. "찢어져도 괜찮아"(...)
  • [16] 구두를 물에 담가 낚시질을 했는데 낚시줄이 온통 엉켰다.
  • [17] 그리고 그걸 감추려고 갖가지 조미료로 위장했다.
  • [18] 골라별에서 받아온 모든 것을 현실화시키는 연필을 이용해서 큰 빌딩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연필을 잃어버렸다...
  • [19] 여기가 그 둘리의 하이라이트인 염라국 장면이다.
  • [20] 90년도의 평균연봉이 435만원이었다. 즉 3개월치 급여를 한꺼번에 날려버린 것.
  • [21] 하지만 하수관을 다 파낸 것이 둘리 일행이란 것을 감안하면…
  • [22] 하지만 어느 정도 자신도 즐겼으며, 방송국 직원이 중소기업 일개과장이라고 하자 흥분하여 약속한 느낌이 있다.
  • [23] 둘리 또한 "겨우 액자 하나 가지고 뭘 그러세요, 좀스럽게??"라고 하고 고길동 역시 "그 동안 얼마나 비싼 것만 작살내 놨던지 내 액자는 돈으로도 안 보인다 이거지 응?"이라고 말한다. 아, 역시 생불.
  • [24] 연재하던 80년대 10만원이라면 지금 물가 가치로 대략 60,70만원급이다..그 시절 대졸자 초봉이 30만원이라는 걸 생각해보자... 당연히 고길동이 버럭거릴만하다.
  • [25] 몰론 둘리가 고길동에게 수난만 주는 것은 아니라 나름 선행하는 것도 있다 둘리 일당참고 몰론 이것을 감안해도 악행들이 더 많다(...)
  • [26] 케로로 소대는 사고친 건 자기네 침략 예산을 써서라도 책임지고 처리한다. 사실 나츠미에게 두들겨 맞는게 두려워서 고쳐놓는거지만...
  • [27] 아기공룡 둘리의 제작과 캐릭터 특허사용 등을 담당하는 둘리나라에 의하면 정확한 집은 중랑천의 지류인 이천이 인근에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 기사 참조.
  • [28] 다르게 말하자면 고길동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둘리와 친구들이 악역으로 보이는 듯.
  • [29] 서울특별시 광화문 근처에 있다고 묘사되었다. 잠깐, 광화문 근처면 세종로 쪽 아닌가? 그럼 규모도 꽤 되는 회사일 것이다.
  • [30] 원작 배경을 둘리가 만화로 나온 1983년을 기준으로 고길동의 나이가 30대 후반~40대 초반이라고 하면 1940년대 초중반 생이다. 해방 전후 세대로 어린 시절을 한국전쟁으로 보내고, 한창 젊을 때 4.19 혁명에 참가했을 2014년 현재 70대 초중반의 노인이다.
  • [31] 연탄재 정리하다가 저승에 끌려왔기 때문. 나중에 가면 연탄 집게 다루는 솜씨가 극에 달해 연탄 집게로 둘리의 볼을 꼬집기도 한다.
  • [32] 사실 법적으로는 죽은 애완동물을 땅에 묻으면 안된다. 폐기물로 분류되므로 소각(화장 개념이 아니라 쓰레기 소각 개념이다)해야된다. 그탓에 애완동물 화장터가 그나마 법적인 범위에서 장례에 가까운 방법;
  • [33] 그런데 톰이나 헤라 쪽은 잘 따지고 보자면은, 둘리 일당들이나 제리, 제우스 처럼 기물파손이나 민폐를 끼치는 지라 꽤나 애매하다.(...) 그래도 이 고길동 쪽은 사실상 거의 아무 죄도 없지만.
  • [34] 이 이야기가 약간 와전되어 독자가 작가에게 보낸 편지로 바뀌고 답장은 "네가 나중에 다시 보았을 때 고길동이 불쌍해 보인다면 어른이 된거란다" 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 [35] 일화 하나를 소개하자면, 석가탄신일날 둘리고길동과의 전투 중 둘리의 초능력으로 일시적으로 석화되어 불상으로 밖에 세워두자 상당한 액수의 시주가 들어왔다! 과연...
  • [36] 없어졌다가 돌아오면 반드시 재앙을 몰고 돌아오기 때문이다. 초반부에 둘리 홀로 남극으로 간다고 할때, 고길동은 또! 뭔 일 벌어지겠지!! 했더니만 둘리가 고물상에서 멋대로 가져간 물건들 값을 청구하러 고물상 주인이 왔는데 고길동은 찍소리 못하고 돈을 내주었다.
  • [37] 하지만 둘리 일행 때문에 당한 일, 그리고 이 당시 역시 둘리 일행 때문에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몇번이나 죽을뻔한 일을 생각하면 되려 그냥 외면한 것도 대단한 거다. 성질 나쁘면 어서 죽여버리라고 재촉했을지도.
  • [38] 국자는 원래 국 끓이면서 간보려고 가지고 있다가 둘리 일당에게 휘말려 가지고 다니게 된 것이다. 이걸로 우주에서 인공위성에 올라타 로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밸런스 조절의 희생양. 만일 연탄 갈려고 연탄집게 든 상황이었다면 그 시점에서 얼음별 대모험이 아닌 진 길동무쌍이다. 뒤에 있는 해적 머리통 뽑아서 쓰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고길동 최고 무기는 연탄 집게니까
  • [39] 둘리 일행이 가시고기를 만났을때 전설의 기사에 대해서 말하는데 고씨 성, 짱구 머리, 코가 오똑하고 짱구 머리를 가진 성질 더러운 사람이 바요킹을 무찌르고 평화를 가져온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그 기준에 합당한 고길동을 만나자 가시고기가 성을 물었더니 고씨라고 하자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 [40] 그것도 전 병력급 절반을 카펫을 뒤집어 돌돌 말아 이삿짐 보따리 묶듯이 묶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했고 둘리 일당을 쫓아가던 나머지 병력이 이걸 보고 둘리 일당을 놔두고 고길동 홀로에게 정면으로 돌격한 것을 상대한 거다.
  • [41] 다만 둘리 일행 때문에 전세계와 심지어 바다 밑 세계까지 여행 이라고 쓰고 지옥을 겪는(?) 와중에 사막 유목민들에겐 쫄았던 바 있다. 그러나 여기서도 수류탄을 집어던지며 그 나름대로 활약은 했다. 비록 실수로 안전핀을 던졌지만 ?! 뭘 던진 거야?
  • [42] 이 때 둘리 일당들도 기초가 확실히 다져진 그의 무술실력에 감탄한다.
  • [43] 그런데 2009년판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샌드백을 터뜨린 것이 둘리가 초능력을 써서 그렇게 된 것인 마냥 상당히 묘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주먹이 닿기 바로 직전에 사슬이 끊기거나 터지거나... 뭐긴 뭐야 풍압이지
  • [44] 꼴뚜기 왕자 曰 : "어유, 분위기 있는 녀석이다." 부하 曰 : 아이쿠, 살기가 감도는군요. 저 인물은 조심합시다.
  • [45] 둘리 일당을 자동차 페달 삼아 마구마구 밟아댔다.
  • [46] 근데 사실 아버지세대의 경우 집이름과 호적이름이 다른경우가 제법 있다. 예를 들어서 집어서는 민성이라고 부르는 데, 호적에는 장성이라고 되어 있다던가, 이런 예로 생각해볼만하기도 하다. 궁금하면 부모님께 물어보도록 하자. 집이름과 실제이름이 다른분이 심심치 않게 있을 것이다.
  • [47] 다만 첫 연재부터 차가 있던 것을 감안하면 여기가 좀 낫다. 원래 한일간의 경제력도 차이가 있었고... 그리고 짱구는 적어도 자기집 폭파는 안시키잖아 짱구 대신 미선씨가 가스폭발로 날려먹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