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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쿠몬

last modified: 2020-06-08 12:29:01 Contributors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얄 나이츠의 일원.

이름의 유래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완고한 아버지 (ガンク). 디자이너인 와타나베 켄지의 발언에 따르면 여러 의미로 로얄 나이츠 내에서 적수가 없는, 모두의 아버지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실제 설정과는 상관 없지만 디자이너 개인적으로는 오메가몬이든 듀크몬이든 잘못 행동하면 바보 녀석 같으니!! 하면서 일갈과 함께 꿀밤을 날리는 이미지라고. 두프트몬이 책사라면, 간쿠몬은 큰형님쯤 되는 모양.

2. 기본 정보

성기사형 디지몬으로 로얄 나이츠를 계승하는 디지몬. 디지털 월드 최남서부에 집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같은 장소에 오래 머무르는 일은 드물며 차세대를 맡길 자인 헉몬을 데리고 디지털 월드의 각지를 여행하면서 이변과 혼돈의 징후를 미리 막고 있다.

모습을 보이는 일이 드문 다른 로얄 나이츠와는 달리 현지에 강림해 직접 활동하며 친하게 지내는 디지몬도 많이 있다. 자신의 로얄 나이츠 칭호를 헉몬에게 잇게 하기 위해 혹독한 시련을 내리고 있으며 시스터몬 자매에게 헉몬의 단련을 맡기고 있다. 완고하고 엄격하게 헉몬을 대하는 그 태도는 다른 로얄 나이츠 못지 않은 몫을 해내길 바라는 상냥함의 표현이다.

간쿠몬은 신체에서 발하는 '히누카무이'가 항상 있으며, 말은 하지 않지만 문답무용으로 주먹질부터 하고 본다. 필살기는 말대답을 하는 자라면 상대가 누구건 상관하지 않고 마음껏 두들겨 패버리는 '철권제재', 간쿠몬의 노성 (화내는 소리)인 "지신!신명!신치!친부!"[2]로 히누카무이가 천벌을 내린다. 또한 지면을 크롬디지조이드제 밥상째 뒤집는 밥상 뒤집기가 있으며 밥상과 함께 뒤집어진 지면도 크롬디지조이드제의 경도가 된다. '히누카무이' 자체도 성숙기부터의 진화 과정 중에 있어, 그 파워가 각성했을 때, 그 어떤 디지몬도 적으로서 존재할수 없게 된다고 한다.

출처 : #

디지털 월드의 각지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디지몬들이 존경하고 있다. 현재는 자신의 칭호를 물려받을 후계자를 키우고 있다.

출처: V점프 2012년 12월호[3]

3. 작중 묘사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헉몬과 함께 디지몬 어드벤처 (RPG)에서 데뷔했으며, 동시에 디지몬 컬렉터즈에도 등장.

3.1. 디지몬 컬렉터즈

마스코트 디지몬으로 등장한 시스터몬 자매에게 헉몬의 훈육을 의뢰한 뒤 넷이서 함께 다니는 듯 하다. 대죄의 탑 사건에선 부활하려는 오그도몬과 헉몬을, 헉몬의 부탁으로 우주로 날려버린다. 이후 행방불명된 헉몬을 찾으러 시스터몬 자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3.2. 디지몬 어드벤처(PSP)


우리들의 워게임 시나리오 클리어후 최종 에피소드에서 등장. 각 세계들을 돌아다니면서 신태일, 최산해, 오유민, 우정훈, 최건우, 강태성, 나우진을 납치해 디지털 던전에 가두었다.

디지털 월드와 현실 세계 사이의 비틀림으로 인해 생겨난 디지털 던전은 의지나 의식이 없고 전투 본능만 있는 카피 디지몬들만을 무한정 만들어 내는데, 이걸 내버려두면 얼마 안 있어 디지털 월드나 현실 세계까지 침략할 것이므로 그들의 힘을 빌려 던전을 클리어하는 방식을 통해 디지몬들을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에피소드 후반에 결국 던전의 붕괴가 가까워져 오자 간쿠몬 본인은 디지털 던전이 붕괴하여 다른 세계로 카피디지몬들이 튀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힘으로 디지털 던전을 유지하게 되고 그 사이 역대 주인공들과 헉몬이 던전 코어를 파괴하여 세계를 구한다.

세계를 구했으니 답례를 해주겠다는데 잔뜩 기대하는 주인공들한테 로얄 나이츠인 자신이 직접 대련 상대를 해주겠다고 한다. 역대 주인공들은 어이없어 하면서도 간쿠몬과 싸우는데, 승리하면 주인공들을 재차 감사를 표하며 인정하곤 헉몬과 함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모든 이야기가 종료된다.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최후의 히든보스이니만큼 어설프게 준비하면 크게 털린다. 회복만 안할 뿐이지 적극적으로 버프를 걸고, 공격력도 무지막지하다. '지신!신명!신치!친부!'가 강력하다. 위력도 위력이지만 파티원 전원을 높은 확률로 쇼크+브레이크 상태로 만든다. 운이 나쁘면 손도 못쓰고 게임오버 당한다.

동료로는 버프와 힐을 자주 써주는 매그너몬과 쇼크가드를 가지고 있는 오메가샤우트몬을 추천. 또한 동료들도 죽지 않게 해야 한다. 여기선 동료가 죽으면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게 아니라 적 디지몬처럼 사라져서 부활 시킬 수 없기 때문. 물론 워그레이몬도 진심+2회행동+SP소모반감+테라힐+각종 내성 등 디지피스 세팅에 충실해야한다. 진심을 걸고 중간중간 힐을 걸면서 브레이브 토네이도를 열심히 날리다 보면 이길 수 있다. 생각보다는 방어력이 높지는 않다.

3.3.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gacs.png
[PNG image (Unknown)]


성우는 이나다 테츠.

차세대를 맡은 헉몬을 따라 디지털 월드 각지를 여행하며 이변과 혼돈의 징조를 제거하고 있었다. 헉몬에게 엄격하게 굴지만 빨리 제 몫을 했으면 좋겠다는 상냥한 속마음 때문이다.

현실 세계에 오고 나선 어느 세력에도 어울리지 않으며 제자 헉몬의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주춤하는 헉몬을 주인공에게 맡긴다.

비슷한 느낌의 반쵸레오몬과 친구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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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배후의 스탠드 비슷한 오오라
  • [2] 각각 구세대 일본인들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지진, 번개, 화재, 아버지와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 [3] 캐치프레이즈는 "차원의 틈새에서 나타난 새로운 성기사!! 그 철권이 디지털 월드에 폭풍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