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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드립

last modified: 2015-01-12 00:27:58 Contributors

본 항목은 찬호야, 팔꿈치 각도 좁혀라, 팔꿈치 각도 좁혀야로도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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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진실?
3. 바리에이션

1. 개요


과거 선동열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코치를 맡던 당시 박찬호에게 팔각도를 세워서 던지라고 조언한 말에서 유래한 드립. 저때 당시에는 별 화제가 되지 않았으나 선동열이 임창용, 양준혁, 김한수, 이종범 등 프렌차이즈 스타를 강제로 은퇴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1] 그 유명한 "찬호,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승엽, 여기와도 자리 없다","등의 각종 어록 등으로 어그로를 끌게 된데다 일부 친 KIA 타이거즈 성향의 기자들이 선동열을 지나치게 띄워주자 선까들이 선동열을 비꼬기 위해 과거 어록을 이용해 선동열을 비판했고, 이 과정에서 이 발언이 발굴되자 과거 박찬호에게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라는 비난을 한것과 연관지어 "현직 메이져리거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국내용 투수"라는 느낌을 주며 선동열을 합법적으로 깔수있는 명분을 추가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덕분에 선동열에게 붙은 별명은 무등산 각도기.

2. 진실?

아무래도 김응용 - 선동열 라인이 박찬호를 싫어하고 기회만 났다 하면 각종 언플로 폄훼했던 전력이 있다는 것은 야구 좀 본 사람들사이에서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때문에 이 팔각도 드립 또한 선동열이 박찬호를 비웃으면서 훈장질한것쯤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팔각도 얘기 만큼은 선동열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박찬호가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선동열에게 먼저 찾아왔으며 선동열은 본인을 찾아온 박찬호에게 본인의 부진극복 노하우를 말해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나온 이야기인 것. 다시 말하면 박찬호가 먼저 찾아와서 선동열이 조언을 해준 것이지, 선동열이 먼저 박찬호를 저격한 게 아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승엽이나 임창용에게 악담을 퍼붓고 베테랑들을 강제로 은퇴시키는 병크를 저지르는 상황에서 이 발언이 재조명 받았고, 위 링크에 있는 박찬호 은퇴 관련 발언의 제목 장난질때문에[2] 결국 이 발언도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선동열 감독을 까는 대표적인 레퍼토리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사실 박찬호에게 조언해준 선동열에게 악의는 없었다지만 그 동안 박찬호가 부진할때 기회만 되면 했던 여러차례의 언플이나 과거 2006 WBC 당시 코치로 참가해 부상으로 하체를 쓰지 못하는 박찬호의 투구를 보고 "하체를 써서 힘있게 투구하지 못하느냐(...)"는 말을 남긴 전례로 볼때 까여도 싸다는 분위기.

3. 바리에이션

네이버 뉴스에 야구관련 기사만 나왔다 하면 이 각도드립이 쓰인다. 과거엔 KIA가 지는 경기에 주로 쓰였던 드립이었으며, 경우에 따라선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선동열 특유의 언론 플레이를 깔때도 "SUN, 입각도 좁혀야"라는 식으로 쓰이곤 한다. 심지어 선동열을 까는 기사에서 드립용으로 기자 글쓸 때 팔각도 좁혀야.라는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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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굳이 KIA 기사가 아니라도 이런식으로 야구 관련 기사에 등장하곤 한다. 토핑은 와도 자리없다고 한다

골프 기사에조차 이말이 등장했다. 하지만 기자들과의 친분 때문인지 정작 야구 기사에선 각도 드립이 언급되지 않는다.[3]

임창용이 국내 복귀전에서 최정을 상대로 사이드암과 쓰리쿼터 폼 모두를 사용하며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자 당연하다는 듯 각도드립이 뉴스기사 댓글에 난무하였다. 이른바 팔각도 좁혀서 149km/h를 던졌다는 드립(...).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누군지 뻔히 보이는 고정닉들이 고닉대신 유동으로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때 로그인 각도 좁혀야, 줄여서 로각좁(...) 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다.


감동님과 각도드립을 한 번에 시전하는 '각동님'이라는 단어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2014년 3월 19일에는 서건창김병현을 소재로 하여 기자가 제목으로 각도드립을 쳤다. 여담으로 둘다 주일고 출신으로 선동열의 고교 후배다.

2014년 5월 15일, 독일 지식재산권 전문가 플로리안 뮬러가 삼성전자를 물고 늘어지는 애플의 소송 전략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는데, 이를 다룬 기사 제목이 선동열이 박찬호의 뉴욕 메츠 방출을 두고 한 "박찬호,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라"를 패러디한 "애플, 더 추해지기 전에 소송 접어라" 였다.[4] 이 기사가 주목을 받으면서 인터넷에서는 "애플, 소송 각도 좁혀야", "애플, 새 특허 들고와도 자리없어" 등 패러디가 이어졌다.

2014년 5월 16일 시즌 첫 KIA전에서 임창용이 1⅓이닝 동안 3탈삼진 퍼펙트로 경기를 마무리짓자, 선동열은 "SUN: 임창용, 팔꿈치 각도 일정해야" 등등의 식으로 다시 한 번 까였다.

2014년 5월 26일 마이너리그에서 한참 수련하고 있는 윤석민의 인터뷰에서 팔꿈치 각도를 좁혀야겠다는 언급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각도드립이 덧글로 달렸다.

2014년 5월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의 팀 운용이 비판받는 와중에 목동 계산기, 계동님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22_3.png
[PNG image (Unknown)]

BK 버젼도 등장했다.

2014년 8월 2일 태풍 나크리의 북상으로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의 지붕 마감재가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음날인 8월 3일에도 '경기보다 팬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오자 선동렬 : 지붕 각도가 잘못되었다. 지붕각도 제대로 잡아야된다.는 덧글이 올라왔다. 답글에 "SUN '방학이라 각도기 안 팔려'"도 있다.


2014년 10월 19일,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제1차전 경기보다 훨씬 더 주목을 받은, 경기 중에 전격 발표된 준플 1차전을 완전히 묻히게 만든 선동열 감독의 2년 재계약 소식을 전한 기사의 제목에도 이 드립이 시전되었다. KIA 선동열 감독 재계약, '순위차 좁혀야' KIA제외모든 좋아합니다 앞으로 이 문서의 내용이 더욱 찰지며 길어질듯...했으나,

2014년 10월 25일,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의 진정한 MVP로서 제4차전 경기까지 화려하게 지배[5]하며, 결국 야인 각도를 좁히면서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감독자진 사퇴경기중에 발표하였다. KIA 팬들 입장에서는 독립만세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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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양준혁과 이종범은 사실상 선동열로 인해 은퇴했다.
  • [2] 위 링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실제 선동열의 어조는 은퇴종용과는 거리가 있다.
  • [3] 백종인의 "야구는 구라다"에 의하면 선동열이 호탕한 성격으로 본인 구속만큼이나 지갑 꺼내는 속도가 빨라 왠만하면 술값은 본인이 낸다고 한다. 거기에 술자리 매너까지 좋다고. 백종인이 일간스포츠 편집장을 맡았던 경력이 있단 걸 생각할 때 웬만한 기자들과도 이런 식으로 친분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4] 제목은 패러디지만 "추해지다"라는 말은 뮬러가 직접 말한 말이다.
  • [5]화려했던 활약상은 다음과 같다. 1차전-재계약, 2차전-반성문, 3차전-(안치홍 선수에게)임의탈퇴, 4차전-자진사퇴.